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같은 여자에게는 친절한데 전왜 남자랑은 사귀면 의심하고 믿음을 갖지 못할까요?

조회수 : 3,232
작성일 : 2019-07-01 00:50:00
여자들에게는 저는 참 친절하고 이해도 많이 하고 너그러운데

연애하던 남자나 지금 남편에게는
왜이렇게 들들 볶고
너그럽지 못할까요

남자가 요구하는것들이 너무 짜증나고
늘 남자를 온전히 믿지 못하고
남자는 부정적인 존재라는 아주 깊은 곳에 심어져 있는거 같아요.

아빠가 나쁜 분이라던가 그런적은 없는데

전남자친구들이나 남편에게나 다들 저에게 좋은 남자들이었음에도
저는 고집이 너무 세고 잘삐지고
별거 아닌거에 서운하면 그게 두고두고 마음이 남아서
했던말 또 하고 울궈먹고
이기려하고 자존심부리는 ...
여자 같아요.
IP : 61.98.xxx.15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고도
    '19.7.1 12:52 AM (211.205.xxx.19)

    관계를 유지하는 걸 보면 운이 좋나보네요.

  • 2. ㅡㅡ
    '19.7.1 1:09 AM (211.187.xxx.238)

    여성에게 오히려 두려움을 느끼고
    그 스트레스를 만만한 남성에게 푸는 것 아닐까요?
    엄마와의 관계는 어떠셨나요???

  • 3. ..
    '19.7.1 1:55 AM (58.233.xxx.96) - 삭제된댓글

    일종의 소유욕. 완전히 점유하고 조종하고싶은 심리.

  • 4. 알면 지금이라도
    '19.7.1 2:23 AM (115.140.xxx.66)

    정신 차리세요
    상대방 괴롭히지 말고요.

  • 5. Dd
    '19.7.1 2:42 AM (58.234.xxx.57)

    왜그런지 저도 궁금하네요
    일상을 같이 하는 아내가 편안하지 얺다면
    남편의 삶이 좀 불쌍하지 않나요?
    집에와도 휴식이 되지 않을듯
    누구나 편한사람과 서로 배려받는 관계를 가장
    좋아하잖아요

  • 6. 어떻게
    '19.7.1 4:51 AM (211.197.xxx.19) - 삭제된댓글

    볶나요? 예를 들면?
    남편의 어떤 요구가 짜증이 나나요?
    남편을 어떤 때 의심하나요?

  • 7. 사랑을
    '19.7.1 7:44 AM (59.6.xxx.151)

    잘못 알고 계시니까요
    이렇게 해도 니가 나를 원해야 사랑이지.
    한편으로는 그럴 수 없다는 걸 아시니 의심하고,
    님 화를 충분히 풀어주지 않았다는 분노로 계속 울궈먹는 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46837 월급 30프로 올려주니 정규직요구? 톨게이트 수납원 25 화난다 2019/07/01 5,755
946836 알러지 도움주세요(콜라, 가스활명수 알러지반응) 1 망고 2019/07/01 1,415
946835 배스킨라빈스 과거 이 광고도 문제 있네요. 20 sss 2019/07/01 4,034
946834 갑자기 소변보기가 힘든데요..ㅜ 7 ㅇㅇ 2019/07/01 2,261
946833 아파트 분양권 사라고 하는데.. 이건 뭔가요? 6 뭐지 2019/07/01 3,245
946832 아침에 걷기 하시는분들요..세수하고 나가시나요 12 잘될 2019/07/01 5,086
946831 30대 결혼 4년차 섹스리스.. 이혼해야겠지요? 57 ... 2019/07/01 41,126
946830 머문자리 더러운 사람들이 많네요. 5 2019/07/01 2,697
946829 "LGU , 美부대 인근까지 화웨이장비 교체".. 뉴스 2019/07/01 984
946828 절에 대해서 잘 아시는분 좀 알려주세요 5 ... 2019/07/01 1,114
946827 광주송정역근처 아침식사할 수 있는 곳 7 수증기 2019/07/01 3,552
946826 가격 후려치려는 손님 또 내쫓았어요 26 ~~!! 2019/07/01 21,923
946825 머리가 너무 간지러워요 ㅠ 8 -- 2019/07/01 2,613
946824 김어준의 뉴스공장 주요내용 (페북 펌) 12 ... 2019/07/01 1,816
946823 벌써 하반기 ㅜㅜ 3 ... 2019/07/01 2,039
946822 중재자' 너머 '주선자'로..文대통령, 북미 정상에 무대 내준 .. 6 기레기아웃 2019/07/01 2,054
946821 이육사 청포도 2 7월 2019/07/01 1,744
946820 동갑 아이를 둔 애엄들과의 관계 어떻게 생각하세요? 14 ... 2019/07/01 4,527
946819 브라입고 자다가 악몽꾸고 깨어났어요 ㅠ 1 힘듬 2019/07/01 1,741
946818 아이들은 친한데 엄마는 싫을때. 3 2019/07/01 2,202
946817 최선희-비건, 29일 밤 판문점서 만났다 4 뉴스 2019/07/01 2,370
946816 태블릿 질문드려요 (ebook용) 4 mm 2019/07/01 1,045
946815 슈는 도박을 또 했다는거예요? 21 도박 2019/07/01 26,460
946814 채점하는 중인 학원강사인데 진짜 글씨 개판으로 쓴거는 15 .... 2019/07/01 4,255
946813 北美, 2∼3주내 실무협상 돌입..차기회담 美워싱턴 개최 가능성.. 뉴스 2019/07/01 9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