고딩ᆢ공부 놓고ᆢ헬스 하는 아이 있나요
1. 무조건
'19.7.12 6:51 PM (125.178.xxx.135)하고 싶어하는 거 있음 시키세요.
의욕이 있다는 게 어딘가요.
그러다 또 생산적인 뭔가를 생각할 수도 있고요.
저라면 무조건 보냅니다. 거기다 운동이니 진짜 다행이네요.2. 헬스가 어디에요
'19.7.12 6:51 PM (221.188.xxx.73) - 삭제된댓글게임 중독 아닌게 운 좋은겁니다. ㅜ
3. ...
'19.7.12 6:59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방학이니까 일단 보내주세요.
4. wii
'19.7.12 7:00 PM (175.194.xxx.197) - 삭제된댓글괜찮은데요. 학원 다니다고 다 잘하는 것도 아니고 운동은 시간 있다고 다 하는 것도 아니잖아요. 나쁘지 않아보여요.
5. ???
'19.7.12 7:02 PM (211.243.xxx.11) - 삭제된댓글저라면 적극 보내 주겠습니다.
6. ...
'19.7.12 7:03 PM (116.121.xxx.179)헬스 좋네요
몸이 달라지면 정신도 건강해질겁니다7. 아짐
'19.7.12 7:07 PM (223.62.xxx.32)뭐라도 하고싶은게 있다는게 좋네요. 맘편히 보내세요.
8. .....
'19.7.12 7:08 PM (221.157.xxx.127)헬스해서 pt트레이너시키는것도 괜찮은데
9. 레아지
'19.7.12 7:11 PM (211.219.xxx.112)운동가는거 정말 힘들어요. 전 차라리 도서관가는게 쉬웠어요
매일 아침. 헬스장가기 싫어 온갖 핑계 다대는걸요
작은 목표부터 성공하다보면 또 다른 길이 보일수도 있다고 생각해요10. 김소연
'19.7.12 7:19 PM (211.36.xxx.154)남편 이상우가 고딩때 터미네이터보고
저렇게 되고싶다고 헬스해서
지금 몸 되었잖아요.
학교는 고대 조치원.
왜 헬스하고싶은지 대화부터.11. ㅇㅇ
'19.7.12 7:23 PM (211.36.xxx.154)이상우 모친은 동네 미용실 30년 운영하셨대요.
맥락상 그얘길 묻지않았는데
일부러 인터뷰에서 언급하더라구요.
원글님이 집념을 가지고 뭐라도 하면
아이는 어깨너머로 그 집념 배울 거예요.
내성적인 이상우도 배우로 성공한게 어머니의 그 근성 보고
자라서 아닐까요.12. ㅁㅇㅇ
'19.7.12 7:35 PM (106.102.xxx.156)저희애도 고1때 이종격투기 보내달라고해서
일년반 다니더니
고2때 정신차려서 고2말부터 공부하더니
올해 대학들어갔어요.
저는 차라리 맘껏 발산하라고 냅뒀어요.13. dlfjs
'19.7.12 7:36 PM (125.177.xxx.43)운동이라도 하면 좋죠
사실 학생들 운동 너무 안해요14. 딱
'19.7.12 7:42 PM (119.70.xxx.90)우리딸 얘기ㅠ
체력길러야한다며 고2여름에 킥복싱 배우러 갔었습니다
학원 다 때려치우고ㅠㅠ
작년엔 참 암담했는데
지김 고3 본인이 느낀바있어 얼심히 합니다
생각보다 모의 오르고 있어서 희망이 보이긴해요
빡신학교라 내신은 필요없고요ㅠ15. ㅡㅡ
'19.7.12 7:52 PM (116.37.xxx.94)그쪽으로적성찾아 트레이너도 괜찮지 않나요?
16. 노는 것보다
'19.7.12 7:59 PM (116.126.xxx.128)낫지요.
운동하면 엔돌핀 나오니까요?
아는애 고등 내내 운동에 빠져 살더니
졸업즈음 정신 차려
재수해서 서울대 체대 갔어요.17. 행복한새댁
'19.7.12 8:28 PM (175.223.xxx.49)보디빌더 대회 입상하면 수시로 갈 수 잇어요. 인서울 했던데요.. 어느학교인지는 기억이
가물... 괜찮은 학교 였는데... 보디빌더 입상 시켜 보세요!18. 우후
'19.7.12 8:35 PM (117.111.xxx.160)울 둘째 전교 꼴찌였는데
그냥 고딩 때 헬스 끊어서 아빠랑 열심히 하더니
머 그냥 많고 많은 대학중에 대충 들어가서
군대 갔다가 지금 전기 자격증 따고 회사일 열심히해요
퇴근후엔 헬스 트레이너도 한답니다
덕분에 진짜 이쁜 여친도 생기고
아주 좋아요19. 두통
'19.7.12 9:06 PM (223.38.xxx.13)아ᆢ시간 내주신 따뜻한댓글들 감사합니다
요새 공부 놔버려서 ᆢ제가 맘이 널을 뛰고 힘들었는데
감사해요 T.T
자식키우기가 너무 벅차네요 매일20. 여기ㅓㄴ
'19.7.12 9:37 PM (59.10.xxx.57)뭐 다 어떠냐하지만
미칠 거 같은 엄마 마음은 저도 충분히 이해해요
저 예전에 여기 글 썼던 얼굴 못 생긴 여자의사인데요
제 둘째 중2가 그렇거든요
공부는 진짜 시늉만 하고 대흉근, 삼각근, 이두 삼두 외복사근
능형근에 광배까지...
아...내가 책으로 지겹게 보던 그 근육들을 널 통해 또 보는 ㄴ구나 싶은 마음...
그래도 제 아이는 아직 어려서 제 앞에서 재롱 떨 듯 보여줍니다
끝없이 덤벨을 사달라 하고요... (그러려고 보여주는 듯)
미래를 생각하면 답답한데 어쩌겠나요
그게 제 아이인걸...
내가 속 끓인다고 미친다고 아이가 변하지 않으니
우리가...마음을 내려놓아보아요
혹시 체대 가게 된다면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그리고 트레이너 된다면 제가 몇십회 가서 끊어드릴께요
우리 잘 견뎌보아요21. ...
'19.7.12 9:58 PM (119.64.xxx.182)헬스 열심이 해요.
중2때부터 다니고 있어요. 중3땐 농구 복싱도 했고요.
고등학생이 된 이후론 헬스랑 한강공원 달리기를 하고 있어요.
공부는 뭐...안해요.22. ...
'19.7.12 10:01 PM (219.248.xxx.200)제가 요새 pt끊어서 헬스 하는데
집중력도 좋아지고
체력이 좋아지니 집안일 하는게 힘이 덜들어요.
그전엔 이틀 나갔다오면 하루는 쉬어야 했는데
요즘은 매일 나돌아 다녀도
일주일에 하루 쉽니다.
시키세요.
몸도 맘도 건강해집니다.23. ..
'19.7.13 12:58 AM (175.223.xxx.135)울집고1 헬스 다녀요. 운동 안좋아해요
처음에는 중딩부터 체력이 넘 없어서 운동 좀 시킬라고 가라 노래 불러도 생각해본다는게 1년..근데 고딩 되도 또 생각... 어느날 운동 해야겠다 말 나오기에 바로 끊어줬더니 열심히 다니네요.
학교 방과후에 탁구도 해요.본인이 선택.
지금은 게임.폰 열중하느러 공부도 대충...ㅠ.ㅠ
체력이나 키워 놓자 싶은 마음이고 공부도 본인이 하고자 의욕이 생기면 밀어주고 좀 늦더라도 기다려주자는 심정으로 내려놓으니 맘이 한결 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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