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외가와의 악연

밍이 조회수 : 4,790
작성일 : 2019-06-21 20:59:31
저희 외할머니는 몇십년전부터 외삼촌 편애하고
저희엄마가 저를 낳은날조차 병원에 오지도 않았습니다.
외삼촌 결혼하고나서 외가에선 외삼촌한테 집사주고
사업대금 다 대주고.. 외숙모한테서 아이태어나니까
대놓고 편애하였습니다.
저와 제여동생을 찬밥취급하더라고요.

다 이해할 수 있는데 용서못하는건
96년에 외할아버지가 저희 아버지에게 아파트 분양받으면
분양대금 일부를 줄테니까 반드시 목동 아파트 분양받으라해서
아빠는 감사하는 마음갖고 믿고 순순히 분양받았습니다.
하지만 외할아버지가 그 아파트를 외삼촌 명의로 바꾸라고
말하며 안그러면 중도금이고 뭐고 일절 안준다고 말바꿨습니다.
결국 아빠는 은행에서 증도금 빌렸는데 결국 IMF직격탄으로
늘어난 이자에 허덕이다가 아파트경매넘어가고 아빠는 빚더미에 앉아서 고생만 엄청 하셨습니다.

이 사실을 알고부터 외가가 싫어졌는데
몇년전 명절날 아빠와 외가 사이에서 언쟁이 오갔고
여동생이 외할아버지 말리다가 뺨 한대맞았습니다.
저도 그날 여동생 우는거보고 외할아버지한테
고래고래 악을썼고요
다음날 외삼촌이 엄마한테 문자를 보내더라고요.
지금까지 만원이라도 외할머니한테서 받아간돈 있으면
전부 내역 토해내고 갚으라고..
엄마는 착해서 아무말도 못하고..

외할아버지 돌아가시면 소송걸어서 유산은 꼭 챙겨낼겁니다.
엄마는 소송이고 뭐고 위에서 안주면 안받겠다고 하는데
저는 아빠와 여동생 위해서라도 악착같이 소송걸꺼예요.

외가와 한통속되어서 저를 무시했던 외삼촌 딸 아들
그 두명 교통사고나서 즉사하는꼴 보고싶은게 솔직한
제 심정입니다. 매일밤 물뜨고 칼 올려두고 빌고있습니다.

IP : 112.151.xxx.172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ㄹ
    '19.6.21 9:10 PM (210.100.xxx.62) - 삭제된댓글

    인연 끊고 님 가족 중심으로 행복하게 사는게 낫지 않을까요.
    외가와의 인연. 좋던 나쁘던 연연할 필요가 없죠.

    증오하는 사람 재산 상속 받겠다는것도..

  • 2. ...
    '19.6.21 9:12 PM (120.142.xxx.5)

    엄마가 권리자인데 안받겠다는데 님이 무슨 권리로 받아낸다 어쩐다.......
    그럴수록 미움만 사요 님아.

  • 3. 밍이
    '19.6.21 9:13 PM (112.151.xxx.172)

    무슨일이있어도 소송걸어서라도 상속분 받아낼껍니다.
    그 후에 남은 외할머니 외삼촌일가 복수해야죠.

  • 4. 어머니가
    '19.6.21 9:24 PM (39.113.xxx.112)

    문제네요. imf때 그렇게 당하고도 왕래 하는거 보면

  • 5. ,,,
    '19.6.21 9:26 PM (112.157.xxx.244)

    엄마가 착한게 아니고 등신이네요

  • 6. 밍이
    '19.6.21 9:27 PM (112.151.xxx.172) - 삭제된댓글

    엄마는 제가봐도 좀 이상해요. 그래서 전 일부러 외가랑 싸울때 엄마입장이되어서 아주 못된 패륜을 저질러줬어요.
    이제 엄마이용해서 상속분 받아낼꺼예요^^!

  • 7. 울집도
    '19.6.21 9:29 PM (223.39.xxx.196)

    아무것도 못받았고
    외삼촌들은 건물주네요
    님엄마가 소송안걸면 님은 방법없어요
    요즘도 아들몰빵노인들 대다수에요

  • 8. 밍이
    '19.6.21 9:31 PM (112.151.xxx.172) - 삭제된댓글

    저는 엄마가 소송걸수밖에 없는 환경을 조성해서 반드시 유류분 받아낼껍니다. 그후에 엄마를 토사구팽하던지 해야지요.

  • 9.
    '19.6.21 9:43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손녀가 나서는거죠? 당사자는 가만히 있는데..
    외가가 미워도 돈은 가져야겠어요?
    돈은 돈이라서? 외삼촌전화받고 아무말못하는거보면 아무래도 지원받는 모양인데 모양새만 이상해지겠군요

    엄마를 토사구팽한다는건 뭐에요?

  • 10. 엄마를
    '19.6.21 9:43 PM (211.36.xxx.83)

    토사구팽한다구요? 헐...입니다

  • 11. 밍이
    '19.6.21 9:46 PM (112.151.xxx.172)

    엄마가 받지도못해놓고 싸우기싫어서 뭐라 반박도 안해요. 엄마는 늘 조용히 아무말도 안하죠.

  • 12.
    '19.6.21 11:30 PM (112.149.xxx.187)

    저기요.젊은 혈기에 그러나 본데..님은 제3자입니다. 어머니가 가만히 있음 가만히 있으세요

  • 13. 아니오
    '19.6.21 11:46 PM (112.151.xxx.25)

    엄마 설득해서 소송 걸어서라도 꼭 받으세요. 그건 엄마의 권리죠. 뭘 가만 있어요.

  • 14. 모모
    '19.6.22 12:14 AM (180.68.xxx.107)

    가만있으면 등신으로 압니다
    엄마를 위해서라도
    꼭 받으세요

  • 15.
    '19.6.22 12:26 AM (118.40.xxx.144)

    진짜 꼭받으세요

  • 16. 가만있으라는
    '19.6.22 6:18 AM (211.36.xxx.203) - 삭제된댓글

    사람들 뭔지..
    유류분 청구 꼭 하시고,안되면 소송하셔야죠.
    엄마는 아마 그런 집구석에서 워낙 차별받고 자라서 두렵고 자신이 없어서일거에요.

  • 17. 유류분
    '19.6.22 7:26 AM (58.120.xxx.107)

    청구소송은 하시연 당신의 권리를 위해서 하는게 아니라
    엄마의 권리를 위해서 하는 겁니다.
    토사구팽이라니요?

    외가의 돈을 노리고 있는 걸로밖에는 안 보이네요.

  • 18. 저럴수록
    '19.6.22 8:43 AM (39.112.xxx.143)

    저세상갈날얼마남지않은 집안어른들보면
    재산다몰빵한자식들한테 팽당하던데
    같은자식들을 낳아놓고 왜차별하는지...
    진짜 나쁜어른들

  • 19. ㅇㅇ
    '19.6.22 8:59 AM (182.224.xxx.119)

    엄마를 왜 토사구팽해요? 님도 이상해요. 가해자와 피해자를 막 섞다가 님도 그 중간 어디쯤에 스스로 있나 봐요. 그냥 복수와 증오에 똘똘 뭉쳐 악에 받힌 누군가가 보이네요.
    대체 유류분 소송 왜 하는데요? 님 위해서 하는 거예요? 피해나 상처를 받았어도 어머니가 더 받았는데 그 어머닐 위해서도 아니고 유류분 받고서 엄마를 팽한다고요? 미친...

  • 20. ㅠㅠ
    '19.6.22 10:37 AM (219.250.xxx.4)

    엄마를 왜 팽?

  • 21. 밍이
    '19.6.22 10:45 AM (112.151.xxx.172)

    외가때문에 저는 정신과치료도 받고 상처도 많은데 그런 저한테 외가가 무슨 잘못있냐는 엄마가 싫어서요.
    어떻게든 엄마설득해서 외가의 유산 상속받아서 아빠 노후자금으로 쓰고
    보란듯이 살겁니다.

  • 22. 밍이
    '19.6.22 10:46 AM (112.151.xxx.172)

    저는 외가의 돈 노리고있는것 맞습니다. 저도 당당한 외손녀니까 엄마이용해서라도 돈받아내야지요. 전 엄마와 다르게 챙길껀 챙기는성격이니까요.

  • 23. 밍이님
    '19.6.22 2:01 PM (59.9.xxx.78)

    밍이님이 어떤 마음인지 알겠는데요,
    증오의 마음을 조금 내려놓고 냉철하게 생각해서
    어머니의 유산을 상속받을 수 있게 생각해야지
    물 /떠 놓고 칼 올려놓고 빈다는 것.ㅜㅜ
    그거 상대방보다도 본인에게 상처되는거에요.
    상대방을 흠 내는게 아니라 자신이 더 망가진다고요.

    조금 더 이성적으로 생각하시고
    주눅드신 어머님이 유류분이라도 청구할 수 있게
    법공부 하시고
    법무사에게 자문도 구하시고
    그런다음 상속 전문 변호사에게 유료 자문 구하신 다음 행동하세요.
    그냥 혈기에 그러시다 진짜 피를 보는 사건 만들지 마시길 바래요.
    밍이님 위해서 기도해드릴게요.

    증오 복수 이런 단어 안쓰셨으면 좋겠어요.
    어쨋거나 어머니의 부친이시고 형제입니다. 조금 더 이성적으로 생각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44328 내일(여름날씨라) 도시락 반찬으로 싸가도 될지 알려 주세요~ 3 반찬 2019/07/02 1,644
944327 BTS 팬분께 묻습니다 22 .. 2019/07/02 2,919
944326 악몽을 꾸었어요 2 힘들다 2019/07/02 751
944325 휴대용공기청정기 추천해주세요 2 퓨어 2019/07/02 645
944324 조정래 신작, 천년의 질문 16 Oo0o 2019/07/02 2,400
944323 어딜까요? 젊은 사람들도** 엄청 좋아하는 것 같아요 3 보며는 2019/07/02 1,916
944322 그릇에 빠지면 안되겠어요...끝이 없네요. 22 .. 2019/07/02 5,469
944321 샴푸전 오일바르고 머리 떡 됐던 사람인데요 5 와우 2019/07/02 3,818
944320 문재인 대통령 "서명 없지만 행동으로 적대종식ᆞ평화시대.. 7 이재명 김혜.. 2019/07/02 1,436
944319 자존심때문에 일을 그만 두고 싶은데요 20 ㅎㅎ 2019/07/02 5,334
944318 kbs 팝스 오케스트라 단원이라면 .. 2019/07/02 1,167
944317 가정용 상비약 뭐 있나요?? 8 ... 2019/07/02 1,254
944316 이 원피스 반품해야할까요?한번봐주세요 39 향기 2019/07/02 6,164
944315 일본은 한국총선에 영향을 주고 파 14 윌리 2019/07/02 1,842
944314 여러 지방 다녀보니 나중에 은퇴하고 살고 싶은 지역은 35 우리나라 2019/07/02 7,208
944313 동상이몽 추자현씨 결혼식 2 보고 나서 5 동상이몽 2019/07/02 4,638
944312 불매운동 실천 배틀인가요? 8 하하 2019/07/02 1,308
944311 운동하러 다니시는분들 수강료가 월로 계산하면 얼마나 쓰시나요? 6 아카시 2019/07/02 1,498
944310 은명초등학교 화재는 학교관계자가 버린 담배꽁초 3 ㅇㅇㅇ 2019/07/02 2,617
944309 남자애기들도 예쁜 여자 알아보나요 14 본능 2019/07/02 5,846
944308 야 3당 대표 오늘 11시 기자회견 '심상정 해고' 민주당 규탄.. 9 이재명 김혜.. 2019/07/02 1,314
944307 요통땜에 요가는 빠졌는데요, 러닝은 어떨까요. 3 2019/07/02 1,421
944306 싱가포르 공항 트랜짓 호텔 이용해 보신분 계세요? 싱가포르 2019/07/02 1,176
944305 여름휴가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1 beast 2019/07/02 940
944304 믿을만한 기부처..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 어떤가요..? 2 어린이 재단.. 2019/07/02 1,8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