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도 좋고 굉장히 성품이 유연해서 면접에서 높은 점수를 얻고 들어온 39살 대리가 있어요
얼마전 들어와서 업무 이관하면서 가르치고..
그런데 첫인상과 달리
매우 산만해요
업무를 소통해야하는데 자신이 이관받기 시작한 한 가지에 많이 집착하면서 시간을 끌다가
다른 동시적 문제는 다 안하고 있고
서로 크로스 체킹하면 갑자기 점프해서 다른 일을 이야기하고..
그러다가 갑자기 아무일도 안하고 몇 일이 가구요
한가지를 몰아서 하는 버릇이 있던데 해놓은 성과는 나쁘지 않아요
문제는 그게 내킬때만 그런거 같고
이 문제 저 문제 자꾸 건드리고 있어서
순서대로 처리가 안돼요
분장해준 일을 시기별로 체크하는데
어떤건 전혀 진척이 없어요
그런데 다 알고느 있더라구요
본인이 머릿속에는 다 담겨 있는데
그걸 문서화 하는 걸 이상하게 극도로 싫어하는거 같아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채근해보고 달래보고 화를 내봤지만 결과는 똑같아요
그런데 어떤 면은 상당히 우수하고 팀에서 의지하는게 있어서..
근데 같이 일하기엔 너무 산만하다고 해야하나..
일하기 싫다고 고백하더라구요. 돈은 벌어야 하니 억지로 나온다고...
아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