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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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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 좀 내주세요.

조회수 : 914
작성일 : 2019-06-20 11:08:42

50대 후반 남편 개인회생중.

아들 딸 미혼 직장다님 그러나 본인들 앞가림하기에도 바쁨.

50대 초반 나 사업. 월 벌이 700정도.


남편이 무리하게 빚 끌어모아서 사업하더니 결국 개인회생중입니다.

시댁 공동명의 건물이 있어서 다달이 내는 개인회생비가 280.

본인이 벌어서 낸다지만 회생비외에 이런저런 사무실 운영경비에 본인 용돈까지 하면

꽤 많은 돈이 필요한지라 허덕허덕거려서 제가 평균 200정도 보태야합니다.

남편이 사업하는 동안  제 명의로 대출받은게 있어서

그것은 오로지 제 몫이 되어 이래저래 돈은 벌어도 남는게 없습니다.

빚 정리하느라 작은 집도 팔고 월세 살고 있어요.

그런데 그런데요.........

요새 무슨 바람이 들었는지  미치도록 집이 사고 싶습니다.

그것도 30평대 계단식으로요.

지방광역시라 구축 오래된 집도 2억은 있어야합니다.

집 값으로 치면 큰 돈은 아니지만 제 형편에는 어렵지요.

어린 나이도 아니고 50대 초반인 제가 빚부터 갚고 자식들 결혼도 시켜야하는데

왜 이러는지 모르겠어요.

날마다 지역 부동산 사이트만 들여다보고 있네요...


속없다고 속차리라고 따끔하게 말 좀 해주세요.






IP : 121.147.xxx.8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
    '19.6.20 11:14 AM (210.219.xxx.8) - 삭제된댓글

    왜 혼날짓인지
    지방 광역시 2억이믄 더 떨어질 일은 없어요.
    단 대단지면 좋겠고.
    돈 모으는 방법중 하나가
    지인 남편이 도박벽이 있었는데
    부인이 빚을 지고 집을 무조건 샀습니다.
    딴데 돈 못 쓰게.
    도박벽은 없어 졌고 다행이었죠.
    경제 개념이 희박한 이에겐 빚은 계속 지게 하는것이 방법이죠.
    단,자산이 축적 되는 형태의 빚요.
    현금 빌려다 이자 내고 원금 갚는 뒤돌아보면 아무것도 안남는 형태의 자산축적의 방식이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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