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움
작성일 : 2019-06-21 22:33:39
2788110
저는 밤이 싫어요. 무서워서 잠도 잘 못자요.
요즘엔 헛것도 보이고 가위도 자주 눌리구요.
무서워서 자도 자꾸 스스로 깨요. 눈감으면 어두움이 싫어요.
정말 잠 잘자는 사람들 너무 부러워요.
옆에 누가 자도 있어도 무섭구요. 왜냐면 저는 혼자 깨어있으니까요.
근데 조금 덜 무섭긴해요. 강아지를 키워 볼까요?
저같은 사람 없겠죠...
IP : 106.102.xxx.17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호앙이
'19.6.21 10:51 PM
(116.121.xxx.53)
저도 집 아닌 곳에서 자면 그래요. 저 혼자 깨있고 이상한 꿈 잘 꿔요.
집에서도 한동안 새벽 3-4시에 꼭 깼어요. 이상하더라구요.
오늘 새벽엔 아기 방에서 바닥에 자는데 평소랑 다른 방향으로 잤거든요. 문 열리는 방향이 머리가 가게...
새벽에 진짜 끔찍하게 무서운 꿈 꿨어요.ㅜㅜ
주무시는 방향 바꿔보세요... 그거 바꿔서 꿈자리 사나운거 좀 나아졌다는 친구 있었어요. 저도 그런거 안믿었는데 이상하게 평소와 다른 방향으로 자면 그런때 있어요.
그리고 낮에 육체적으로 피곤하게.. 활동 많이 해보세요. 아니면 주무시기 3시간 전에 30분정도 땀나게 운동 해보세요
저 고양이 네마리 키우는데 확실히 혼자 넓은 집에서 인기척 없어 무섭던건 못느껴요.^^ 고양이들이 정말 소리없이 옆에 와있거든요.ㅋㅋ
2. 혼자
'19.6.21 10:51 PM
(119.196.xxx.125)
살면 저도 그래요. 먼동 터올 때 안심하고 잠들죠.
3. 흠흠
'19.6.21 10:57 PM
(125.179.xxx.41)
혼자 자취할때 밤에 불끄고 누워있으면
좀 무서워서 잠이 안왔던거같아요
4. ..
'19.6.21 10:58 PM
(106.102.xxx.177)
어머 저도 먼동이 터올때 마음의 안정이 와요.. 그리고 잠을 자면 쉬이 잠들어요. 강쥐는 어떨까요..
5. ..
'19.6.21 10:59 PM
(106.102.xxx.177)
지금도 가슴이 두근두근 불안 무섭네요..
6. ...
'19.6.21 11:02 PM
(220.75.xxx.108)
영화 리틀포레스트 보면 김태리가 시골집에서 무서워 잠 설치다가 친구가 갖다준 강아지랑 같이 자면서 안정이 되더군요. 생명이 있는 건 뭐든지 의지가 되는 법이라고 나오더군요.
7. ..
'19.6.21 11:07 PM
(106.102.xxx.177)
댓글들 넘나 감사합니다. 무서움이 조금 없어진거 같아요. 강쥐 고민을 해봐야겠어요.
8. ...
'19.6.21 11:22 PM
(59.15.xxx.10)
야행성이 강한 고양이를 키워보심이 어떨까요?
저도 무서움 많이 타는데 밤에 어슬렁 거리는 냥이 덕분에 많이 든든 하네요
9. ..
'19.6.22 1:39 AM
(125.177.xxx.43)
다른방에서 자거나
안정제 처방 받아봐요
운동하고 체력 키워도 좋고요
10. ....
'19.6.22 2:39 AM
(207.102.xxx.250)
저도 무서움 많이 타는데 강아지 키우고 의지가 되네요..
남편이 있어도 무서워요..
혼자 자면 무섭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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