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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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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남편 승진 고통스럽습니다

... 조회수 : 32,949
작성일 : 2019-07-02 12:54:33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제가 못난탓이죠
기분이 좀 나아졌어요

댓글은 남겨둘께요
너무나 좋은 말씀들이 많아서
살아가면서 인생의 지침서로
다시 읽어보며 힘내서 잘 살겠습니다



IP : 112.184.xxx.71
9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님은
    '19.7.2 12:55 PM (182.232.xxx.0)

    착한 것이 아닙니다

  • 2. ---
    '19.7.2 12:55 PM (175.214.xxx.32)

    님 심성이 그렇게 못되었으니까 일이 안풀리죠.

  • 3. 음~
    '19.7.2 12:56 PM (58.230.xxx.110)

    다른복이 있을거에요
    비교는 불행의 지름길이에요...

  • 4. 본인
    '19.7.2 12:56 PM (73.95.xxx.198)

    본인 스펙도 풀어봐요

  • 5. ..
    '19.7.2 12:56 PM (49.169.xxx.133)

    서기관이면 고시패스자군요.
    다떠나 남편이 퇴직하셨다니 맘이 안좋으시죠.
    충분히 이해됩니다.좋은일 있기를빕니나

  • 6. 친구
    '19.7.2 12:57 PM (211.244.xxx.184)

    님 정말 나쁘네요
    그친구도 그리 사는거 노력해서 얻은 결과죠

  • 7. ..
    '19.7.2 12:57 PM (175.192.xxx.54)

    각자 타고난 복이 다르다고 합니다.
    내 것을 부러워하는 다른 많은 사람이 있다는 것도 아셔야 해요.
    현재에 고마운 마음을 가져 보세요.

  • 8. ...
    '19.7.2 12:57 PM (58.143.xxx.58)

    못났네요
    오던 복도 도망가겠어요

  • 9. 에구
    '19.7.2 12:57 PM (1.231.xxx.157)

    왜이러세요

    다 다른 인생인데... 긍정적으로 생각하시고 기운 내세요

  • 10. ....
    '19.7.2 12:57 PM (116.122.xxx.3)

    행복의 총량이 정해져 있는게 아니라 친구가 행복하다고 님의 행복이 줄지 않아요.
    얼마든지 원글님도 좋은 일 생길 수 있으니 그런 여건을 만들고 잘 지내시면 좋지 않나요?

  • 11. 확실
    '19.7.2 12:57 PM (175.223.xxx.252)

    우울증이신가보네요

  • 12. ㅡㅡ;;
    '19.7.2 12:58 PM (110.11.xxx.8)

    그래서 애사에 같이 슬퍼해줄 친구보다
    경사에 진심으로 내일처럼 기뻐해주는 친구가 진정한 친구라는 말이 있는겁니다.

  • 13. 이해해요
    '19.7.2 12:58 PM (223.33.xxx.190)

    사람 마음이 그렇죠.
    아예 모르는 사람은 로또가 맞아도 그저그런데
    늘 함께해오는 친구라면 축하마음 한구석에 왜 나는..
    이라는 비교.서글픔 생기죠.
    님만 느끼고 즐길 수 있는거 하나쯤 만드세요.
    뭐가 됐든.내가 행복감을 느끼면 되는거죠.

  • 14. ㅡㅡ
    '19.7.2 12:59 PM (116.37.xxx.94)

    비교는 지옥가는 지름길.

  • 15. 이러니
    '19.7.2 12:59 PM (121.138.xxx.253)

    좋은 것도 나쁜 것도 못 나누죠
    자식분 잘 되길 바라시죠 시샘 들 수 있죠
    그래도 스스로 다독이세요

  • 16. 그럼
    '19.7.2 12:59 PM (112.186.xxx.45)

    지금이라도 원글님 본인이 나서서 본인의 제2의 인생을 활짝 꽃피우세요.
    그동안 남편이 열심히 벌었으니 이제 원글님이 바톤을 이어받을 차례죠.
    가장 노릇이 쉬운거 아니니 한번 겪어보시고 말씀하셔야죠.

  • 17. 하루
    '19.7.2 1:00 PM (121.65.xxx.28)

    이래서 친구가 필요없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 18. 흐음
    '19.7.2 1:02 PM (183.98.xxx.142)

    사람이니 비교하고 좀 배아플 수는
    있지만
    눈물이 멈추질 않는다니
    섬뜩하네요
    그 친구 입장에선 그나마
    모르는게 약이고 ㅎ

  • 19. ...
    '19.7.2 1:02 PM (125.178.xxx.206)

    친구와 나를 비교하는게 아니라
    내가 컨트롤 할수 없는 것들을 비교하면 나만 지옥이죠
    솔직히 본문 공감이 안가네요.

  • 20. ..
    '19.7.2 1:02 PM (119.69.xxx.115)

    내 친구들도 이런 맘이었을까? ㅜㅜ

  • 21. ....
    '19.7.2 1:03 PM (1.227.xxx.251) - 삭제된댓글

    그래도, 적어도 원글님은 친구를 통해 내 안의 시기심, 질투를 발견하고 인정하시잖아요
    비교하고 시기하는 마음, 속상한 마음 올라오죠. 그거 살펴보고 성찰하는 사람도 드물어요
    내 안의 소란한 마음 알아차리지 못하고, 엉뚱한 행동이나 말로 관계를 망가뜨리는 사람보다는 훨씬 훌륭하세요...
    훌훌털어버리시길...

  • 22. 그냥이
    '19.7.2 1:03 PM (175.118.xxx.16)

    친구는 친구고 나는 나죠
    왜 친구의 복을 시샘하고 억울해하죠?

    자존감이 낮으신듯

  • 23. ㅇㅇ
    '19.7.2 1:03 PM (218.51.xxx.239)

    그 나이에 서기관이면 7급 정도에서 시작한거죠.
    그냥 선택을 그 쪽에서 잘한 겁니다`
    세금으로 잘먹고 잘 키웠으니`

  • 24. 그 기분이
    '19.7.2 1:03 PM (203.128.xxx.212) - 삭제된댓글

    어떤지 알거 같지만
    비교하고 속상해 한다고 달라지는거 없으니
    저녁에 식구들이랑 삼겹살에 소주한잔하시면서
    풀어버려요

    다른사람없는 복이 님에게도 있을거에요

  • 25. ㅇㅇ
    '19.7.2 1:04 PM (211.201.xxx.166)

    부러워하실거 없어요
    대기없다니셨다면
    그동안은 그 친구보다 더 많이 누리셨을거에요
    공무원 월급으로 생활 빠듯합니다

  • 26. 22
    '19.7.2 1:04 PM (211.36.xxx.11)

    여기다 푸시고 겉으로 드러내지는 마세요. 토닥토닥. 얼마나 속상하면.

  • 27. ㅇㅇ
    '19.7.2 1:06 PM (121.134.xxx.249)

    부럽다기보다
    새 처지가 서글픈거죠
    이해합니다

  • 28. ..
    '19.7.2 1:06 PM (183.98.xxx.5) - 삭제된댓글

    참 할일도 없나보네요.

  • 29. 토닥토닥
    '19.7.2 1:07 PM (125.177.xxx.202)

    부정적 댓글 다신 분들은 진심 본인은 성자의 마음을 지니셨을까요? 그렇게 가르치는 소리 하고 싶으세요??

    님, 다들 그래요. 겉으로는 괜찮아, 축하해, 하지만, 마음속 한구석에 왜 나는 이럴까 서럽고 비교되는 마음 있을수 있죠.
    그걸 자게니까 털어놓는 거잖아요. 그럴수 있어요. 이해해요.

    하지만 원글님이 잠시 속상했지만 금방 털고 일어나 집에있는 가족 그 누구에게도 입밖에는 내지 않았다고 믿어요.
    질책하는 글은 그냥 그러려니.. 하세요. 남 말이니 쉬운가보죠.

    님에게도 좋은 일 생길 거에요. 인생 길더라고요.
    앞으로는 그런 맘 접어두시고 그저 현재에 감사하면서 열심히 사세요. 화이팅입니다!

  • 30. ..
    '19.7.2 1:07 PM (211.205.xxx.62)

    인지상정
    그런맘 안들면 도닦고 하산 해야죠.
    하지만!!! 인생 끝까지 가봐야 알아요.
    그친구 당분간 만나지 마세요.
    그런마음 한두달 갈걸요.
    우리 그냥 하루하루 즐겁게 지내자구요.
    시원한 맛난것 드시고 기분전환 합시다.

  • 31. 당연
    '19.7.2 1:07 PM (221.148.xxx.14)

    사람은 그럴 수 있습니다
    그러나 내 복이 여기까지인것을요
    마음을 비우고
    내 인생을 채우는 수밖에는 없어요

  • 32. ㅣㅣ
    '19.7.2 1:07 PM (58.124.xxx.162) - 삭제된댓글

    안좋은 마음을 스스로 경계하시니 질투보다 상대적 박탈감으로 오는 자괴감인거죠. 당연히 생길수 있는 마음이라 생각해요. 토닥토닥. 인생은 길어요. 따라잡을수 있습니다

  • 33. 친구아내승진고통
    '19.7.2 1:07 PM (203.247.xxx.210)

    나도 친구만큼 착하고 ?성실하게 살았는데

    번번히 뒤쳐지네요

    내것 뺏긴것도 아니데 솔직히 속상합니다

    친구가 아니라 하나님 부처님 모든 신에게

    저한테도 그 친구복을 귀퉁이라도 떼어 주실것이지..

    건강하면 되지.하면서도

    왜 눈물은 멈추질 않는걸까요?

  • 34. 각자
    '19.7.2 1:07 PM (125.142.xxx.145)

    복이 달라요. 비교하면 자기만 더 힘들고
    비교 말고 내 길을 가야되요

  • 35. 에고
    '19.7.2 1:07 PM (125.179.xxx.192)

    식구 중에 어디 아픈 사람 없으면 그걸로 행복한거죠.

  • 36. 인간은 누구나
    '19.7.2 1:07 PM (118.45.xxx.51)

    인간은 어느 정도 친한 사람들과 비교하고 상처 받고 그럽니다. 표현을 안 할뿐이죠~

    어떻해요? 친구가 원글님이 모르는 복을 많이 지었나봐요~

    남편이 퇴직했고 아이들도 결혼해야 하고 원글님의 한숨이 이해가 됩니다

  • 37. ...
    '19.7.2 1:08 PM (125.128.xxx.199) - 삭제된댓글

    그렇다고 눈물 흘릴 정도인가요??

    와... 진심 이해 안 갑니다.
    지금까지 (님보다 나은 사람들이 너무나 많았을 텐데) 어찌 살아오셨나 싶습니다.

    보세요.
    현재 님이 가진것을 부러워 하는 사람들도 이 지구상엔 몇십억명 일텐데요....
    님이 가진 그것을 채 가져 보지도 못하고
    이번 생을 끝마칠 사람들도 역시나 몇십억명 이구요.

    본인 스스로가 (없는) 지옥을 만들어 그 불구덩이 안에서 몸부림 치고 계시는 형국이네요.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 38. ...
    '19.7.2 1:09 PM (58.143.xxx.58)

    눈물까지야
    님, 인간이 다 그런 거 아니에요

  • 39. . .
    '19.7.2 1:10 PM (210.57.xxx.198)

    본인이 착한건 아니죠

  • 40. ...
    '19.7.2 1:10 PM (125.128.xxx.199) - 삭제된댓글

    그렇다고 눈물 흘릴 정도인가요??

    와... 진심 이해 안 갑니다.
    주변에는 항상 (님보다 나은 형편에 있는, 나은 복을 누리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았을 텐데)
    그 비교의 절망에서 지금껏 어찌 살아오셨나 싶습니다.

    보세요.
    현재 님이 가진것을 부러워 하는 사람들도 이 지구상엔 몇십억명 일텐데요....
    님이 가진 그것을 채 가져 보지도 못하고
    이번 생을 끝마칠 사람들도 지구상에는 역시나 몇십억명 이구요.

    본인 스스로가 (없는) 지옥을 만들어 그 불구덩이 안에서 몸부림 치고 계시는 형국이네요.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 41. 버드나무
    '19.7.2 1:11 PM (119.70.xxx.222) - 삭제된댓글

    속상한게 당연한거 같은데..

    우리가 부처님 예수님도 아니고.......

    내가 가지지 못한것에 대한 시기 질투는 인간의 본성이지요...

    당연합니다.

    토닥 토닥

  • 42. ...
    '19.7.2 1:11 PM (203.250.xxx.239)

    이렇게 살면 주위에 나보다 못난 사람들하고만 어울리셔야 되요. 그런데, 원글님은 못난 사람들에게도 자신보다 더 나은 점을 시기하게 될거에요. 내손안에 쥔 행복을 모른채 살면 너무 시간이 아깝지 않나요?

  • 43. ..
    '19.7.2 1:12 PM (223.33.xxx.209)

    노처녀 친구 결혼하는데
    잘난 남자 만나니 부들부들했던 친척, 친구들과 같네요
    그만 관계 끊으시고 정신수련해서 홀로 사세요

  • 44. .....
    '19.7.2 1:12 PM (221.157.xxx.127)

    이런친구 있을까 겁나네요 ㅜ

  • 45. ..
    '19.7.2 1:12 PM (183.98.xxx.5)

    건강하지 않은 저로서는 님이 참 부럽네요.

  • 46. ㅇㅇㅇ
    '19.7.2 1:13 PM (175.223.xxx.190) - 삭제된댓글

    우리애 초딩때 치맛바람? 쎈 학부모가 있었어요
    자기가 다 만들어주고 그려주고 해서 상받게 만드는 엄마였죠 당연히 주변엄마들 입방아에 오르구요
    그런데 가만보니 다른 엄마들도 그려주고 만들어 주더군요
    욕먹는 그엄마 아이는 똑똑했고 공부1등을 놓치지 않았어요
    뒤로 들리는 뒷담화도 여전히 들렸구요
    세월이 흘러 지금 고딩맘들이 되었는데요
    그아이는 여전히 전교1등 스카이 목표구요
    뒷담했던 엄마들 애들은 열씸히 살고 있겄죠?ㅋㅋㅋ
    제가 하고픈 말은 전교1등 엄마는
    자기아이 잘되길 바라는 욕심은 그득했지만
    남의말 안하고 뒷담같은거 안했어요
    반면 공부 별로였던 아이 엄마는
    앉으면 이간질쟁이였구요...
    이 이간질 잘하는 엄마가 웃낀게
    우리애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저 전교1등하는 애들 꺽은적이 있는데
    저보고 하는말이 그애 전교1등 안해서 고소해 죽겠데요
    부모가 저런 흑심을 품고 사니
    애들 성적도 그만큼만 나왔다고 생각해요
    원글님글보고 생각나서 적어봤어요

  • 47. 아마
    '19.7.2 1:13 PM (1.235.xxx.51)

    본인은 그 분의 진짜 친구가 아닌 듯

  • 48. ...
    '19.7.2 1:14 PM (223.33.xxx.4) - 삭제된댓글

    친구 잘못되면 웃음나시겠어요

  • 49. ㅡㅡ
    '19.7.2 1:14 PM (182.212.xxx.120)

    ㅜㅜ소름이..
    인간의질투는 어디까지일까.
    마음을 곱게 쓰시고 기도나 108배라도..

  • 50. ..
    '19.7.2 1:15 PM (118.221.xxx.32) - 삭제된댓글

    공무원 박봉으로 고생할때
    님은 누리실거 다 누리셨을것 같네요

  • 51. 사람은
    '19.7.2 1:15 PM (223.39.xxx.93)

    그럴 수 있죠..
    그러나 내 복이 여기까지인것을요
    마음을 비우고
    내 인생을 채우는 수밖에는 없어요222222

    님께도 소소한 행복이 곧 찾아갈꺼에요.
    얼렁 기운내시고 복 받을 준비 하고계세요~~

  • 52.
    '19.7.2 1:16 PM (121.133.xxx.99)

    속상할수는 있지만 고통스럽기까지 하다니..대체 어떤 친구이길래,,,그리고 자녀 결혼 얘기 나오는거 보니 50 이상되신 것 같은데 한심하다고 생각합니다.10대 20대는 저도 그랬어요..유난히 어렸을때부터 경쟁했던 친구가 인성도 그저그런데 운이 너무 좋은거 ,,, 잠시 고통스럽다는 생각을 했었죠...그러나 서른 마흔 지나면서 편해지던데요..각자 가진 몫이 있고 인생운이 있구요. 그런데 님은 착한 친구라고 했으니 평소에 원글님과도 잘 지내고 좋은 친구인것 같은데...정신수련하시고 인격을 닦으세요..물론 타고난 건 바꾸지 못할거라 생각은 듭니다만,,오던 복도 달아나고 특히 아이들도 비슷하게 되어 쓸데없는데 에너지 쓰고 중요한 성과를 이루지 못할수도 있어요.

  • 53.
    '19.7.2 1:16 PM (39.123.xxx.124) - 삭제된댓글

    인생 끝까지 살아봐야 한다는걸 나이들수록 느낍니다
    그 마음 십분 이해하는데 내마음 안달복달해서 달라지는건 없어요 참 힘든 일이지만 진짜 축하해주고 다른사람들에게 진심으로 대하면 좋은기운이 다시 자신에게 돌아온다봅니다

  • 54. 착각
    '19.7.2 1:16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처음부터 친구가 더 나은 거였어요. 최소한 7급부터였겠네요.
    본인이 더 낫다고 착각하고 산거죠

  • 55. 조준
    '19.7.2 1:16 PM (24.60.xxx.42)

    이해해요 님
    속상한 마음은 인정하면 사그러 들더라구요
    잘 하고 계신거에요
    이제 비련의 여주인공 하지 말고 털어버리고
    감사한 마음 갖는 수행을 해 보세요
    행복도 노력이랍니다

  • 56. 스테파니11
    '19.7.2 1:16 PM (59.6.xxx.92)

    고통스럽다는 표현까지 쓰다니요....못났어요

  • 57. 님도
    '19.7.2 1:18 PM (117.111.xxx.41)

    평타는 치신 거에요...가족중에 아픈사람 없눈것도 큰 복입니다..

  • 58. 각자
    '19.7.2 1:18 PM (116.40.xxx.49)

    복이오는 때가 다르다생각하세요. 전 48에 인생이 풀리는것같거든요. 마음을 잘다스리셔야 나한테 오는복도 잡아요.

  • 59. ...
    '19.7.2 1:21 PM (211.244.xxx.144)

    사람이니 물론 비교가 되서 속상하고 에잇!난 이게 뭐야!할수있지만 고통스럽다니 정말 끔찍하네요ㅠㅠ눈물도 멈추지않다니 끔찍해요.
    그래서 원글이가 그렇게 사나봐요.
    남의 행복이 고통스럽고 눈물이 멈추지않아요??에휴.쯧

  • 60.
    '19.7.2 1:23 PM (223.62.xxx.35)

    그사람도 님이 모르는 나름대로의 고통이 있습니다. 맘 곱게 써야 복이 들어온다하네요. 진심으로 축하해주는 사람도 많아요. 이래야 복이 들어옵니다. 건강한게 제일 큰 복이구요. 다가진분이 이러시면 안됩니다.

  • 61. ...
    '19.7.2 1:25 PM (125.128.xxx.199) - 삭제된댓글

    헐.
    마음 씀씀이가 이래서 복이 안 오는 것일지도...
    무섭다요!!!!!

    남의 집 자식들이 명문대 들어가면요?
    남의 집 자식들이 전문직 되거나 세계 명문기업에 취직하면요?
    남의 집 자식들이 의사 판사등 전문직 사위나 며느리 맞으면요?

    이마에 흰띠 싸매고 3 7일 드러 누우실겝니까???

    고통이고 자시고
    그냥 님의 심보가 못된겁니다.

  • 62. 서기관
    '19.7.2 1:25 PM (223.39.xxx.48)

    이면 어떤 위치인가요? 누가 설명좀 해주세요 월급이 많아요? 왜 눈물나고 고통스러운지

  • 63. T
    '19.7.2 1:26 PM (14.40.xxx.224) - 삭제된댓글

    속상까지는 이해해볼까 했는데..
    눈물이 멈추지 않고 고통스럽다니..
    친구복을 떼어 나에게 주지 않은 신을 원망하다니..
    무섭습니다.

  • 64. ...
    '19.7.2 1:28 P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

    그렇다고 눈물까지 난다는게 이해가 안되요.. 몇살이신지는 모르겠지만. 잘된 사람은 주변에 그친구네만 있는것도 아닐테고 보통은 좋겠다 잘됐네 그런 감정에서 끝이지 울고 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 65. 원글님
    '19.7.2 1:29 PM (73.3.xxx.206)

    남하고 비교해서 본인 상황이 안좋다고 생각이 드니까 자기연민땜에 흐르는 눈물이지 질투심의 눈물이 아니란거알아요.. 토닥토닥..
    비교하지 말고 원글님 갈길 가시길..

  • 66. ...
    '19.7.2 1:30 P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

    그렇다고 눈물까지 난다는게 이해가 안되요.. 몇살이신지는 모르겠지만. 잘된 사람은 주변에 그친구네만 있는것도 아닐테고 보통은 좋겠다 잘됐네 그런 감정에서 끝이지 울고 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솔직히 누가 날 그런 마음으로 생각한다면 저는 그사람 좀 무서울것 같네요.. 내가 잘된거에.. 배아파서 울고 불고 하는 사람이 정상은 아니죠..???

  • 67. 서기관
    '19.7.2 1:30 PM (73.3.xxx.206)

    공무원 4 급이에요
    구청정도 하면 국장 직급

  • 68. ..
    '19.7.2 1:31 PM (223.62.xxx.183) - 삭제된댓글

    서기관이면 4급이에요. 아빠 서기관이셨는데 다닐때 얘기지 그만두면
    다 동네할아버지에요. 위로가 되셨길요.

  • 69. ....
    '19.7.2 1:33 PM (175.113.xxx.252)

    그렇다고 눈물까지 난다는게 이해가 안되요.. 몇살이신지는 모르겠지만. 잘된 사람은 주변에 그친구네만 있는것도 아닐테고 보통은 좋겠다 잘됐네 그런 감정에서 끝이지 울고 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애들 결혼이야기까지 나온거 보면 적어도 50이상은 되었을텐데 30대인 저희나이떄가 그런행동을 해도.. 좀 아닌것 같은데요..ㅠㅠ

  • 70. ㅅㅇ
    '19.7.2 1:36 PM (223.62.xxx.140) - 삭제된댓글

    그럼 안좋은 소식 들리면 마음편해지고 기뻐하실 건가요
    하 제발 마음수양하는 기회로 삼으시길

  • 71. ㅁㅁㅁㅁ
    '19.7.2 1:57 PM (119.70.xxx.213)

    길게보세요
    아는 사람들이 잘되면 좋죠..
    혹여 도움을 받을일도 있을 수 있고..
    특혜를 말하는게 아니라 조언 등을 얻을 일이 있을수 있어요~

  • 72. ㅠㅠ
    '19.7.2 1:59 PM (112.184.xxx.17)

    아이고 깜짝이야.

  • 73.
    '19.7.2 2:11 PM (175.223.xxx.215) - 삭제된댓글

    원래 사람이란게 그렇습니다.
    모르는 사람보다 내가 잘 아는, 또는 나랑 비슷하거나 못하다고 생각했던 사람이 잘되면 더 비교가 되는법이죠.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라는 숙담도 있잖아요.
    속담까지 있을 정도면 그냥 보편적인 정서라는거죠.
    하지만 남의 기쁨에 기뻐해주는 경지까지는 못가더라도, 잘됐네라고 생각하고 무심할수 있는 정도의 노력은 해 보아요.
    사람의 격이 높아집니다.

  • 74. ...
    '19.7.2 2:12 PM (112.220.xxx.102)

    내용은 펑해서 못보네요 -_-
    근데 제목이...
    쇼킹하네요?
    친구남편 승진이 고통스럽다니...
    악마네요 악마 ;;;

  • 75.
    '19.7.2 2:16 PM (175.223.xxx.215)

    원래 사람이란게 그렇습니다.
    모르는 사람보다 내가 잘 아는, 또는 나랑 비슷하거나 못하다고 생각했던 사람이 잘되면 더 비교가 되는법이죠.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라는 속담도 있잖아요.
    속담까지 있을 정도면 그냥 사람들의 보편적인 정서라는거죠.
    하지만 남의 기쁨에 기뻐해주는 경지까지는 못가더라도, 잘됐네라고 생각하고 무심할수 있는 정도의 노력은 해 보아요.
    사람의 격이 높아집니다.

  • 76. 그래서
    '19.7.2 2:17 PM (125.177.xxx.106) - 삭제된댓글

    샤넬이 그랬죠.
    친구여. 세상에 친구는 없다너...

  • 77. 그래서
    '19.7.2 2:18 PM (125.177.xxx.106)

    샤넬이 그랬나보네요.
    친구여. 세상에 친구는 없다네...

  • 78. 그게
    '19.7.2 2:21 PM (182.226.xxx.131)

    왜 눈물이 나도록 고통스러우신지~

  • 79. ...
    '19.7.2 2:23 PM (183.98.xxx.95)

    내가 걔보다 부족한 게 뭐가 있어서 결혼을 못하고 있냐고 했던 친구가 생각나네요

  • 80. ㅍㅎㅎㅎ
    '19.7.2 2:48 PM (1.246.xxx.209) - 삭제된댓글

    어머나 제목만보고 들어왔더니 원글은 펑하셨네 ㅎㅎㅎㅎ

    와 친구남편이 승진했는데 그렇게 울일???세상에......이래서 좋은얘기든 나쁜얘기든 함부로 하면 안되겠어요 이런 친구있을까봐 겁나네....

  • 81. 저위에
    '19.7.2 2:50 PM (175.223.xxx.231) - 삭제된댓글

    4급서기관이면 장관 대통령도 나가볼수 있는 자리입니다
    5급사무관이 의사변호사급이구요

  • 82. ....
    '19.7.2 2:51 PM (114.200.xxx.117)

    지옥은 본인이 만들어놓고 사시네.
    그렇게 기분이 좀 나아진들, 그 친구가
    좋은일 한번 더 생기면 다시 고통스러울텐데....
    그리고 부러울수야 있지만 고통스러워 눈물이 난다니
    아무나 옆에 두는거 아니라더니 맞는말인듯 합니다.

  • 83. 제목이
    '19.7.2 3:01 PM (61.84.xxx.134) - 삭제된댓글

    너무 섬뜩합니다
    님은 절대 친구 아니니 친구라 말하지 마세요
    남이 잘몬 되면 춤이라도 출 인간이군요

  • 84. 눈물은
    '19.7.2 4:13 PM (221.148.xxx.14)

    질투때문이 아니라
    친구와 비교되는 답답한 내 인생때문이죠
    전혀 이해못할 기분도 아닌데
    너무 원글님을 몰아치지마세요

  • 85. 질투의 본질
    '19.7.2 4:45 PM (210.182.xxx.135)

    자존감이 낮아서입니다.

  • 86. ///
    '19.7.2 5:42 PM (58.234.xxx.57) - 삭제된댓글

    내용은 잘 못봐서...
    주위에서 잘 되면 축하해주다가도
    어떤 경우는 내가 힘들때가 있긴해요
    다른 사람 행복과 내 행복과는 별개라는것 항상 떠올려요 저도..내 행복 가져간거 아니니까
    원글님도 좋은 날 오실거에요
    다른사람 잘되는거 축하해주고 베풀수록 나에게 돌아돈대요 힘내세요 원글님~

  • 87. ///
    '19.7.2 5:43 PM (58.234.xxx.57)

    내용은 잘 못봐서...
    주위에서 잘 되면 축하해주다가도
    어떤 경우는 내가 힘들때가 있긴해요
    다른 사람 행복과 내 행복과는 별개라는것 항상 떠올려요 저도..내 행복 가져간거 아니니까
    원글님도 좋은 날 오실거에요
    다른사람 잘되는거 축하해주고 베풀수록 나에게 돌아온대요 힘내세요 원글님~

  • 88. 다 그런거 같아요
    '19.7.2 5:52 PM (59.17.xxx.179)

    가족도 그러는데요.. 그런데 원글님 글은 못봤지만 정말 좀 그러네요..
    정 답답하시면 본인이 나가셔서 돈벌면 됩니다.. 가장이란거 어깨가 무겁거든요

  • 89. ㅇㅇ
    '19.7.2 6:00 PM (211.201.xxx.166)

    부러워마세요
    공무원 본인이 서기관이네 하겠지만
    공무원 가족은 정말정말 박봉으로 고달파요

  • 90. ㅇㅇ
    '19.7.2 6:05 PM (211.201.xxx.166)

    서기관부인됐다해서
    그 친구가 누릴수있는건 아무것도 없어요
    여전히박봉에
    한달 빠듯한 살림 그대로에요

  • 91. 상처받지마세요
    '19.7.2 6:46 PM (115.143.xxx.140)

    원래 생명체란게 경쟁하며 삽니다.

    화분이 좁으면 뿌리끼리 서로 치고박고 싸우고
    우리가 좁으면 새끼도 잡아먹어요.

    좁고 좁은 나라에서 내 자리 차지하려니 그런 마음 들만하죠.

    님은 나쁜 사람 아니에요.

    드러내지 않는 한

  • 92. :::
    '19.7.2 7:18 PM (59.13.xxx.24) - 삭제된댓글

    친구와 고시 공부를 하다 친구만 합격되어서 배가 아픈 것도 아니고, 질투의 포인트가 너무 말도 안 되네요. 친구 남편이 잘 나가는 것이 왜 배가 아픈가요? 이제 친구가 님 앞에서 잘난 척 할까봐? 그 친구는 아직 그럴 생각도 없는데 그냥 님이 친구가 보기 싫은 거잖아요. 님이 못된 겁니다. 인생에서 질투할 건 당신과 비슷한 수준에 있다가 일취월장한 친구이지, 그 친구 남편은 님 인샹에 아무런 상관도 없어요. 설사 친구 남편이 승진했다해도 그건 친구 남편이 잘난 겁니다. 만약 님 앞에서 잘난척 하면 팔불출이고 꼴불견이에요.

  • 93. 올해
    '19.7.2 9:51 PM (121.136.xxx.252)

    아이 대학보낸 지인이.. 아이친구가 수시대박나서 인서울 합격증을 인스타에 올렸더라며. 맹랑한 기집애라고 그리 얄미워 하더니 (본인아들 지방대 공대감)
    전공이 비인기언어학과라고 뒤늦게 듣고는 그럴줄 알았다며, 대학에서 수업도 못따라 갈거라며 정신승리하는거 보고 진짜.. 추하다.. 싶었는데.
    원글님 그르지마세요~~~

  • 94. 그럴수
    '19.7.2 11:20 PM (125.137.xxx.55)

    그럴 수 있죠. 원글님을 너무 뭐라하지마세요..
    저 윗분말처럼 친구와 비교되는 답답한 내 인생때문인것 같아요.
    답답한 내 인생에 대한 감정과 친구네가 잘풀리는 부분이 대조되면서
    질투하는 마음인거라고 착각하는거죠..

    사실 답답한 내인생이 문제거든요.

    돈벌이 많은 집인데 가족이 대체적으로 건강이 나빠요. .
    성인병 수치 높고 신장.간이 망가지거나 뼈 문제가 있는데요.
    저희랑 바꾸실래요?
    아픔없이 하루하루 편히 잠들고 싶어요.
    위로가 되실지요.. 님이 가진걸 저와 가족은 못가졌네요.^^

  • 95. 본문 못봤지만
    '19.7.3 12:41 AM (124.53.xxx.131) - 삭제된댓글

    대략 감이 오네요.
    내주변에 님같은 사람 있으면 무서울거 같아요.
    아무리 발버둥 쳐도 다 자기 복대로 살아요.
    한오십 되고 보니 동창이나 친구 절친 옛 선배 후배들
    만나보고 소식도 들어보는데 ..
    음.. 그렇더군요.
    그누가 뭐래도 부모복이 쭈욱 가는경우가 많고
    자랄땐 좀 힘들어도 지금 잘나가는 친구나 지인들 보면
    애초에 싹이 보이는 인성같은걸 지녔던거 같기도 하고..
    일단 사람이 통이 좀 크다고나 할까
    최소한 자잘하거나 찌질하진 않았고 뭐 그렇더라고요
    이래서 사람은 노는 물이 중요한거 같기도 해요.
    주변에 원래부터 유복했거나
    아니면 경제력은 그저 그렇지만 큰 결핍없는 사람들
    애써 티끌모아 태산 만든사람 등등 있는데
    사람을 대하는 것부터 심성 분위기 등등이 참
    많이도 다르더군요

    남의 삶을 인정 못하고 스스로 지옥을 만들다니 ...
    글 올릴 정도면 종교가 필요해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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