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말투가 밉상

고운 조회수 : 3,915
작성일 : 2019-07-07 08:40:21
저희집에 동네 아주머니가 오셨는데
제가 떡볶이를 하고 있었어요.
그래서 떡볶이 좀 드릴까요? 했더니

맛 없을 지 모르니 조금만 줘

그래서 조금만 드리니
더 줘봐 한 접시 가득
이러고 아무 말도 없이 드시고 가셨네요.

50대 후반인 분이고
저희 엄마 만나러 오셨다가
외출 중이라 저러고 가셨는데

왜 말을 저렇게 하는지
저런 분들한텐 꼭 필요한 말만 하는게 낫겠죠?


IP : 116.45.xxx.45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뻐
    '19.7.7 8:42 AM (210.179.xxx.63)

    상종을 마세요

  • 2. 진짜
    '19.7.7 8:45 AM (14.49.xxx.104)

    밉상이네요.상종 안하는게 맞아요

  • 3. ..
    '19.7.7 8:50 AM (49.169.xxx.9) - 삭제된댓글

    나이들면 전두엽 기능이 상실된다더니 진짜네요.

  • 4. 담부터는
    '19.7.7 8:53 AM (211.245.xxx.178)

    입에 안맞을까봐 못드리겠어요~~
    뭐든 요런식으로 선수쳐버리세요.ㅠㅠ
    이상한 사람이기는 하네요.

  • 5. ..
    '19.7.7 8:57 AM (182.55.xxx.136) - 삭제된댓글

    ㅎㅎ 며칠전 잣 얻어먹고 고맙다는 말은 없이 대뜸 다 먹었다 소리하던 그 아줌마인가 싶네요.

  • 6. 하하하
    '19.7.7 9:03 A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조금만 줘봐.. 할때 아휴 안되겠네요하고 불끄는 센스

  • 7. 원글
    '19.7.7 9:10 AM (116.45.xxx.45)

    헉! 그 잣글 제가 썼어요.
    그분은 60대고 동네 미용실 하시고요.
    미용실 가는 날 마침 선물로 잣이 4병 들어와서
    한 병 가지고 간 거예요.
    이분은 동네 아주머니요ㅠ

  • 8. 허걱~!
    '19.7.7 9:18 AM (110.11.xxx.8)

    그 동네 터가 안 좋은가요?? 대체 아줌마들이 다 왜 그 모양이예요. 나이도 먹을만큼 먹을 것들이...ㅜㅜ

  • 9. 원글
    '19.7.7 9:48 AM (116.45.xxx.45)

    이 동네가 노인들이 많아서 어른 중엔
    제가 젤 어린데? 좋은 분들도 계신데
    유독 튀는 분들이 좀 계세요.
    연세 드신 분들 좀 특이하다싶은 글은
    제가 여러 개 썼어요ㅠㅠ
    이런 건 별 거 아니고 정말 희한한 경우 많이 겪었어요ㅜㅜ
    독특한 사람도 나이 들고
    악한 사람도 나이 든다 이렇게 생각하는데
    또 겪으면 한 번씩 좀 놀라고요.
    또 이해하려고 노력하다 보니 자꾸 글을 쓰게 되네요.

  • 10. 신기
    '19.7.7 10:44 AM (58.227.xxx.163)

    일부러 그렇게 연기하라고 해도 어렵겠는데
    진짜 저렇게 말한다구요? ㅎㅎ

  • 11. 원글
    '19.7.7 10:47 AM (116.45.xxx.45)

    제가 한 음식을 처음 드셔보는 거라
    그런 것 같은데
    그럴 경우에 속으론 그렇더라도
    뭐 먹고 왔으니 조금만 달라해도 될텐데
    나쁜 분은 아닌데 항상 말을 부정적으로 하시더라고요.

  • 12. 그럼
    '19.7.7 11:25 A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악의없는 습관이네요. 힘들게 살것같다. 앞으로도.

  • 13. ㄹㄹㅇ
    '19.7.7 11:26 AM (222.236.xxx.99) - 삭제된댓글

    노년기에 어떤 모습이 아니어야 하는 지를 알게 해주는 배움의 동네군요.

  • 14. 원글
    '19.7.7 11:35 AM (116.45.xxx.45)

    네 정말 그래요.
    나이 들어서 이렇게 하지말고
    이렇게 해야겠구나 이런 거 정말 정말 많이 느껴요.
    게다가 매일 제가 다니는 동네 산에도
    90프로 이상이 연세 높은 분들이라
    아주 많은 분들을 매일 만나요.

  • 15. ..
    '19.7.7 12:39 PM (58.233.xxx.96) - 삭제된댓글

    어후..밉상..;;;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47801 흥삼이/ 프란 먹방 보는분 계세요? 7 ㅎㅎㅎ 2019/07/07 3,895
947800 흑당밀크티 - 공차와 당도가 같은가요? 1 음료 2019/07/07 2,210
947799 망할 그 남자 생각 좀 도려내고 싶어요 3 아오 2019/07/07 1,705
947798 허언증 동네엄마 10 ㅇㄱ 2019/07/07 9,300
947797 자두판매하시는 분 때문에 웃었어요. 39 대나무 2019/07/07 17,399
947796 서명) 일본 수출규제에 대한 강제동원 피해자, 시민사회단체 입장.. 1 퍼옵니다 2019/07/07 665
947795 강북 임플란트 치과 추천해주세요 여름사랑 2019/07/07 1,238
947794 군대 휴가나오는 아들 선물중에 정관장 12 나는 쪽바리.. 2019/07/07 2,999
947793 냉장고원피스를 물에 적셔 입었어요 대박~~ 22 오마이갓 2019/07/07 7,467
947792 제가 예민한건지 아닌지 답변 좀 부탁드릴게요 26 ... 2019/07/07 4,067
947791 한국당 “윤석열 ‘청문회 전 사퇴’ 강력히 권한다” 26 쫄리냐 2019/07/07 2,952
947790 발바닥이 뜨거워요. 갱년기증상? 12 ... 2019/07/07 5,399
947789 프리랜서인데 비서 두신 분 혹시 계신가요? 7 .. 2019/07/07 1,519
947788 홍콩 마카오 8 초딩맘 2019/07/07 1,943
947787 혼자 커피마셔요 37 아들엄마 2019/07/07 6,741
947786 계피때문에 초파리가 사라졌어요~~(감동감동) 12 신기방기 2019/07/07 8,381
947785 양파 20kg 1박스만 파실 분 5 나무 2019/07/07 2,548
947784 손바닥에 하얀 껍질이 일어나요 3 다으니 2019/07/07 1,698
947783 일본여행가서 방사능 실컷 먹고오자 10 알고보면 2019/07/07 2,023
947782 처지는 얼굴살 그 롤러같은거로 밀면 좀 나질까요? 7 페이스마사지.. 2019/07/07 3,565
947781 日아베 "한국, 대북 제재 지켜야"..보복조치.. 16 뉴스 2019/07/07 1,816
947780 멜라니아는 옷값으로 얼마를 쓸까요 21 ㅇㅇ 2019/07/07 7,309
947779 노브라 신세계!! 11 :) 2019/07/07 9,442
947778 쌍꺼풀 수술 했습니다. 7 후기 2019/07/07 3,906
947777 도대체 이재명이 문재인한테 무슨 피해를 줬죠? 98 ..... 2019/07/07 2,9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