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작년 1월 여기에 엄마가 유방암 확진받았다 글 올렸어요

조회수 : 3,946
작성일 : 2019-06-11 15:39:34
여기 82자게에 글 올려서 많은 분들이 어디 어디 병원가라고 하고 환우 카페에 가입하라고 해서 새벽에 글 올리고 그날 아침 동트자마자 병원 예약 잡고..
운이 너무 좋아서 아무것도 없는데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교수님들에게 수술받고 진료받고 그랬어요
엄마는 병원 나이 58세고 전 삼십대 초반 미혼이고요

미혼인게 레알ㅋㅋ 진심 이렇게 감사한줄은 몰랐네요 아무래도 병원 가면 엄마가 애도 아니고 애가 되서.. 항암도 하고 방사도 하고 표적치료도 하고.. 다행히 신약 빼고 할 수 있는 모든 치료를 다 했고 진짜 힘든 과정인데도 엄마가 무사히 넘겨줬고요.

이번에 마지막으로 표적 주사맞는데 이것만 맞음 일단 암 치료는 완전 끝이고 추적관찰로 넘어가요

작년에 남몰래 울기도 엄청 울고 난리했는데 다행히 저희 실비랑 암보험 입원비보험으로 잘 버텼어요

엄마가 애가 되서 응석 부리니 그게 참 그렇더라고요
이번주에 마지막 주사 맞으러 가는데 지금까지 수치 늘 좋다가 갑자기 빈혈이 나와서 ㅎㅎㅎ 별거 아닌 걸로 넘어갔음 좋겠어요
IP : 117.111.xxx.12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아아아
    '19.6.11 3:40 PM (14.50.xxx.31)

    넘어갈꺼예요. 고생 많으셨어요.

  • 2. 그동안
    '19.6.11 3:44 PM (1.239.xxx.79)

    고생 많으셨어요. 이젠 건강히 오래오래 사실겁니다~~

  • 3. ...
    '19.6.11 3:47 PM (59.15.xxx.61)

    효녀 덕분입니다.
    엄마 끝까지 잘 완치되시길..

  • 4. ㅊㅋ
    '19.6.11 4:09 PM (128.134.xxx.85)

    참 효녀네요.축하드려요~
    그리고 나중을 위해 님도 암검진 제때 받으시길..
    암은 가족력이 많은거 아시죠?
    본인도 꼭 건강체크하세요!!

  • 5. 에고
    '19.6.11 4:19 PM (175.207.xxx.253)

    고생많았네요. 어머니께서 효녀를 두셨어요.
    어머니께서 오래오래 사시면서 손주도 키워주시고 하실듯요. ^^

  • 6. 여우누이
    '19.6.11 5:27 PM (124.50.xxx.119)

    다행이네요~
    고생많으셨어요
    저도 한달 후 조직검사인데
    착잡해서 게시판 글 검색해서 보고있긴한데
    암튼 심란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37949 세탁기 놓을곳이 좁아요 8 ㅡㅡㅡ 2019/06/11 1,670
937948 이상한 문자 받았어요 9 2019/06/11 4,982
937947 7억예산 아파트 추천부탁드려요, , 15 차느님 2019/06/11 5,197
937946 다음 신조어의 뜻을 아는대로 쓰시오. 25 . . . 2019/06/11 3,201
937945 소고기 양파국 3 .. 2019/06/11 2,519
937944 사춘기3년째 하는거면 5 ㅠㅠ 2019/06/11 1,880
937943 조개 입벌린건 썩은건가요 5 조개 2019/06/11 14,893
937942 애견방문교육 힘드네요 2019/06/11 602
937941 레알 마드리드에서 손흥민 영입준비한다는 기사... 1 .. 2019/06/11 2,878
937940 요즘에 탐스웻지 신나요? 7 .... 2019/06/11 1,680
937939 음악용어 sf 는 뭔가요?? 2 질문 2019/06/11 3,062
937938 강남에 주차장있는 맛집 알려주세요 4 ... 2019/06/11 1,924
937937 혹시 종소세 환급 언제 되는지 아시나요? 4 nora 2019/06/11 2,047
937936 클래식 악기와 공부 연관성? 8 카스텔라 2019/06/11 2,743
937935 상추가 너무 많은데 처치법 좀 20 상추 2019/06/11 5,301
937934 영화 때문에 반지하 거주민들 자괴감 5 .... 2019/06/11 4,375
937933 저녁에 미역국 끓이려고 했는데 4 .. 2019/06/11 1,578
937932 정신 쏟을곳 필요해서 수영 등록했는데 ..더 심난하네요 20 .. 2019/06/11 6,363
937931 중1아들 수학 좀 봐주세요. 14 힘듭니다. 2019/06/11 2,536
937930 루이비통 맨하탄 요즘 들면 너무 구식으로 보일까요? 5 ㅇㅇ 2019/06/11 2,693
937929 전라도 행사가서 욕먹고 있는 미스트롯 홍자.jpg 10 허걱이네요 2019/06/11 4,357
937928 시어머니 생신인데 가기 싫어요. 15 가기 2019/06/11 7,161
937927 겨울 옷 세탁 후 보관? vs 보관 후 세탁? 4 더워지네요~.. 2019/06/11 2,109
937926 가슴작고 일자몸매인분들 부럽네요 48 ..... 2019/06/11 15,533
937925 재활용장에서 비둘기 혼내는 여자봤어요. 19 .. 2019/06/11 6,4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