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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향집 힘드네요

휴우 조회수 : 10,009
작성일 : 2019-06-19 06:43:13
새벽같이 들이치는 햇빛에
늦잠은 커녕 원래 일어나는 시간 까지
자본 적이 없습니다
암막 블라인드 했는데도 안방 창이 크다보니
블라인드 두개로 나누어 했거든요
그 사이로 들어오는 햇빛... 레이저인줄....

거실 나가면 아침부터 더워요
덥고 덥고 햇빛도 뜨겁고
자외선 무서워서 차단 필름 몇십 들여서 시공 했는데도
더워요... 태양의 힘 대단합니다......
가구들 색도 바래가고 있어서 블라인드 꼭 내려놓는데
조망 채광이 무슨 소용있나 싶고.....
블라인드 뒷면으로 느껴지는 열기가.....
여름에 너무 힘드네요 겨울은 어떤가요...
이사 한지도 얼마 안됐는데 다시 이사하고 싶어요...




IP : 112.150.xxx.84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겨울엔
    '19.6.19 6:47 A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츕고 어둡죠
    지금은 햇살이 쭉 거실까지 들어오지만 겨울에는 태양의 고도가 달라져서 해가 거실까지 안들어와요

  • 2. 저도
    '19.6.19 7:11 AM (175.223.xxx.153)

    저도 동향집에서 몇년 살았는데.. 그렇더라구요
    지금 그나마 남동인데 동향보다 그나마 나아요.
    남서가 제일 좋더라구요

  • 3. 저도2
    '19.6.19 7:31 AM (211.212.xxx.185)

    고궁이 바라보이는 19층 전망 하나는 끝내주는 동향집에서 살아보고 향의 중요성을 절감한 뒤 전망보다 무조건 정남향을 우선으로 남동 남서라고 해도 동서쪽에 얼만큼 치우쳤나 꼭 확인하고 집을 사요.
    동향은 한여름에 거실쪽의 햇살도 햇살이지만 반대쪽 서쪽에서 오후에 작열하는 태양의 열기와 그 열기로 덥혀져서 밤 9시 이후까지 후끈후끈함이 더 괴롭더라고요.
    동향에 사는 내내 까뮈도 동향집에서 여름을 견디면서 이방인을 썼나보다 생각했어요.
    동서향집 글에 동서향집인데 맞바람쳐서 하나도 안덥다는 분이 꼭 등장하는데 그 맞바람이 시원한 맞바람이 아니고 바람 들어오게하려면 블라인드나 커텐은 젖혀야하고 그럼 바람과 함께 햇살도 작열이라 하나도 안시원해요.
    한여름 내내 낮에도 암막커튼치고 에어컨 트는게 최선이더라고요.
    겨울엔 하루 종일 어두침침하고 빨래도 잘 안말라요.
    아... 유일한 장점은 아프리칸바이올렛이 일조량이 과다한 한여름 내내 꽃은 계속 잘 피더군요.

  • 4. wisdomH
    '19.6.19 7:40 AM (117.111.xxx.213)

    동향인데 여름에 저녁에 시원해서 좋아요.

  • 5. ..
    '19.6.19 7:40 AM (125.177.xxx.43)

    저도 동향 싫어요 겨울엔 또 추워요
    서향도 괴롭고요
    비싸도 남쪽에 치우친 집 골라요

  • 6. 정말
    '19.6.19 7:41 AM (59.28.xxx.92)

    동향 힘들어요. 아침해 강렬하다가 11시쯤 되면 어두워지다가
    저녁무렵 서쪽 창을 향해 들어는 강렬한 햇볕.
    저는 남향집에 사는 친구집에 놀러
    갔다가 신세계를 본듯 했어요.
    그래서 지금 남향집에 살아요

  • 7. 블라인드보다
    '19.6.19 7:46 AM (112.150.xxx.63)

    암막커튼 두장을 가운데 만나는쪽은 포개지개(호텔 가면 커튼 그리 달려있어요. 커튼 레일을 천장에 그렇게 고정하세요)
    해서 달면 창을 꽉 막을수 있어요.
    저도 동향집 싫어요. 여름에 아침부터 찜통이고 겨울엔 너무너무 춥고

  • 8. 그래도
    '19.6.19 7:46 AM (221.148.xxx.14)

    남서는 더해요
    오후 종일 햇볕이 쨍쨍
    해잘드는곳으로 이사한다고 좋아했는데
    암막커튼 어둑어둑 쳐놓고 살아요

  • 9. ..
    '19.6.19 7:49 AM (175.223.xxx.211)

    겨울엔 정반대죠. 해가 들어왔나 싶을만큼 아주 잠깐 집마다 다르겠지만 해도 안들어오니 베란다 벽 결로에 아주 습해요. 빨래를 베란다에 말린다는건 불가. 빨래를 방에 말리니 엄청난 먼지. 해서 건조기 필수. 잠깐 봄이 좋더라고요. 적당히 들어오는 햇빛량이. 돈이 있음 전망좋은 정남향에 베란다는 벽없이 전면창으로 되어있는곳으로 가고 싶어요.

  • 10. ... ...
    '19.6.19 7:59 AM (125.132.xxx.105)

    저도 동향사는데 이런 저런 불편함이 있더라고요. 그냥 그때 그때 대처하고 살아요.
    예를 들어 아침 햇살이 눈부셔서 깨게 되는 건-- 잘 때 커다란 수건을 안고 자요. 감촉도 좋아요.
    그걸 아침에 얼굴에 뒤집어 써요 ㅎㅎ
    그리고 블라인드 틈새로 들어오는 빛도 엄청 짜증스러운데 뭐 어쩌겠어요. 이사가기 전까지는 참아야죠.
    오히려 저는 그냥 집이 구석구석 소독되서 좋은 거라 생각해요.
    좋은 면만 보고 살면 다 괜찮은거 같아요.

  • 11. ..
    '19.6.19 8:01 AM (183.101.xxx.115)

    윗글들 다부럽네요.
    남서인데도 불구하고 햇빛이 안들어와서.
    앞동.옆동 다가리고 5층이고..

  • 12.
    '19.6.19 8:06 AM (59.28.xxx.92)

    윗분 경우도 있군요

  • 13. 그래도님
    '19.6.19 8:06 AM (211.212.xxx.185)

    한여름이 가까워질수록 오후 종일 햇빛 쨍쨍이면 서쪽으로 많이 치우친 집일거예요.
    남쪽으로 많이 치우친 남서향은 한여름이 가까워질수록 해가 덜 들거든요.

  • 14. ..
    '19.6.19 8:06 AM (123.111.xxx.253) - 삭제된댓글

    전세 살았었는데 동향집 좋은데요
    아침 출근할 시간에 해들어서 하루 시작하기 좋고
    앞트인곳이 대부분이라 풍광 좋고
    바람 잘들어 여름에시원하고
    서향쪽 창 커서 겨울에 따뜻해요
    버티컬로 햇빛 조정해 줬는데 괜찮았어요
    요즘은 여름이 더워서
    남향집 공기순환 안돼서 여름엔 더위로 힘들죠
    남향집 이러저런 이유로 해드는집 30프로도 안될거 같은데요
    요즘시대에 향 별로 안중요해요

  • 15. 일출을
    '19.6.19 8:09 AM (39.7.xxx.232)

    집에서 볼 수 있는 것 외에는 장점이 별로 없는 것 같아요.

  • 16.
    '19.6.19 8:11 AM (211.244.xxx.238)

    남동도 괜찮죠

  • 17. 그래도
    '19.6.19 8:11 AM (180.68.xxx.213) - 삭제된댓글

    이왕 이사온 집이니 장점에 집중하고 사시면 안될까요?

  • 18. ㅇㅇㅇ
    '19.6.19 8:14 AM (223.38.xxx.163)

    방향은 어려워요
    나침반 보는것도 헷갈리고

  • 19. ..
    '19.6.19 8:18 AM (123.111.xxx.253) - 삭제된댓글

    남향집 앞동 가려진 집이 대부분이라 10층이상 고층 아니면 해하나 못보고 남의집 거실만 보고 살고
    여름에 숨막힐 정도로 더운데 좋다는 사람 많은게 우리나라 아파트들이 거의 대부분 남향으로 지어서 소유주가 많아서 그런가봐요

  • 20. 남동향
    '19.6.19 8:27 AM (175.223.xxx.66)

    동향쪽엔 두꺼운 암막커튼 했어요
    남향은 겨울에는 길게 여름에는 짧게 햇빛이 들어와요

  • 21. 남동향
    '19.6.19 8:32 AM (58.127.xxx.156)

    남동이니 뭐니 눈속임이에요
    그냥 동향인데 정말 너무 힘들었어요

    남동향

  • 22.
    '19.6.19 8:37 AM (118.40.xxx.144)

    동향집 장점은 없나요?

  • 23. ...
    '19.6.19 8:42 AM (39.7.xxx.150)

    동향인에 앞뒤 다 뚫려서 전망좋고 뒷쪽이 산이라 맞바람 쳐서 너무 좋은데. 케바케같아요 집도 너무 환하구. 아침형인간 되어서 하루를 일찍 시작하는 것도 좋네요

  • 24.
    '19.6.19 8:57 AM (121.100.xxx.60)

    동향 살 때 해가 넘 빨리 안 들어오고 작은 방이랑 부엌으로 눈 부실 정도로 지는 해 들어오는 게 너무 싫었어요. 앞뒤로 뻥 트인 고층 동향이라서 동향이라도 산거였는데... 그 후로 동향집은 그냥 거르게 됐어요ㅠㅠ 전 남동향도 별로였어요. 말이 남동이지 거의 동향이었나봐요. 해가 별로 안 들었어요 ㅠ

  • 25. ..
    '19.6.19 9:19 AM (183.98.xxx.7) - 삭제된댓글

    저희 집 10층 동향인데 앞뒤 막힌것 없고 집이 환해요. 어둡다는 집은 저층아닌지.. 여름 오전에 강한 햇살은 힘들지만 맞바람이 엄청 강해 시원하구요 서쪽 베란다에 빨래가 너무 잘 말라서 4계절 내내 빨래가 빠닥빠닥 금방 말라요. 저희 집은 중앙난방이라 엄청 따뜻해서 겨울내내 나시랑 반바지입고 살아 해 안들어 와 겨울동안 추운줄은 모르겠어요.개별난방은 종일 난방 틀기 그러니 해 안들어오는 동향이 별로일 것 같긴해요. 전 동향집 통풍 잘 되어 너무 좋아요.

  • 26. ..
    '19.6.19 9:46 AM (117.111.xxx.204) - 삭제된댓글

    어쨋든 요즘은 점점 향보단 전망이예요
    풍광 좋은 동향하고 겨울에 해 잘드는 고층 남향하고
    시세 비슷하게 가더라구요

  • 27. 동향이
    '19.6.19 10:17 AM (211.212.xxx.185)

    어두운건 일년 내내가 아니라 겨울에 어두워요.
    여름엔 새벽부터 엄청 밝아요.

  • 28. 음..
    '19.6.19 10:32 AM (14.34.xxx.144) - 삭제된댓글

    저도 동향집에 사는데 남향집에 비할건 아니지만
    앞뒤 틔여서 바람 잘통하고 빨래 잘마르고
    아침에 햇빛이 쨍~하고 드는건 아침이니까 일어날 시간이니까 문제 안되고
    11~12시쯤 햇빛이 들어오는건 아니지만 밝고 환하고
    사는데 불편한건 모르겠어요.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좀 추워요. 추우면 어차피 보일러 틀면 되니까 문제 안되고

  • 29. .....
    '19.6.19 11:30 AM (222.108.xxx.16)

    동향집 살아봤는데 정말 힘들었어요 ㅠ
    일단 아침부터 해가 들어와서 직장 다니고 주말에 늦잠 좀 자려고 하면 너무 힘들어서
    동향집 살아본 이후로 커튼은 무조건 암막 삽니다. ㅠ
    저녁에 좀 일찍 퇴근해도 집안은 어두컴컴하고
    부엌은 햇빛이 작렬해서 음식 해두면 가스렌지 불 끄면 금방 쉬어버려요 ㅠㅠ
    여름에 덥고 겨울에 춥고 ㅠ
    거실이 아침에만 반짝하고 하루종일 어두컴컴 ㅠ, 제 기분도 같이 어두컴컴 ㅠ
    저희집 부엌쪽 창이 작아서 더 그랬던 가 봐요..
    창은 작아서 집안은 어두컴컴한데 부엌쪽 음식은 빨리 상하는 ㅠㅠㅠ
    작은 방쪽은 오후에는 햇빛이 방안 가득히 작렬해서 앉아있을 수가 없고 ㅠ

    지금은 남서향인데 이게 저는 개인적으로 더 낫네요 ㅠ
    서향이 아니라 남향이라 그런가..
    동향 20평에서 오후에 부엌이나 작은방으로 들어오는 햇빛은 공간이 좁아 어디 피할 길도 없고 그랬는데
    남서향 40평에서 거실에 오후에 햇빛 비치는 거는 거실이 넓으니 피할 만 해요..
    큰 집이라 좋은 것도 있긴 할 듯요..
    동향과 서향 비교가 아니라, 동향과 남서향 비교인 점도 그렇고.
    남서향은 아침 햇빛은 보통이고 오후랑 저녁에 햇빛이 깊게 많이 들어오는데
    맞벌이 입장에서는 오후랑 저녁 해 많으니 퇴근해서까지 해가 있어서 더 좋네요..
    작은방이 동향인데 옆 동에 살짝 빗겨 가려서 아침 해가 너무 미친듯이 들어오진 않는 것도 좋네요..
    애 공부방으로 주었는데 오후랑 저녁에 공부할 때 햇빛 작렬하지 않으니 좋고
    공부방은 살짝 서늘한 게 낫더라고요..
    겨울에 좀 동쪽 작은 방이 춥긴 한데, 어차피 난방 떼면 되니까 큰 문제는 안 되고...

  • 30. 정동향집
    '19.6.19 2:15 PM (61.84.xxx.134)

    지금 사는데 여름엔 오히려 시원하고 좋은데요?
    저는 커튼을 치고 자는 사람이라 아침에 더운줄도 모르겠고 반대쪽 서향편은 산이라 그리 안더워요.

    햇볕이 열두시면 가시니 낮부터는 내 시원해요.

    다만 겨울에 햇빛이 부족해서 좀 안좋더라구요.그거 말고는 불만이 없네요.

  • 31. 지나가다가
    '19.6.19 2:20 PM (58.123.xxx.61)

    신혼때 동향 다가구 살았는데 아침부터 저녁때 가지 내내 형광등 키고 살았습니다.
    후에 남향 4층 아파트 살았는데 습기도 없고 볕도 깊지 않아 좋았네요..지금은 남서향
    사는데 정남향보단 볕이 길게 들어옵니다.겨울에는 아주 좋더군요.여름에는 베이지
    롤블라인드 치면 그렇게 덥진 않더군요.집이 어둡지 않고 항상 환하고 남동향보단
    백배 좋습니다.

  • 32. ㅎㅎㅎ
    '19.6.19 3:10 PM (125.184.xxx.67)

    정동향집 혼자 살았는데 팔고 나왔어요.
    한국은 무조건 남향입니다!!!

  • 33. 저도
    '19.6.19 3:59 PM (1.237.xxx.107)

    동향 집에서 원글님 같은 더위로 6개월 살다 나왔어요.
    집 구하러가서 전망 좋은 동향이라고 부동산에서 권하면
    거저 주어도 싫으니 동향 권하지 말라고 거절합니다.
    그 이후에는 집을 구할시에 첫 조건이 정남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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