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랍장에서 티셔츠 꺼내서 냄새를 맡아봤어요.
순면 티셔츠는 나름 뽀송한, 섬유유연제 냄새가 나는데
합성섬유 티셔츠는 체취가 많이 남아있더군요 ㅋ
합성섬유는 한번만 입어도 바로 빨아야겠다고 다짐했어유.
(원래 땀 안흘리면 티셔츠 이틀 정도 입거든요.)
제가 피부에 안 좋을까봐 세탁세제를 아주 소량만 넣고 세탁기를 돌리는데,,,, 빨래에서 냄새가 나더라구요.
세제도 정량 지켜서 넣어야 되나봐요
이제 장마철이 다가오는데 빨래 건조가 걱정이네요 ㅋㅋㅋ
기생충 이후 대한민국이 냄새포비아로 들썩들썩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