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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아이 유치원 남자친구 행동때문에 스트레스예요

이해안감 조회수 : 5,177
작성일 : 2019-06-22 00:11:23
같은 원에 다니는 같은 아파트 남아가 있는데요~6살 이고요
이 아이 행실이 별로라 같이 안 놀리고 싶은데 여차여차 자꾸 1년을 넘게 하원 후 놀이터에서 놀고 있어요

오늘 여아 3명이랑 이 남아랑 같이 친구네 집에 놀러갔는데 저희 딸이 그 남자 애가 가지고 있던 장난감을 그 아이가 잠시 놓아둔 사이 들고 노는데 갑자기 지꺼라며 소리를 막 지르더니 화가 진정이 안되는지 장난감 칼을 들고 찌를것 같은 시늉을 하더라구요
그 엄마는 아이가 진짜 행동할까봐 몸으로 그 남아 힘으로 막고 있었고 저는 딸에게 해코지 할까봐 보호하고 있었죠

그러다니 장난감 하나를 딸에게 던지고는 계속 내놔라며 고래고래 소리지르고 딸을 때리러 올것처럼 막 가니 엄마가 막고요

그 와중에 저희 딸에게 애가 가지고 있던건데 뺏으면 안되고 가지고 놀아도 되냐 물어보고 놀아라며 훈육을 하네요?

그 아이가 놓아둔 사이에 가지고 놀았던건데말이져~~

그 전에도 이 아이 일화 많이 썼었는데 엄마가 지 아들 훈육은 안하고 맨날 입으로만
주변 몇 엄마들도 이 아이 안 좋게 보고 있어요

피하고 싶은데 아이가 유치원 친구를 좋아하고 나머지 여아랑은 잘 놀아서 일년넘게 제가 이러고 놀았는데 오늘 장난감 칼 들고 그 장면에서 아주아주 너그러운 47살 막둥이 딸 둔 언니가 어머하고 깜짝 놀라더라구요

그 일 있자마자 제가 박차고 여자 애들한테 집에 가자며 먼저 엘베타고나왔어요


이번일로 그 여아 엄마들이 그 남아랑 놀리던 말던 제 길 가야할것 같은데 하원 후 그 남아 피해서 놀이터에서 못 논다는게 억울해요

우리 아이는 자주 그 애땜에 상처받고 울고 또 놀아요
맨날 싸우는건 아닌데 오늘 보고 완전 치를 떨었어요
그 나머지 여아 엄마 둘한테도 이야기해 볼 생각이예요~ 그 남아 행동이 점차 심해진다 장난감 칼 든 행동 보지 않았냐 등으로요
어제도 남편이 놀이터에서 놀리고 있는데 여아 한 명을 때리고 타던 자전거 (자기랑 안 놀아준다고) 막고 그러는데 그 엄마가 보고만 있어서 속으로 화가 나더라고 이야기 하네요

진짜 너무 놀라서 내가 왜 이런 애랑 놀리고 있는지 한심하기까지 하네요
그런데 아이는 학원도 안가겠다 놀이터에서 놀고 싶다고 해요
그 엄마 두명에게 흉을 보겠다는건 아니고 그 남아의 이런 행동에 대해 아떻게 생각하는지 의견을 묻고 싶은데 어떨까요?
아이가 가기 싫다는 학원을 보내는것도 아닌것 같고 딴 애들이링 아울릴 애도 없고 지금 대안이 없어요
나머지 여아 엄마 둘에게도 물어보고 별 생각이 없다면(?) 그냥 그 애랑 놀릴수밖에 없어요 ㅠ 잘 놀때도 있으니까요 ㅠㅠ
제가 생각하는게 맞을까요?
참고로 우리 애가 그 애랑 제일 부딪히고 속상해하고 우는 일이 많아요
나머지 여아 엄마 둘은 상대적으론 덜하니 저보다 속상한 일은 적기때문에 저한테 엄청 큰 고민일 수도 있어요
IP : 122.32.xxx.161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6.22 12:17 A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

    저도 같은 상황이에요.
    저는 5살 남자아이 키우고요.
    남자아이 하나가 그렇게 막무가내에요.
    게다가 지는 남들한테 공격적으로 하면서 누가 살짝한 손대도 울고불고 징징징 피해자 코스프레 하고요.
    그 엄마도 남들한테 미안하다 소리는 잘하는데 그러면서도 누가 자기아들 서럽게 했나 싶은지 눈 희번덕 뜨고 물어보고 다니고 그래요.
    저희 애는 맨날 걔한테 당하고
    걔는 저희 애 퀵보드고 장난감이고 막무가내로 다뺏고
    그러면서도 그 놀이터 가자고 울고불고 난리에요. 최대한 안마주치고 싶은데도요.
    암튼 저도 비슷한 상황이라 오죽하면 그 애랑 걔 엄마 놀이터에 있는거 보고 애 데리고 키즈까페 갔네요.
    근데 다른 엄마들에게 말하지는 마세요.
    그 남아의 이런 행동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왜 공유를 해야 하나요.
    남들이 "어? 걔 지 나이에 맞게 행동하는거야 예민하지마" 라고 하면 아. 그렇네 하실 건지요
    내 자식이 서럽고 힘들면 그게 정답인거지 남 얘기 들을 것 없고
    엄마들 입 싸서 "이거 비밀인데 OO이 엄마가 그러는데" 이러면서 다 공유합니다.
    결과적으로는 흉보는거랑 다름없어요
    최대한 안마주치던지, 아이의 흥미를 다른쪽으로 이끌어 주셔야 해요.
    다행히 이제 곧 여름이 오니까 바깥도 더워서 못 있겠죠.
    그리고 애들은 몇달만에 훅훅 바뀌니까 그 애도 언제 그랬냐싶게 의젓해질 수 있으니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가급적 그 아이 피해서 다니세요.
    그리고 앞으로 언제 어떻게 만날지 모르는 사이니 최대한 남 흉보고 특히 남의 아이에 대한 부정적인 말은 안하셔야 됩니다. 엄마들 입이 무서워서요

  • 2.
    '19.6.22 12:21 AM (39.117.xxx.160)

    일단 아이가 감정조절이 미숙한 면이 있지만 지극히 남아스러운 행동이기도해서 여아엄마들은 이해가 안될수도 있을거같네요
    아직 6살이잖아요. 성향자체가 그런 아이들이 있어요. 단체생활하고 친구들과 놀면서 바뀌어가요. 단정적으로 그 아이가 문제가 있다라고 하는건 아직 6살아이에겐 성급한것 같구요
    제가 볼땐 그 아이가 남아들 사이에선 좀 치이는 아이일거같긴해요. 막무가내로 소통이 안되니 그 엄마는 여아들 사이에 섞어서 놀리려는거 같은데~ 오히려 아이에게 독이 될거같은데 안타깝네요
    주변의 의견을 물어서 행동하는건 말나올수 있으니 조심하시구요
    지금처럼 놀이터같은 넓은공간에서는 놀리고 좁은공간에선 피하세요. 아이들이 집과 같은 좁은 공간에서 더 부딪치게되서 안좋을거같네요.

  • 3. 딸아들엄마
    '19.6.22 12:23 AM (178.203.xxx.25)

    아들 둘에 딸 하나 키워요
    이렇게 셋 키우면서 느끼는건 딸이랑 아들은 참 많이 다르구나...구요
    뛰고 굴리고 노는 첫째에 비해 얌전히 노는 둘째는 보면 또 애들 마다 성향이 다르구나를 느낀답니다.
    반대로 여자아인데도 남자애들 성향 가지고 있는 애들도 적잖게 있을거구요
    즉, 아직 어린 애들이니까, 사회성도 부족하고 아직 감정 컨트롤도 전혀 안되고 내 자식 처럼 내 맘대로 안되는게 있을거예요.
    속상한건 이해해요. 내 자식들이 서로 지지고 뽁고 그러는거 봐도 속에서 천불나니까요..
    근데 그걸 가지고 다른 엄마들한테 어떠냐 물어보는건 좀 아닌거 같아요
    다른 엄마들한테 물어봐서 별 생각이 없으면 놀리고, 별 생각들이 있으면 그땐 안놀린다는것도 좀 웃기구요
    내 아이랑 안맞고 스트레스만 나만 알아서 피하거나 방법을 찾으면 되지 않을까 합니다

  • 4. 히히하하
    '19.6.22 12:23 AM (122.32.xxx.161)

    그런가요? 저희 남편은 이 엄마들하고 이야기해보래여 ㅠ 욕을 하라는게 아니고 이 애가 행동이 점차 심해지고 있고 땡땡이도 어제 그런일이 있지 않았냐고 그 엄마가 훈육을 제대로 하지 않는다 앞으로 이런 일이 발생하면 우르르 다 집에 다 가자라고;;;; 이제까지 님 말씀처럼 뒷담화 나쁜거라 생각해서 한 젓도 없어요 일년반 이러고 나니 말 안하는게 힘드네요 ㅠ 그 엄마들 중 한분은 애가 대학생이고 막둥이라 다 겪어봐선지 그럴수도 있지라는 행동을 하고요 암튼 제가 제일 힘든 상황이거든요
    넌지시 언급 해 보는것도 안될까요?? 그냥 의견 묻는거요
    사실 이 엄마는 저희같은 엄마 셋 만나서 같이 놀라주는거지 땀 엄마들 만났음 같이 안 놀릴려고 했을것 같아요 그러니 심각성을 모르고 더 그러는 것 같아요

  • 5.
    '19.6.22 12:24 AM (220.76.xxx.169) - 삭제된댓글

    6살인데 저정도면 adhd나 다른 발달문제일 확률이 높을거 같아요. 엄마가 병원에 데려가야 할텐데... 말하기도 어렵고.

  • 6.
    '19.6.22 12:27 AM (223.62.xxx.215) - 삭제된댓글

    6살인데 저정도면 adhd나 다른 발달문제일 확률이 높을거 같아요. 엄마가 병원에 데려가야 할텐데... 말하기도 어렵고.

    참고로 저도 비슷한 또래 아들 둘 있고 주변이 거의 아들 키워요.

  • 7. ㅡㅡ
    '19.6.22 12:28 AM (120.16.xxx.114)

    유치원 몇시에 끝나는 지요, 집에 가서 아이스크림 먹자고 하고 집으로 바로 오시던가 마트가서 색칠공부 책이라도 하나 사주세요. 전 유치원 보내지만 따로 만나 노는 거 자주 안해요.
    전 직구로 알록달록한 크리스탈 큰 거 사주니 집에서 풀칠하고 아이패드로 앱하고 집에서도 할게 많게 해 두었어요

  • 8. ㅇㅇ
    '19.6.22 12:31 AM (182.227.xxx.59)

    남아라서 그런건 절대 아니고요.
    애가 많이 별나네요.
    슬슬 피하는 게 제일 나은데...
    걘 왜 남자애들하고 안 노나요?

  • 9. 히히하하
    '19.6.22 1:03 AM (122.32.xxx.161)

    같은 유치원 다니는 애 중에 같은 아파트 사는 애가 여자 애 셋 밖에 없거든요 그 엄마가 훈육을 안해요 나중에 얼마나 힘들려고 그러는지 안타깝기도 하고요

  • 10. ..
    '19.6.22 7:37 AM (58.77.xxx.19) - 삭제된댓글

    전 안면몰수 했어요. 일대일 사이라.. 등하원 제가 시키구요..
    일년반을 그쪽아이가 워낙 일방적으로 잘못한거라.. 제가 이렇게 나오니까 그제사 아이를 호되게 야단쳤는지 바뀌어 있더라구요. 지금은 인사는 하구요...
    안면몰수하는동안 저 불편해 미치는줄 알았는데.. 잘했다 생각해요..
    지금은 아무리 잘 맞는 아이도 너무 잘해주지 않으려고해요. 서운한거 있으면 참지않고 바로 얘기해야지.. 내가 참고 참으면 상대도 괜찮은줄 알아요.. 긴시간 속병 앓고 너무 힘들었네요.

  • 11. 문제는
    '19.6.22 8:34 AM (61.254.xxx.87)

    문재는 엄마예요. 애가 그렇다고 해도 엄마가 제대로 아이간수 잘하고 훈육 제대로 하면 그냥 드러워도 어쩔 수 없이 같이 놀릴 수 있는데 엄마가 훈육도 못하고 저 지경이면 홧병 나죠. 으휴

  • 12. . .
    '19.6.22 8:36 AM (61.254.xxx.87)

    언제 집에 초대하세요. 그 남아만 빼고. 님아 얘길 꺼내진 말고 그냥 셋이서 놀다 보면 자연스레 남아네 집 얘기 나올 꺼예요. 그럼 같이 얘기 하시고 어찌 할 지 상의 해보세요

  • 13. 모임
    '19.6.22 11:55 AM (73.140.xxx.195)

    원래 여아3남1 같이 노는게 어떻게 만들어진건가요?
    여자애들하고 남자애들하고 노는게 다르고 성향도 다르고 남자애들이 과격하고 힘도 세서 여자애들 다칠까봐 되도록 같이 노는 모임 안만들던데 희안하네요 여자애들은 여자애들끼리 노세요
    그 남자애 빼버리고 싶은데 다른 여자애들 엄마 의견이 궁금한 거죠?
    그 남자애엄마도 참 생각이 없네요 여자애들 3에 껴서 놀려고 하다니
    제가 아들을 키워서 하는 말입니다 남자애들 조금만 모션커도 여자애들 울고 다친다 난리쳐서 전 남자애들하고 놀려요

  • 14. 히히하하
    '19.6.22 12:47 PM (122.32.xxx.161)

    같은 유치원 다니고 같이 차량으로 하원하니 당연히 같이 자얀스럽게 놀이터에 가는거죠 저도 그집 첫째는 소문이 더 안 좋더니 둘째도 똑같네요 ㅠㅠ 남자애 아는 애가 없으니 같이 놀릴 생각도 안하고 여자 셋이랑 맨날 놀고 속상해서 속병이 생기랴해요 나머지 여아 엄마들도 하원을 같이 하니 같이 놀릴수밖에 없죠 제가 빼버리는건 못할짓인것 같고 그 엄마들에게 걱정된다는투로 말은 해 볼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요

  • 15.
    '19.6.22 4:37 PM (49.174.xxx.243) - 삭제된댓글

    가지고 놀다 놔뒀어도 그건 주인 있는 물건이니 만지면 안되죠. 서로 좋은게 좋은사이면 그래도 상관없지만 그런 관계도 아닌데, 남의 물건 만지면 안된다고 따님께 알려주세요.

    그 남자아이 행동은 사실 좀 많이 과격하고 분노가 있는것 같네요. 집에서도 저런식일꺼니까 엄마가 못당하는듯한데, 심각하긴하네요.

    피하세요. 저런애 때문에 놀이터에서도 못노나 하지만 뭐....피해야지요. 같이 싸워서 고칠것도 아니구요.
    고칠꺼면 벌써 야단처서 버릇 잡았죠.
    그엄마 붙잡고 이야기하고 집에 초대한다고 그 사람이 바뀌거나 애가 달라질까요? 뭐하려고 남의자식에게 그 정성을 들이나요? 다음부터 안 역이게 피하겠어요

  • 16.
    '19.6.22 10:35 PM (117.53.xxx.54)

    같이 놀리지 마세요. 먼저 혼자 나오세요. 나머지도 파토날거에요. 애야 실수할 수 있지만 훈육 안하는 엄마는 절대 어울리면 안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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