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에 알타리김치를 담아서 하룻밤 익혀 먹어보니
너무너무너무 매워요
매워서 짜증나는 맛이요
양념이 매운 게 아니고 무 자체가 매운........
구제방법 좀 알려주세요....
방법 없음 다 버려야겠죠?
어젯밤에 알타리김치를 담아서 하룻밤 익혀 먹어보니
너무너무너무 매워요
매워서 짜증나는 맛이요
양념이 매운 게 아니고 무 자체가 매운........
구제방법 좀 알려주세요....
방법 없음 다 버려야겠죠?
울 엄마가 옆에서 말씀하시는데
알타리무 매운 맛은 김치가 다 익으면 없어진대요.
버리지 말래요 ㅋㅋㅋ
원래 여름엔 알타리 안먹어요 매워서
익으면 좀 덜하니 익히세요
익어야 없어져요
익으면 그런 매운무가 맛있죠
원래 매운데 운좋게 익우면 없어지눈게,있고 정말 최악은 익어도 매운게 사라지지 않는것도 있어요.
알타린 봄에 담그는 거에요
뚜껑 열지말고 그대로 일주일 정도 김냉에 두었다 다시 맛보세요.
얼마전에 좀 억세고 매운 알타리 이렇게 담궈서 어제 열었는데 남편이 오늘 아침에도 먹고갔어요.
저도 2주전쯤 엄마가 막바지로 알타리 담아주셨는데
무우가매워요
익으니 좀 덜맵기는해요
혹시 담그실 때 알타리 윗부분을 많이 안 도려내셨나요?? 대부분 많이 매운 또는 아린 맛은 그 부분에서 많이 나오는데, 전 한 2주 전 막바지로 담글 때, 거기를 평소보다 훨씬 많이 도려냈어요. 지금이라도 좀 도려내 보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