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숭아뼈 근처 변색

[색이]

목욕하다가 발견했는데 왼쪽 복숭아뼈 근처가 검붉게 멍든건처럼 변했어요.

종아리가 가끔 따금거리고 실핏줄이 보여서 혈액순환이 안되서 그런지 모르겠어요. 손발 저린 현상이 최근에 많아지긴 했어요.

혹시 비슷한 증상 겪어보신분 있으시면 의견 부탁드려요.

[저렇게]

아빠다리하거나 앉을때 눌려서..그게 몇십년 하다보면 그렇게 변색이 되죠..굳은살도 생기구요..심하게 변색이 된경우.그리고 나이가 좀 있으면 쉽게 돌아오기가 힘들더군요.그리고 일단 그렇게 된 내 생활자세를 다 바꿔야 하니 쉽지 않더군요

[접촉이 많으면]

윗님말대로 접촉이 많은 부분이 그렇게 되더라구요. 팔꿈치 얹어놓는 자세 자주하면 여름에 굳은살 생기고 변색되는 거마냥....접촉할 일을 줄이면 서서히 돌아와요. 복숭아뼈는 가끔보면 목이 높은 신발때문에도 그렇게 굳은살생겨서 변색되기도 하더라구요. 한번 찬찬히 잘 생각해보세요. (같은 신발이라도 한쪽만 그런경우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