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남편분들도
손수건은 수시로 지금까지
10개 이상 잃어버림 등산가서
장갑 수건 등등 자잘한거 수시로 산에 두고옴
술 취해서 안경 지갑 자켓 이런거도ㅜ
남편말로는 다른집 남자들도
다 그렇게 잃어버린다는데
저보고 잃어버리면 잔소리심하다고
노이로제 걸리겠다는데
그럼 물건 맨날 잃어버리고 오는데
아 잃어버렸어요??
이래야 되나요? 나이 53이나 됐는데
아직도 맨날 뭐 두고오고 잃어버리는데
미치겠네요
남편분들 자잘한거 수시로 잃어버리나요?
이것저것 조회수 : 846
작성일 : 2019-07-10 13:11:53
IP : 1.237.xxx.6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요것조것
'19.7.10 1:22 PM (125.186.xxx.152)핸드폰, 우산, 책 등등 뭐든 들고 나갔다하면 잘 잃어버리고 와요.
오죽하면 시어머니가 키울때 지우개 쪼가리라도 하나 주워와보라고 했다고 ㅋ ㅋ
나이도 있으니 좋은거 사주고 싶은데 잃어버릴까봐 좋은거 못사주겠어요2. ...
'19.7.10 1:28 PM (182.215.xxx.157)네.. 아들과 쌍으로 잃어버리고 다니는데 아주 미칠것같아요.. 술먹고 집은 잘찾아오는게 신기할정도..
3. ㅇㅇㅇㅇ
'19.7.10 1:31 PM (121.148.xxx.109)아뇨.
저희 남편은 잃어버려도 말을 안 하니 모르고
남편 소지품 제가 안 챙기니 어차피 몰라요.
잃어버려도 본인 책임이고 필요하면 찾거나 다시 사거나 알아서 하겠죠 뭐.4. ㅁㅁㅁㅁ
'19.7.10 1:32 PM (119.70.xxx.213)네.. 아들과 쌍으로 잃어버리고 다니는데 아주 미칠것같아요 2222
5. 아뇨
'19.7.10 1:35 PM (118.221.xxx.29) - 삭제된댓글전혀요..
6. ...
'19.7.10 1:37 PM (125.177.xxx.43)자잘한건 그러려니 해요
나이드니
별거 아닌걸로 화 내기 싫더라고요7. 커피향기
'19.7.10 1:52 PM (175.211.xxx.169) - 삭제된댓글아들과 쌍으로 잃어버리고 다니는데 아주 미칠것같아요 333333333
집열쇠 몇번 복사했는지 모르겠고
지갑은 수시로 잊어버리고
이제는 날 좀 잊어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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