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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에서. 제자리에 카트가져다놓기?

조회수 : 2,521
작성일 : 2019-06-29 16:10:32
비행시간짧고 물놀이 좋아해서

아이데리고 괌만 4번 갔다왔어요.


항상 생각없이 다니다가..
괌에서 k마트라고. 큰마트에 가서 간식거리에 맥주등 이것저것 구입해서
가려는데.

저희숙소는 도보가능했기에. 주차장가로질러 횡단보도 건너려고
양손에 보따리 무겁게 들고 땀흘리며 가고있었어요

사실.마트에서 주차장끝까지 카트에 편히 싣고가려다가

그때 한참 어글리코리안어쩌고 했을때라..


다시 카트를 제자리까지 가져다놓느니, 처음부터 내가 들고가자했지요

역시나 막 주차장중간에 카트가 널부러져있길래

한국사람 역시.. 이랬는데



헉..아니었어요. 괌 주민들이었어요. 몇팀이나 봤어요.

오히려 한국사람들은 이마트에서 백원의교육을 잊지않고.. .렌트카에 물건을 싣고 다시 카트정리하러 가더군요



그때.. 생각한게

카트정리는 마트직원의 할일인가..난 마트고객으로 카트를 편하게 이용할 권리만 있고 정리할 의무는 없던것인가

우리나리만 마트에서 백원의참교육을 소비자에게 하는것인가..

머 이런거요.


사실..4번 괌에 갔을때.3번은 별생각없었기에 기억도 안나요. 마지막만 유심히 본거라

그날만 우연히 제가 진상 괌주민을 본건지 어떤건지



외국사시는분들 궁금해요.
IP : 182.218.xxx.4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런건
    '19.6.29 4:32 PM (49.230.xxx.133)

    나라마다 다를 수 있어요

    한마디로 진상이라고 하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 2. ㅇㅇ
    '19.6.29 4:36 PM (121.152.xxx.203)

    남들이 어찌하거 나는 정해진 룰을 지킨다
    이렇게 생각하는게 좋을거 같아요
    그래야 스스로 내 삶을 단정하게 하고
    격을 높이는거 같아요

  • 3. 미세먼지
    '19.6.29 4:48 PM (211.221.xxx.49) - 삭제된댓글

    역으로 생각하면 작은 일자리 나누기 측면에서는
    카페 패스트푸드점 셀프치우기 등을 잘하는게 정말 맞나하는 생각이....

  • 4. 거긴
    '19.6.29 4:50 PM (202.166.xxx.154)

    거기의 사정이 있고 우리는 우리의 사정이 있고. 한국의 주차장 사정 생각해보면 우리는 반드시 제자리에 놓고 와야 합니다.

  • 5. 코인카트도있고
    '19.6.29 4:58 PM (122.37.xxx.124)

    넣였다뺏다하는것도 있어요. 주로 중소마트가..
    저뿐아니라 대부분은 제자리에 갖다놓던데요. 그게 어렵나요? 주차장입구인데 멀지않고

  • 6. 참교육
    '19.6.29 5:01 PM (182.218.xxx.45)

    전 항상 당연하게 동전없이도 가져다놓아요.

    괌에서 우리나라사람들만 그러길래..생각해봤어요

    어려워서가 아니고

  • 7. 미국살때
    '19.6.29 5:25 PM (183.98.xxx.142)

    마트카트에 25센트 동전을 넣거든요
    차가 카트 모아두는곳에 멀지 않ㅇㄹ땐
    앞 카트에 연결하고 동전 뽑지만
    주차가 멀땐 트렁크에 물건 싣고
    다른차에 방해되지 않는 위치에
    대충 놔둬요
    그런 카트 가져가서 동전 가져가는 사람들이
    항상 있었거든요
    그 사람들도 종일 그거하면 수입이 짭짤하다
    했어요
    가끔 주차 멀지 않아도 그 사람들이 근처에
    있으면 일부러 그냥 놔두고 오곤했네요

  • 8. 미국
    '19.6.29 7:41 PM (211.212.xxx.185)

    어디가 쿼터를 넣어야 쇼핑카트를 쓸 수 있나요?
    샌프란시스코, 뉴저지, 뉴욕, 필라델피아 대도시에 살았어도 쿼터넣는 쇼핑카트는 본 적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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