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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출산예정일 이틀 남았는데 시어머님이 집에 오고 싶으시데요

.. 조회수 : 7,287
작성일 : 2019-07-08 15:41:01
내일 모레가 출산예정일이에요.
근데 지방에 사시는 어머님이 애기 나올때까지 저희 집에 있고 싶으시다네요.
남편이 장손이에요.
첫 손주에 대한 기대감은 알겠는데 내 몸하나 건사하기도 힘들고 날까지 더운데 오시겠다니까 어떻게 거절을 해야하나싶네요.

어머님이 대접받기를 바라고 그러시는 분은 아니시기는해요.
와서 저 밥도 해주고 싶으시다는데 아무리 좋은 분이래도 시어머니인데 해주는 밥 고스란히 받아먹을 수만은 없잖아요.
지금처럼 편하게 아무때나 낮잠도 못잘거고...
첫 애라 예정일보다 늦게 나오는 경우도 많다는데 애가 언제 나올지도 모르는거고..
그때까지 맘 불편하게 있고 싶지 않은데 어떡해야할지 모르겠어요.
기분 나쁘시지 않게 거절할 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ㅠㅠ
IP : 223.38.xxx.234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7.8 3:42 PM (223.38.xxx.98)

    그냥 낳고오시라고하세요 남편시켜서 좋은거절은없어요 그냥 내몸편한대로

  • 2. 날날마눌
    '19.7.8 3:43 PM (110.70.xxx.94)

    기분나쁘지 않은 거절은 없대요
    그냥 담백하니 사실그대로 어머님 오심 제가 누워 못쉴것같아요
    라고 하심이
    괜찮다고 하실수있는데 제가 안괜찮아서 죄송해요
    반복 ㅠ

  • 3. 그냥
    '19.7.8 3:43 PM (221.141.xxx.186)

    그냥 솔직하게 말씀하세요
    어머님 어머님 힘드신것도 싫고
    저도 어머님이 해주시는것 누워서 편히 못받아요
    그냥 저희가 알아서 할께요 라구요
    이제 아기 낳으시면 시어머님도 젊으시겠는데요
    불편하게 말해야 하는 관계가 더 힘든관계라 생각해요
    솔직하게 말씀드리세요

  • 4. ㅡㅡ
    '19.7.8 3:43 PM (116.37.xxx.94)

    남편시켜야죠
    아니.시어머님은 왜 본인만 생각하시는거죠?

  • 5.
    '19.7.8 3:44 PM (117.111.xxx.113) - 삭제된댓글

    본인도 애 낳아보신 분이 그 새 잊어버리셨나봐요.
    기분좋은 거절은 없어요.
    돌직구로 날 덥고 몸 무거워서 오시면 더 불편하니 출산 후 아기보러 오시라고 하세요.

  • 6. 남편
    '19.7.8 3:44 PM (221.141.xxx.186)

    남편 시키지 마세요
    어차피 며느리 의견인줄 알텐데요
    지금이 시작이다 생각하고
    시어머님과는 바로 원글님이 해결하세요
    그래야 오해도 적고
    원글님도 쉬워져요
    앞으로 긴 시간인데요

  • 7. 싫다고
    '19.7.8 3:46 PM (117.111.xxx.210)

    정중하고 단호하게 말하세요. 걱정하는 일 생기면 평생 원수됩니다

  • 8. 제가
    '19.7.8 3:46 PM (221.141.xxx.186)

    제가 처음에 시댁이 어려워서 남편 시켰는데
    오히려 오해가 더 많았어요
    그냥 제의견 담담하게 말씀드렸더니
    오해가 생겼을때 부연설명도 바로바로 하니
    서로 이해도 쉽고 포기도 빠르시고
    서로 편하더라구요

  • 9. 쉬운 방법
    '19.7.8 3:48 PM (115.143.xxx.140)

    오지말라 해서 욕먹느니..오시게 해서 욕먹으세요. 밥도 얻어먹고 집안일도 부탁드리고요.

    우리 올케는 그런 스타일이에요. 집이 난장판이고 배달음식 포장재 그런것 나뒹굴어도 개의치 않아요.

    어머님..오세요.. 이 말을 아주 쉽게 합니다.

  • 10. dlfjs
    '19.7.8 3:48 PM (125.177.xxx.43)

    혼자가 더 편하다고 거절해요

  • 11.
    '19.7.8 3:48 PM (121.160.xxx.214)

    날도 더운데 더 덥네요
    건조하게 거절하세요! 순산하시고요

  • 12. 그냥
    '19.7.8 3:49 PM (211.248.xxx.170)

    직접 어머니~ 밥 해 주시는 거 받아 먹는 거 불편할 거같아요.
    그냥 집에서 편하게 있다 낳으러 갈 게요.
    잘 먹고 있으니까 너무 걱정마시고요, 하세요.

  • 13.
    '19.7.8 3:49 PM (222.234.xxx.222)

    그 시어머니 눈치도 엥간히 없네요.
    친정엄마도 아니고 시어머니가 왜 오세요?
    나중에 애기나 보러 오시든지.. 그렇게 눈치가 없으실까??

  • 14. ㅇㅇ
    '19.7.8 3:49 PM (211.176.xxx.104)

    세상에 아기 낳을때쯤 되면 게다가 첫아긴데 나도 신경쓰이고 불안하고 몸도 이만저만 민감한게 아닌데.. 첫애는 일주일넘게 늦어질수도 있고 그시간을 집에와 같이 지내겠다니..ㅠ 솔직하게 좀 편치 않을것 같다고 하세요. 이슬에 양수새는거에 또 임박하면 ㅅㅅ도 자주하고 정말 몸이 많이 예민해져서 혼자있어도 힘들어요 ㅠ

  • 15. 직접
    '19.7.8 3:50 PM (121.165.xxx.7)

    첫 아이면 엄마도 처음 겪는 일이라 긴장되고 그럴텐데 다른 사람 신경 쓸 여력이 없다하세요. 날도 더운데 정중하게 거절하세요..

  • 16. 그리고
    '19.7.8 3:51 PM (222.234.xxx.222)

    첫애는 예정일보다 늦게 나오는 경우도 많아요. 저도 이틀 늦게 낳았어요. 그럼 예정보다 오래 계시게 될 수도 있으니 댓글들 참고해서 못 오시게 하세요.

  • 17. 82행복하고싶다
    '19.7.8 3:52 PM (211.182.xxx.125)

    출산하고 2주일 시댁에 가 있었어요 ,,
    시어머님 좋으신 분인데 밥 2-3일 차려주시더만 아이가 울어 가니
    별나다 안우는 아이 있냐 하는 말에 괜히 왔다 싶어서
    나머지 10일인 가시방석이었어요
    절대 오지마라고 하세요

  • 18. .........
    '19.7.8 3:53 PM (61.74.xxx.242)

    늘 하는 말이지만, 기분 나쁘지 않게 거절하는 방법은 없습니다.
    솔직한 원글님 마음을 얘기하시고,
    시어머니가 기분 나쁘게 받아들이지 않으면 다행인거고
    기분나빠하셔도 어쩔 수 없는 거에요.
    살아보니까..
    그때 그때 말은 하고 살아야지 서로에게 좋아요.

  • 19. ㅇㅇ
    '19.7.8 3:54 PM (110.12.xxx.167)

    날더울때 누가 오는것도 남의집에 머무르는것도
    다 힘드니
    지금은 오지 마시라고 하세요
    지금 돌아눕는것도 힘들어 밤잠도 설치는 때인데
    피곤하게 시어머니랑 같이 집에 있으려면
    성질나죠
    생각이 짧은 분이시네

  • 20. .....
    '19.7.8 3:56 PM (61.74.xxx.242) - 삭제된댓글

    원글님 첫 출산 앞둔 새댁은 새댁인가봅니다.
    나중에 오세요 어머님. 이 소리 진짜 어려운거 아니거든요.
    지나고보면 스스로의 머리를 쥐어 박을거에요.
    그게 뭐라고 말 못하고 전전긍긍했나 싶어서요 ㅎㅎ

  • 21. 남편 시키세요
    '19.7.8 3:59 PM (93.82.xxx.11)

    남편이 말해야죠.

  • 22. 산후도우미
    '19.7.8 4:02 PM (180.70.xxx.84)

    가 와서 집에서 해주시나요 산후조리원에 가는거면 아들 밥해주려 오고싶을수도 있는데 집에 도우미분이 오시면 시모만 빼고 다힘드시니 시모는 병원에서 보구 남편쉬는날 모셔다 드린다고 하세요

  • 23. ㅇㅇ
    '19.7.8 4:03 PM (1.253.xxx.140) - 삭제된댓글

    별거 아닙니다

    어머님 날도 덥고 제가 신경이 쓰여서 혼자 준비하는게
    더 편할것같습니다

    사람관계 똑같이 하면 거기서 틀어진데도 어쩌겠나요
    그런거면 며느리가 못참아서라도 결국 틀어지게 돼있어요
    그냥 평범한 인간관계 어른과 아랫사람의예의정도에서
    벗어나지 않고 대화하심됩니다

  • 24. 왜와
    '19.7.8 4:09 PM (220.71.xxx.227)

    낳자마자 조리원가는데 할게뭐있다고 불편하게하나..
    태어나면 그때오라세요. 또 아들굶는다고 주인없는집에서 아들 밥 차려주시려나? 헉ㅋㅋㅋ
    눈치가 없으시네요ㅎ

  • 25. ㅇㅇ
    '19.7.8 4:12 PM (175.120.xxx.157) - 삭제된댓글

    솔직히 친정엄마도 불편해요
    걍 집에 누구 오면 불편해요 가만 앉아서 밥 받아 먹기 안 쉬워요
    하다못해 수저라고 놔야 되나 싶어서 일어나게 되죠
    그렇게 해주고 싶으면 명절때 며느리 안 시키고 대신 다 하면 되는걸
    오지마라 하세요

  • 26. 직접
    '19.7.8 4:13 PM (141.223.xxx.32)

    말씀드리는 것이 어떨까요. 불편하게 생각하실 거라고 지레 짐작하시지 말고 말씀드려도 괜찮을 거 같아요. 시어머니는 시어머니 생각을 얘기했을 뿐이니 원글님도 원글님 마음을 얘기하면 좋겠어요. 더구나 평소 좋으신 분이라니 충분히 알아 들으실 거 같습니다.

  • 27. 마지막 자유
    '19.7.8 4:32 PM (223.32.xxx.63)

    출산 전 내 마음대로 온전히 지낼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인데요...
    다시는 그런 자유가 없어요..

  • 28. ㅇㅇ
    '19.7.8 6:46 PM (49.196.xxx.15)

    예정일 까지 초조 불안하실 텐데...
    더운 데 싫어요 하세요. 산모 마음이 안 편하면 아이 안나옵니다

  • 29. 눈치가없네
    '19.7.8 7:32 PM (175.223.xxx.212)

    맘은 고맙지만 ᆢ
    몸이 넘 힘들어 친정가있을거라고하세요;

  • 30. 시어머니
    '19.7.8 8:21 PM (211.36.xxx.251)

    눈치보다 제대로 못 쉬면
    계속 고생해요.
    아기 머리크기 아시아 최대 사이즈에
    산후풍은 한반도 풍토병이라고 합니다.

  • 31.
    '19.7.8 9:07 PM (218.236.xxx.93)

    경우도 없고 눈치도 없고
    배려도 없고
    만삭며느리 집에서
    뭐하실려고 그런대요

  • 32. ㅇㅇ
    '19.7.8 10:46 PM (175.127.xxx.211)

    진짜 눈치없으시네요.
    아니다 이건 눈치 문제가 아닌 이기적인 거네요.
    남편분이 확실하게 말씀드려야죠.
    말 돌리지 마시고, 솔직히 말씀드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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