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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외로울땐 어떻게 해야되나요?

99 조회수 : 3,235
작성일 : 2019-06-12 14:03:12

가족친구들이랑 떨어져서 혼자 외지생활 중이예요
해외라서 시차도 반나절 이상 나니까 연락을 하기도 어렵네요

나름 취미생활도 하고.. 여기서 사람도 사귀어보려 노력했는데
새로 사귄 사람들의 이기적인 모습? 나를 이용해 먹기만 하는 모습에 실망만 하고 거리를 두고 있어요

남자친구는 일땜에 지금 몇달째 못보고 있는데
항상 본인 힘든 얘기만 하고 제가 아무리 응원해줘도 씨도 안먹히니
사귀는 것도 아닌거 같아서 정리해야될것 같아요

마음이 너무 허하니까 퇴근하고 닭고기 스테이크 술 과자
이런거 폭식을 해요. 그러고 거울에 비친 모습 보고 항상 자괴감에 허무함을 느끼구요

나도 외롭고 힘든데.. 기댈 사람은 전혀 없고
일도 풀리는거 없고 자꾸 우울증만 생기는듯해요

아예 직장을 그만두고 몇달 놀아볼까요
우울증 오는건가요.... 외로움을 어떻게들 극복하세요?
IP : 23.27.xxx.2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9.6.12 2:06 PM (106.102.xxx.213)

    눈 뜨면 생수 하나 들고 걸으러 나갑니다
    샤워하고 출근,
    퇴근길에 또 걷습니다
    집에 와서 샤워,
    녹초가 되서 쓰러집니다
    몇 달 뒤 살빠지고 체력좋아지고 기분좋아집니다

  • 2. 그 상황에
    '19.6.12 2:15 PM (125.180.xxx.122)

    일까지 안하면 진짜 폐인됩니다.
    감정이라는 게 참 무서운 거에요어느 순간엔가 통제가 스스로
    안된다는 느낌이 들면 그거만큼 불안한 게 없거든요.
    퇴근하고 백화점 문화센터라도 다녀 보세요.
    뭔가에 몰두하면 기분이 좀 나아져요.

  • 3. 한국에
    '19.6.12 2:15 PM (220.123.xxx.111)

    들어오심 안되요?

  • 4. 책과 영화
    '19.6.12 2:22 PM (125.178.xxx.37)

    책은 나의 친구...
    외롭기 그지없던 시절...
    많이 도움 됐어요.
    일단 단단한 정신력도 배우고요..

  • 5. ㅌㅌ
    '19.6.12 2:39 PM (42.82.xxx.142)

    그생각을 잊어버릴 무언가를 늘 해야됩니다
    집에있으면 저는 청소를 많이해요
    개운한마음도 들고 뭔가했다는 생각도 들구요
    라디오나 팟캐 틀어놓고 집안일하면
    시간도 잘가고 집도 깨끗해집니다

  • 6. 우울할 땐
    '19.6.12 2:53 PM (218.154.xxx.188)

    햇볕 받으며 무조건 걷는게 좋아요
    한참 걷다보면 근심도 외로움도 없어져요.

  • 7. ..
    '19.6.12 2:54 PM (211.212.xxx.67)

    동물보호센터에 봉사를 가보세요.

  • 8. ... ...
    '19.6.12 3:18 PM (125.132.xxx.105)

    취미 생활은 어떠세요? 저는 외국 살 때 porcelaon doll 을 배웠어요.
    그 야드로 비슷한 건데, 그걸 배운다기 보다 그거 배우러 온 다른 사람과 친해졌던 기억이 있어서요.
    수강생들은 주로 생활이 안정된 할머니들이었는데 몇번 마주치면 별별 얘기를 다 하세요.
    자기들끼리 얘기하는 거 옆에서 듣기만 할 때도 많고요. 그때 좋았던 기억이 있어요.

  • 9. 저랑 비슷
    '19.6.12 3:42 PM (122.29.xxx.125) - 삭제된댓글

    성경보고 유투브 성서학당 김기석 목사님 설교 무헌으로 듣고 정신무장하고 밖에 나가서 사람들하고 밝게 인사해요 힐링 되더라고요

  • 10. 저랑 비슷
    '19.6.12 3:43 PM (122.29.xxx.125) - 삭제된댓글

    제가 뭘해도 만족 안되고 정신이 피폐했어요
    성경보고 유투브 성서학당 김기석 목사님 설교 무한으로 듣고 정신무장하고 밖에 나가서 사람들하고 밝게 인사해요 힐링 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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