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들 대충 모아 놓으면 되나요?
이사가 너무 오랜만이라..
뭘 해야하나요?;
짐들 대충 모아 놓으면 되나요?
이사가 너무 오랜만이라..
뭘 해야하나요?;
귀중품이랑 속옷만 따라 챙기고 가만히 있어요
버릴거 버리고 챙겨갈 것만 잘 정리해놓구요.
내 손으로 챙기고 싶은 것들 예를 들어 속옷이나 보석 가방 이런 것들은 트렁크나 수납박스에 따로 모아두세요.
이사 당일에 버리고 갈 큰 가구나 짐들 미리 적어놓고 당일 아침에 바로바로 얘기해줘야 해요.
버릴거 잘 추려 종량제 봉투에 넣거나
딱지 미리 사서 붙이고요
사다리차로 내리거든 쓰레기장까지 버려달라고 부탁하세요.
귀중품 챙겨서 따로 님이 들고 가시고요,
새집에 가거든 재빠르게 물건 놓을 위치 지정해서 지시하시고요,
사방에서 사모님~! 사모님~! 부를테니
정신줄 꽉 잡으세요.
지켜보고 이사 아저씨들이 남의 살림이니까 이것 저것 물어봐요 그거 대답해 주고 짐 나간후 남은 물건 없이 다 실었나 싱크대나 붙박이장등 다 체크해 보세요
새로 간집도 짐 배치 해주고 원글님이 마음에 안들거나 원하는것 있으면얘기 하세요
포장이사라도 그전에 싹 짐정리는 해야지요
그래야 이사할곳에 쓸데없는 짐 안가져가요
버릴거 버리고 없어도 되는건 전부 이참에 정리하세요
안그럼 모든 쓸데없는거 재활용품도 다 가져다 놓습니다
윗님.. 어쩜 그리 잘 아세요.ㅋㅋㅋ 사방에서 사모님 사모님~ 이삿짐 센터 사람들에, 인덕션 설치기사, 침대 배송원, 커텐 설치기사까지..
거기다 남편까지 ㅇㅇ야~ ㅇㅇ야~ 하며 이름 불러대니 정말 정신줄 놓고 싶었어요.
귀중품 명품 은수저 통장 보험증서 골동품 노트북등
고가의 물건은 미리 원글님 승용차에 실어 놓으세요
그리고 속옷 상하의는 따로 담아 차에 싣거나 작은 박스 구해서 넣고 테이프로 봉하고 매직펜으로 안방 이렇게 표시해 놓으세요 아저씨들이 속옷 보는것도 그렇고 먼지도 묻으니까요
미리미리 가스.전화.전기.인터넷.정수기.에어컨 등등 이전설치 신청하시고
당일엔 관리비.장기수선충당금 정산봐야죠
보통 이사비는 현금 받는데
현금이면 수표 찾아 놓으시고 계좌이체 가능하면 잔고 미리 확인 하시고요
이삿날 점심먹을 식당 알아놓으셨다가 얼른 식사하고 빨리 이사들어가는 집에서 대기해야 그날 이사가 다 끝나요
짐이 많으면 허둥지둥 하다가 마무리 못하고 시간 됐다고 아무데나 쑤셔넣고 퇴근 하거든요
점심시간 최대한 짧게 이용하세요
당일 아침도 새벽같이 일어나서 설거지 않나오는 아침으로 식사 든든히 하시고요 시작시간이 빨라야 좋아요
8시 오신다하면 8시전에 준비 완료하고 기다리셔야 해요
저는 이삿날에 미리 판피린 하나 마시고 시작해요
안그럼 몸살이 나서 담날 너무 힘들거든요
종량제 봉투 큰거랑 인부들 간식도 챙겨두세요.
살림 정리해서 작은 거 버릴건 쓰레기 봉투에 담아 버리고
가구 같이 큰거는 아저씨들 보고 재활용장에 버리라고 하세요
그전날에 수거 스티거 돈주고 구입해서 붙여 놓고요
정리를 3번쯤 하니까 다 버리게 돼요
한번에 아쉬움 미련때문에 다 못버리는데 일주일 간격으로
대충 3번 정리하다 보면 많이 나와요
정리시간도 짧아 지고요
이사 갈 집에 도착하면
이거 어디 놓을까요?
저거 어디 놓을까요?
정신 없어요.
미리 생각해 두는게 좋습니다.
없어도 되는 살림부터 미리 다 버리시고 이사 전전날 각종 카드사나 우편물 주소지 바꿔놓이시고 인터넷연결, 에어컨설치, 가스, 정수기 이전 이사날 오후로 미리 시간약속 잡아놓으세요. 냉장고 쌓인 음식들도 정리하시구요. 이삿짐 센터 직원들 먹을 음료수나 간식 당일에 준비해 놓으시고 짐빠지면 안챙긴 짐 없는지 살펴보고 이사갈집엔 먼저 가 계시면 되요.그 전에 이사갈 집 가구배치 미리 생각해놓으시구요
통장,도장등 귀중하다고 생각되는 것들 미리 들고 갈
짐 가방에 챙겨 넣으시구요
포장이사 팁 감사합니다
조만간 포장이사 할 사람 정보 감사합니다.
이사팁 저장합니다.
이사팁 감사합니다.
15년째 붙박이어서리 이사갈때 참고할께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이사할집에선 냉장고 버릴꺼 정리만 해뒀고 귀중품등 미리챙겨두고 일하실분들 음료수준비해놓고
이사갈집에선 가구 놓을 위치파악해놓기~ 그거외에는 알아서 다 해주시니^^
포장이사 팁 감사요
저장합니다.감사해요.
이사팁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