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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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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른 사람은 배우자로 꽝이에요.

... 조회수 : 11,409
작성일 : 2019-06-22 11:07:41
물론 둘다 게을러서 서로 불만이 없다면 괜찮겠지만.
남편감으로 게으른사람은 정말 아니에요.
주변을 봐도 그렇고 좋은 남편들은 다 부지런해요. 체력의 문제라해도 체력 떨어지는 남자 더더욱 꽝이고요.
40대인데 집에오면 손가락하나 까딱 안하고 자기 몸뚱아리 씻는것조차 수십번 잔소리를 하게 만드는 남자. 정말 갈수록 정떨어지네요. 머리 기름 좔좔 집에오면 소파 눕기전에 샤워부터 좀해라 발바닥 무좀이라 각질 다 떨어져서 약발라라 양말대령하고 일주일넘게 말했는데 말안들어요. 그냥 티비보다 자요. 샤워도 계속 하라고 말하는데 잔소리한다고 알아서 할거라고 짜증내서 아무말안하고 먼저자러가면 그냥 티비보다 자러들어와요.
저런인간이 개 키우겠다고 애 꼬셔서 개 사자고 난리네요.
지몸하나 간수못하고 피곤하단말 달고살면서 무슨 개간수를 하고 산책을 시키고 할건가요. 결국 내 일거리 다 만들거면서?
퇴근 6시면 집에와요. 몸쓰는일 아니고요. 대체 저인간 왜저렇게 게을러 터진건지. 한심스러워요.
이제 더이상 잔소리도 하기싫고 그냥 소파에 드러누워 있는것도 꼴보기 싫어서 그냥 안방으로 들어가버리게되네요.
IP : 69.165.xxx.176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게으른
    '19.6.22 11:09 AM (182.232.xxx.112)

    사람은 전부 꽝이에요

  • 2. 근데
    '19.6.22 11:10 AM (14.52.xxx.225)

    그래도 남자는 대체로 돈이라도 벌죠.
    전업주부가 게으르면 정말 꽝. 무위도식도 그런 무위도식이 없죠.
    게으른 여자는 반드시 직장생활 해야 함.

  • 3. ...
    '19.6.22 11:10 AM (39.7.xxx.79)

    우왕~
    갖다버리고 싶다 ~~~

  • 4. ..
    '19.6.22 11:10 AM (49.169.xxx.9)

    에혀 말해 뭐하나요.

  • 5. 남녀떠나
    '19.6.22 11:11 AM (117.111.xxx.222)

    게으른 사람 주변 사람이 너무 힘들어요
    식구중에 게으른 사람 있는데
    정말 답답하다 못해 짜증나요

  • 6. cafelatte
    '19.6.22 11:13 AM (1.218.xxx.58)

    저희남편이네요. 완전똑같음..
    부지런한건 천성일까요??

  • 7. 공감
    '19.6.22 11:16 AM (175.193.xxx.126)

    200프로 공감합니다

    결혼전에 알아봤다면 절대 피했을거에요

  • 8. 대체로
    '19.6.22 11:16 AM (182.232.xxx.112)

    부모가 부지런하면 따라 배웁니다

  • 9. ......
    '19.6.22 11:21 AM (112.144.xxx.107) - 삭제된댓글

    남녀 다 마찬가지에요.
    전업주부도 화장실 부엌 다용도실 전부 곰팡이 창궐하게 해놓고 애가 숙제를 해가는지 어떤지도 모르고 아침엔 늦게 일어나서 애들 아침도 제대로 못 챙겨주고 그런 여자들 있더라고요. 웃긴건 그런 사람들이 제 몸뚱아리는 부지런히 얼마나 잘 가꾸는지 모릅니다. 화장하고 옷 사입고....

  • 10. ...
    '19.6.22 11:23 AM (220.79.xxx.192) - 삭제된댓글

    결혼 전에 알 수 있는 방법 있을까요???

  • 11. 윗님 동의합니다.
    '19.6.22 11:23 AM (112.149.xxx.254) - 삭제된댓글

    게으른 사람이 또 입성이랑 자기몸 가꾸는 건 열심이더라고요.
    수영장에서 친해진 동네 애기엄마 운동 꾸준히하고 씻으면서 맛사지 하고 몸에 크림도 여러겹 발라대더니
    집에 초대해서 가보니까 호더가 따로 없더라고요.

  • 12. ㅇㅇ
    '19.6.22 11:27 AM (110.70.xxx.179)

    아 너무 싫어..... ㅠㅠㅠ

  • 13. ᆢ게으름 혐오해
    '19.6.22 11:31 AM (1.245.xxx.107) - 삭제된댓글

    전 제가 게으른거 알아서 살면서 게으름을 젤 경계해요
    좀 귀찮아도 정리먼저 하고쉬고
    귀찮은걸 먼저 처리해요
    다행히 남편은 부지런 해서 너무 좋아요
    그러데 부지런한 아빠와 게으름을 혐오하는 엄마 사이에
    중고등 애들은 뒹굴뒹굴 손까딱 안하는 귀차니즘들 이예요 ㅠㅠ 너무싫어요 ㅠㅠ

  • 14. dd
    '19.6.22 11:32 AM (59.15.xxx.111) - 삭제된댓글

    게으른줄 알았음 결혼안하죠
    매주마다 저보러 서울에서 대구까지
    한주도 거르지않고 와서 게으르단 생각을
    못해봤죠 결혼해 살아보니 움직이는 자체를
    싫어하더군요 나이드니 예전보다는
    나아졌습니다만은~

  • 15. 원글남편님은
    '19.6.22 11:40 AM (223.62.xxx.158)

    게으른것보다도 더러운쪽 같아요.ㅠㅠ
    일맥상통이겠지만..

  • 16. ... ...
    '19.6.22 11:42 AM (125.132.xxx.105)

    사람 게으른 건 선천적으로 그럴 수도 있고,
    때론 무슨 일이 있어 의욕상실이 되서 우울할 때 게으른듯 보여요.
    많이 자고, 기운 없고, 의욕없고, 입맛도 없고.
    어쨌거나 성인이 되면 자기 상태를 파악해서 너무 게으르지 않게 살아야 해요.
    정신과 치료롤 받던가, 정신 차려서 잘 먹고 운동해서 활력있게 살던가...
    나이들어보니 게으른 사람은 나이들면서 대책없이 가난하기도 하더라고요.

  • 17. 포기하고
    '19.6.22 11:43 AM (117.111.xxx.37)

    돈이라도 벌어다주는걸 감사 해야죠...ㅠ

  • 18. ...
    '19.6.22 11:49 AM (175.113.xxx.252)

    59님 남편분은 정말 59님 사랑했나봐요.. 매주마다 서울에서 대구까지..ㅋㅋㅋ 그거리를 그렇게 오고 가고 했으면요...그것도 움직이는거 그렇게 싫어하는 사람이...

  • 19.
    '19.6.22 11:50 AM (118.40.xxx.144)

    진짜 별로죠

  • 20. 너무그르지마요
    '19.6.22 11:55 AM (183.91.xxx.134) - 삭제된댓글

    부지런한사람들은 대신 엄청 예민까칠

  • 21. 부지런을
    '19.6.22 11:59 AM (220.79.xxx.192) - 삭제된댓글

    넘어서 강박증 같은 사람들은 주위사람을 병들게 하던데요.

  • 22. 반려견
    '19.6.22 12:01 PM (122.47.xxx.231)

    절대 안됩니다!!!!!!!
    원글같은 가정에서 입양해서
    끝까지 책임 못지고 파양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정말 대책 없고 절대 개를 키우면 안되는 사람입니다
    자기 몸뚱아리도 하나 건사 못하면서 하나에서
    열가지를 다 챙겨야 하는 개를 키운다고요?????

    아 진짜 개도 키울 수 있는 라이센스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진심으로 ..
    저도 반려인이지만 하루 산책 2번을 시작으로
    이 아이를 위해 해야 할게 어마무시 한데
    가장 중요한건 원글님 같은 가정에
    반려견은 절대 행복 할 수 없어요
    부탁드립니다
    제발 온 몸으로 막아주세요
    남편이라는 사람 진짜 철 없음에 화가 나네요
    생명 가지고 장난 하는거예요 그거 .

  • 23. 맞아요
    '19.6.22 12:01 PM (39.118.xxx.120) - 삭제된댓글

    부지런한 남편과 사는 거 절대 편하지 않습니다.
    워낙 얼리버드에 시간 촘촘히 쓰는 사람이라
    순식간에 나는 루저를 만들어 버리고..
    저도 게으른 타입이 아닌데도 남편 속도를 못쫓아 가요.
    힘들어요. 늘 헉헉댑니다.
    좀 느긋한 사람이면 어땠을까 생각해보지만
    게으르면 더럽다니.. 그건 좀 곤란하고..

  • 24. ..
    '19.6.22 12:03 PM (175.116.xxx.93)

    원글이 게으른 남자를 좋아했고 선택했잖아요.

  • 25.
    '19.6.22 12:05 PM (223.62.xxx.152)

    게으른 여자는 반드시 직장생활 해야 함...

    헉.. 진짜 뼈 맞은거 같아요.ㅠ
    그런데 돈을 많이 벌어야 도우미라도 쓰는데 그러지 못하니 직장도 집안일도 헤매고 있어요.ㅠ

  • 26. 맞아요.
    '19.6.22 12:05 PM (125.177.xxx.106)

    게으른 남자나 여자는 정말 꽝이죠.
    집안은 다 어질러 돼지우리고...
    게으른 사람치고 잘되는 경우 거의 못봤어요.
    부지런한 사람들이 확실히 성공하고 잘살아요.

  • 27. 못고칩니다
    '19.6.22 12:12 PM (118.43.xxx.244)

    게으름은 천성이라 고치기 힘들어요.제친구 하나도 너무 게을러 집에 가면 발 디딜데가 없게 사는데 아이들도 꼭 닮아서 애들도 그렇게 게으르다고 ..ㅜㅜ 부모를 보고 그대로 배우더군요.친한 친구라 잔소리도 하고 가서 치워주기도 했는데 이젠 포기하고 집에는 안가는걸로..적당히 치우고 깔끔하게 사는게 그렇게 힘든일인지 이해가 안갔지만 천성이구나 싶어요..그렇게 사니 부부사이도 안좋더라구요

  • 28. dlfjs
    '19.6.22 12:12 PM (125.177.xxx.43)

    부지런은 한데
    다 자기 위한거만 해요
    수시로 과일 밥먹고 공부하고 운동하고 기타치고

  • 29. 부지런한데
    '19.6.22 12:16 PM (220.79.xxx.192) - 삭제된댓글

    발전이 없는 사람은
    손발이 고생하는 건가요????
    세상 제일 불쌍해서요.

  • 30. ㅡㅡ
    '19.6.22 12:18 PM (110.70.xxx.245)

    안씻는게 젤 싫을 것 같아요.
    손도 잡기 싫을 듯.
    어떻게 살아요. 그런 남자랑.

  • 31. 사람마다
    '19.6.22 12:56 PM (61.82.xxx.207)

    사람마다 청결이나 위생의 기준은 다르죠.
    제 남편도 퇴근해오면 손이나 씻지 진짜 발도 안닦고, 그냥 소파와 한몸이 되는 사람이예요.
    어떤날은 양치도 안하고 자다가 새벽에 깨서 하기도 하고요.
    전 그래도 남편이 그리 싫지 않아요. 땀도 많은 사람이고 코도 심하게 고는 사람이라 잠은 따로 잡니다.
    대신 남편은 아침엔 꼭 샤워합니다, 명절때나 연휴때도 하루정도 샤워 안하는날도 있지만.
    몇일씩 샤워 안하진 않구요. 게으름 위생, 청결도는 좀 다른거 같아요.
    제 남편 발도 안닦고 자는 사람이 침구의 청결상태는 엄청 따져요.
    이불을 빠는것도 부족해서 한번씩 새이불을 사야해해요.
    개는 절대 키우지 마세요. 암만 남편이 원해도 원글님이 싫다고 하면 그만이죠.
    저도 개 엄청 좋아하고 어릴때 엄마 졸라서 개 키웠던 사람인데.
    제가 살림살아보니, 개는 정말 부지런한 사람이 키워도 집에 개털에 냄새 쉽게 안빠지듣고 같아요.
    전 그냥 남의 개나 이뻐하고 내집에 개 안키울겁니다.

  • 32. 쓸데없는 부지런
    '19.6.22 1:06 PM (223.62.xxx.207)

    쓸데없는 부지런도 정말 싫던데...

  • 33. 맞습니다
    '19.6.22 1:42 PM (223.33.xxx.64)

    아이들에게 꼭 일러줘야할말.. 부지런한 남자를 만나라

  • 34. ㅁㅁㅁㅁ
    '19.6.22 1:48 PM (119.70.xxx.213)

    아 제 아들이네요 ㅜㅜㅜㅜ

  • 35. 맞아요
    '19.6.22 4:30 PM (86.130.xxx.182)

    저희 남편은 집에서만 아니라 직장에서도 게으름 부리다가 일찌감치 명퇴 당하고 집에서 놀아요. 그래도 집안 일 손하나 까딱 안해요. 게으른 주제에 단독주택에 사는 로망은 있어서 전원주택에 사는데 잔디 깎기 낙엽 치우기 눈 치우기 처음부터 끝까지 외벌이로 직장 다니는 제가 다 해야 해요. 변두리라 도우미 분들도 잘 안 와요.

    다시 태어나면 배우자 선택할 때 딱 한가지만 볼 거예요. 부지런하고 체력이 좋은지.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자기 할 일은 알아서 하는 편인지요. 아이가 아빠같이 자라면 나중에 독립하고 결혼해서도 남의 집 엄한 딸 고생시킬텐데 제일 큰 걱정이에요.

  • 36. 더불어
    '19.6.22 4:51 PM (121.130.xxx.87)

    게으르고,고집세고,미련하면
    상대방을 악마로 만들어요

  • 37. 우와
    '19.6.23 11:20 AM (59.8.xxx.21)

    듣기만 해도 속 에 천불 나네요.

    정말 애들도 아니고
    같은 말 을 천 번 만 번 하는 심정
    휴...

    남편이 우울증이 있는거 아닐까요?
    그렇지않고서야 부인 염장 지를거 아니고서야...
    어쩌면 좋나요.

    개 는 진짜 목숨걸고 막으세요.
    개 가 불쌍해집니다ㅠㅠ

  • 38. 반성
    '19.6.23 11:24 AM (1.254.xxx.41)

    제가 전업이지만 체력약하고 게을러요 ㅜㅜ 잠까지 많은...
    반대로 남편은 부지런하고 잠없고 체력좋은.. 오늘 아침부터 청소기 밀며 제게하는 잔소리 오만소리 다들어주는거도 힘드네요ㅜㅜ
    그래도 부지런한게 부럽고 좋네요. ㅜㅜ 반대로 남편은 제가 답답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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