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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탓? 몸매탓?

청바지에흰티 조회수 : 2,971
작성일 : 2019-06-24 18:36:37
올해 40이에요.

늦둥이낳고 2년동안 진짜 거적때기같은 옷만 입다가

흰색 반팔티를 샀어요. 무늬는없고 면은 톡톡한



청바지랑 입었더니

운동회가는 백팀 엄마같고


검은색슬랙스랑 입었더니

독립운동하러 가는거같네요


분명 3년전에는 청바지에 흰티입은 모습이 이러지않았는데

나이탓일까요 무너진체형탓일까요






머 두개다겠죠.

흰색반팔티는 가을에 아우터속에 입게.. 서랍장속에 넣을랍니다




그나저나 지난몇년간 눈팅만하다가

글쓰니까 재미있기도하고 별 내용아니어도 속이 시원해서

자꾸 글쓰고싶어지네요


IP : 182.218.xxx.4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9.6.24 6:41 PM (121.143.xxx.215)

    저 40에 늦둥이 낳고
    작년에 막내 대학 가고
    운동 시작했는데
    55도 넉넉하게 맞아요.
    고1때 이후 최저 체중 경신했는데
    얼굴살은 안빠졌어요.
    딱 불필요한데만 쫙
    좀더 있다가 하시든
    짬내서 지금이라도 하시든
    꼭 운동으로 근육만드세요.
    삶의 질이 높아져요.

  • 2. ㅇㅇ
    '19.6.24 6:41 PM (211.109.xxx.227)

    동갑이네요^^

    저는 청바지 흰티, 모나미 패션 즐기는데요
    티셔츠 기장이 중요해요.
    빼서 입을 때 티셔츠가 길면 백팀엄마 됩니다.
    크롭티셔츠나 안으로 넣어서 입어요.
    티셔츠를 안으로 넣어서 입을 때 바지 밑위가 짧으면 또 이상해요.

    정리 : 상의 총길이, 하의 밑위 길이가 중요합니다.

  • 3. ㅋㅋㅋ
    '19.6.24 6:47 PM (39.119.xxx.187)

    글보고 웃었어요 너무 톡톡한 재질이어도 설명한 느낌 날거 같아요

  • 4. 11
    '19.6.24 7:16 PM (124.49.xxx.61)

    백팀엄마 ㅋㅋㅋㅋ

    그럴땐 어디 한군데 포인트를 주면 어떨까요? 악세사리나 신발 등등

    저도 아무 무늬 없는 옷입으면 만주벌판 컴플렉스 땜에 늘 고민합니다.

  • 5. ...
    '19.6.24 7:24 PM (221.151.xxx.109)

    백팀엄마
    독립운동
    원글님 유머감각 좋아요

  • 6. 유머감각
    '19.6.24 7:34 PM (182.218.xxx.45)

    감사해요ㅎㅎㅎ

    댓글을 보니 백팀엄마된 탓이 나이 몸매만이 아닌거같아요.

    3년전에 머물러있는..아니 더 뒤떨어진 감각까지 쓰리콤보ㅜ

  • 7.
    '19.6.24 7:34 PM (175.121.xxx.81)

    유머센스 좋으신 분이네요
    계속 재밌는 글 써주세요.
    기본티셔츠도 바지에 살짝 찔러넣어입음 좀 낫습니다^^

  • 8. 하하
    '19.6.24 7:46 PM (39.118.xxx.193)

    백팀엄마 독립운동 만주벌판..
    재미 있으셔요들....

  • 9. 고거이
    '19.6.24 8:04 PM (116.127.xxx.146)

    그래서
    그래서 나이들수록
    꽃가라....죄송...꽃무늬
    반짝이를 그렇게들 하고 다니시더라구요.

    깔끔한 흰색, 검은색....이 우중충해 보이는게
    나이탓이예요

    저도 미혼땐 무채색만 입어도 너무 이뻤는데
    어느순간 검은색 옷이 안어울리다가
    흰색도 안어울리게 되더라구요.

  • 10. ㅋㅋㅋㅋㅋㅋㅋ
    '19.6.25 10:02 AM (1.246.xxx.209) - 삭제된댓글

    원글님 글재주 대박~~~~ 무심코 읽다가 웃음터졌어요 백팀엄마 독립투사라니ㅋㅋㅋㅋㅋ

    청바지에 티셔츠가 이쁘려면 나이탓이 아니라 몸매탓인걸로ㅠㅠ

    글 자주 올려주세요ㅎㅎ

  • 11. 백팀엄마
    '19.6.25 11:44 AM (182.218.xxx.45)

    어제 처음으로 82에 글썼는데 재미나요ㅎㅎㅎ자주 써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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