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회사생활, 트러블 상사에게 or 당사자에게
1. 그게
'19.6.30 11:38 AM (49.196.xxx.213)저도 어제밤 비슷한 고민을 올려서 조언 받았는 데요. 외국에 있구요. 회사 방침이 있는 데도 있고.. 없으면 정부에서 운영하는 노동청 같은 곳에 가이드 라인이 있어요. 저희는 작은 회사라 무조건 사장이랑 얘기 해라 먼저 해요.
2. 그게
'19.6.30 11:39 AM (49.196.xxx.213)큰 회사는 프로젝트 시작할 때 organization chart 따로 만들고 disputes resolution flowchart 로 미리 교육 들어가야 해요
3. ㅡㅡ
'19.6.30 11:40 AM (176.113.xxx.112)회사방침과 가이드라인을 따르는게 우선이지만,
갈등을 조정하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무엇일지.. 궁금했어요^^;
현명하신 82분들 의견을 듣고싶어요4. ㅇㅇ
'19.6.30 11:42 AM (110.70.xxx.10)한국에 있는 외국계회사 다니는데요
후배에대한 불만도 직접 하지않고 매니저 통해서 합니다. 매니저의 업무 중에 피플 매니징이 포함되어있어요.5. 그게
'19.6.30 11:46 AM (49.196.xxx.213)전 그냥 일만 생각하려 해요, 나도 다른 사람들도 실수 할 수도 있지... 대화로 푸는 게 젤 좋겠죠^^ 친구가 아니니까.. 이런거 서운한 거, 내 느낌 구구절절 얘기할 필요도 없고요. 그냥 앞으로 잘하자 정도요?!
6. ㅡㅡ
'19.6.30 11:50 AM (176.113.xxx.112)그렇게 하면 깨끗하게 해결이 되던가요?
매니저가 두당사자간에 일어난 일을 정확히 알기 어려우니
결론은 산으로 가고, 매니저의 결론대로 하하호호 마무리하지만
정작 갈등은 해결되지 않고 남아있는 꺼림칙한 기분이 남았던 경험이 있었거든요.
피플매니징이나 플로우차트에 따라 절차를 밟아 갈등을 해소해 나간다는 취지는 좋지만,
정말 그 갈등이 해결되는지가 의문이더라구요.
감정적인 문제는 차치하더라두요.7. ㅎㅎ
'19.6.30 11:56 AM (49.196.xxx.213)경력이 쌓이면서 진짜 말조심 하게 되더라구요.
저희 회사는 거의 캐쥬얼만 고용해서 진짜 문제 일으키겠다 싶으면 바로 잘라 버려요. 다른 사람의 안전에도 문제가 올 수 있으니 그런 것이 가능한 업계이고요, 울 사장님 보면 왜 저렇게 말이 없지 그랬는 데 지내다 보니 이해가 가기도 하더라구요. 조용히 다 듣고 나서 무조건 대답이 그래요 "We will sort out" 그러고 나가버리세요(아마도 근처 어머니집에 가서 점심)8. ..
'19.6.30 12:37 PM (223.38.xxx.206) - 삭제된댓글업무와 연계선상어 개인 갈등은 왠만하면 해결되죠.
피플매니저는 조율자예요
오히려 그런과정 속에서 조율에 적극적으로 본인이 참여해서
해결하는게 개인능력이고
그게 바로 팀웍입니다.
그리고 갈등이 해결될지말지는 님 권한밖
갈등이 생기지 않도로 노력하는게 맞아요.
자꾸 헤드도 아니면 조직원이 나서 갈등해결하려 들지마세요
그런부류는 오히려 회사에서 마이너스9. ...
'19.6.30 12:38 PM (223.38.xxx.206)업무와 연계선상의 개인 갈등은 왠만하면 해결되죠.
피플매니저는 조율자예요
오히려 그런과정 속에서 조율에 적극적으로 본인이 참여해서
하는게 개인능력이고, 그게 바로 팀웍입니다.
그리고 갈등이 해결 될지말지는 님 권한 밖이예요.
갈등이 생기지 않도로 노력하는게 맞아요.
자꾸 헤드도 아니면 조직원이 나서 갈등해결하려 들지마세요
그런부류는 오히려 회사에서 마이너스10. 상사가 조율이
'19.6.30 1:29 PM (211.42.xxx.116) - 삭제된댓글맞죠
요즘은 개인간 사생활접촉이 없고 알려하지도 않구요
둘다 매뉴얼대로 처리했는데 문제발생
상사가 순서를 바꿔주던지 충돌나는 매뉴얼을 고치던지 해야죠
요즘은 일도 개인역량차보다는 누구를 투입해도 그순서대로 문제없고 빠짐없이가 중요한것같아요11. 외국회사
'19.6.30 7:36 PM (178.191.xxx.102)다니는데 상사한테 말하더군요.
직접하면 감정 싸움되니까.
그래서 무조건 책잡히지 않게 동료도 조심스럽게 대해야 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