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yonhapnewstv.co.kr/MYH20190611011700038/
기사 타이틀만 보면
죽은 전남편이 재혼가정 찾아가 행패라고 부린 줄..
박기남 / 제주동부경찰서장 “‘(전 남편이) 이 세상에서 없어져야 자기가 지금 현재 남편과 원만하고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나갈 수 있다’ 생각을 했다고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 대목도 마찬가지.
경찰이 얼마나 생각이 없는 집단인지 여기에서 가장 크게 드러난다고 보네요.
http://www.yonhapnewstv.co.kr/MYH20190611011700038/
기사 타이틀만 보면
죽은 전남편이 재혼가정 찾아가 행패라고 부린 줄..
박기남 / 제주동부경찰서장 “‘(전 남편이) 이 세상에서 없어져야 자기가 지금 현재 남편과 원만하고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나갈 수 있다’ 생각을 했다고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 대목도 마찬가지.
경찰이 얼마나 생각이 없는 집단인지 여기에서 가장 크게 드러난다고 보네요.
말이 안되죠. 범인이 지어내서 변명한게 표가나는데
경찰이 그대로 사실인 것처럼 발표를 해요
재혼가정 지키려면 애를 친아빠가 키우게 하는게 더 맞는 얘기지
앞뒤도 안맞는 말을 하고 있어요.
전남편한테 책임 있는것처럼 썼네요.
아이를 보고 싶었을뿐인데 아무 이유없이
토막살인 당하고.
고악마년 진짜 사형 시켜야되요.
다수의 프로파일러들이 사이코패스는 아니라고 결론 내렸으니, 범행 동기는 저거라고 본거 같은데요.
돌아가신 분이 잘못이 있다는게 아니라, 그 살인자의 범행 동기는 저렇게 추정할 수 있다는 거죠.
범행 동기란게, 그 범죄자 행동의 기저 생각을 말하는 거잖아요.
피해자의 시선이 아니고 가해자의 시선이라 그런듯... 가해자의 입장에서 서다 보면 이해가 되고 감형이 되고 그런거죠. 산사람은 살아야지.. 라는 마인드를 피해자 유가족한테 보여주지 않고 가해자 가족한테 보여주는 셈. 경찰들이 고유정 머리카락을 묶는 성의라도 보였으면 유가족이 두번 원통하지는 않잖아요. 처음엔 변호인한테 조언받고 정수리 공개하나 했더니 두번째도 반복되는거 보고 경찰이 조언하고 방조한거구나 싶어요. 가해자 가족을 위해 유가족들 심정을 더욱 난도질하는셈.
범행동기는 기사 읽어보면 누구나 알지만,
저런 식으로 타이틀이 나가도록 보도자료 뿌린 경찰이 문제라는 거에요.
가해자 범행동기와 심정을 1인칭으로 한 기사를 봐야할 이유가 대체 뭔지 모르겠네요.
제 생각엔 지금 경찰은 그 범죄자 머리카락이라도 밀어버리고 싶을 거에요. 경찰이 가해자 입장이 아니라,
신체에 손을 댈 수 없고, 머리카락 강제로 묶을 수 없으니 못묶는 거라고 생각해요. 이건 법을 바꿔야 해결될 일이지, 경찰이 무슨 가해자 입장에 서겠어요.
제가 보기엔 언론 보도 타이틀이 문제죠. 범행동기 장황하게 썼을텐데 그것만 콕 찝어서 방송 내보내고 보도하는 거죠.
모르죠. 그냥 둘러댄 것 같은데요.
직접 키우지도 않고 떨어져 있는 아이인데
전남편이 애를 한 달에 한 두 번 만나는게 가정 파탄날 일인가요
만나든 말든 고유정하고는 상관없잖아요.
애를 키우고자 하는 뇬이
애 옆방에서 남편 난도질 하는게 이해가 안되네요.
그러니까 추정이라고 했고, 그리고 저 범죄자가 둘러댄 것을 그대로 받아들이는게 아니라
다수의 프로파일러들이 투입됐잖아요. 그 프로파일러들이 지금으로선 저렇게 추정된다고 결론 내렸을거 같고요, 사이코패스는 아니라고 하니.
이근안도 필요없고 잠 안재우고 굶기며 물어봤으면 싶네요
고인은 희생당하고도 저따위 얘길 들어야 하는지
계속 사건 발표하는 경찰....초등수사 잘 못해 사건이 이 지경 된거 만회하려고 연신 인상쓰면서 얘기하던데 솔직히 전혀 신뢰안가요....
이러니 저러니 해도 검찰이 수사를 해야 뭔가가 더 밝혀지더군요...
저렇게 지역에서 알음알음 지들끼리 봐주는 풍습 생각하니 경찰에게 수사권주고 종료시키는 거 절대로 하면 안되겠더라구요...
여간 제주 경찰 정말 믿음 안가요...절대 제주도에선 안 살고 싶네요
이여자 아버지가 제주도 유지던데 검색하면 나올정도로 경찰수사 가 미진해보였어요
쫄았나 보죠 머
희대의 살인마보고
착하다고 ᆢ
염병 얼어죽을
안갑니다 아니 못갑니다 너무 폐쇄적이고 뭔일이 나도 외지린들은 말고 못하고 그냥 당하겠어요 팬션주인 청소하는것도 그렇고 가짜 cctv달라놓은 것도 괘씸하고 .. 관광지가 치안이 이따구고 자기네 섬사람들끼리 저러고 있는거보니 무섭네요 이끼에서의 시골이 이 제주도인듯
경찰이 이렇게 수사를 개판으로 하고서도 수사권 부르짖는데 어불성설..
피해자 동생이 cctv 찾아서 들이밀어도 늦장이고,
초동수사만 제대로 했어도 시신유기는 막았을 거니까요.
이미 몇달전 죽은 현남편의 아이 의문사도 수사를 개판으로 해놓고..
이 엽기살인은 경찰이 얼마나 무능한지 보여주는 끝판왕...
굽듯
제주경찰검찰까지 믿음 안가네요. 이렇게 피해자지인까지 나서는것만봐도
여론이 폭발하는데 여전히 가해자년방어하고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