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저 완전 속 좁네요~

삐수니 조회수 : 2,918
작성일 : 2019-06-09 20:20:56
별일 아닌데..
제가 속이 좁은거 알면서도 삐진게
풀리지가 않아요..
남편이랑 저녁에 장어를 먹으러 왓어요
아줌마가 잘라주구 구워주실때..

제가 지난번에 셀프로 구워주는데 가서 다 태워서 맛 하나도
없엇자나.. 그래서 2인분 다시 시켜먹엇어..
그랬더니 아줌마가
" 어느 식당에서 구워줘요?? 내가 장어하면서 구워준다는 집을
처음 들었네..우리도 사람많으면 이렇게 안해줘요.. 다른손님들도
이렇게 해주는데 없어서 우리한테로 온다는데? 처음들었네

그러니까 신랑도 " 그래 다른데도 구워주는데 없어.."그러는거에요.
지금까지 식당다니면서 다 뒤집어주구 잘라주구 그랫구만.
제가 .. 아니 지금 구워주는거지 뭐가 구워주는게 아니야..?
그러면서 아줌마랑 둘이 잘라주는거지 구워주는게 아니라고
하는거에요..
아니 이게 구워주는거지.. 잘라주는거라고..
뭐 굽나 잘르나 그게 그거지
장어 한점먹다가 입맛이 떨어졌어요..

사소한거에 삐지는 내가 속좁은것 같은데..
이 한두말 하는 분위기가 제가 글로 써서 표현이 잘 안되는데
둘다 완전 사람 무안하게 해서
입맛도 없고.. ㅋ 그냥 기분이 나뻐요..
작은거에도 삐지고.. 큰거에도 삐지고
IP : 175.223.xxx.16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닌데
    '19.6.9 8:25 PM (59.12.xxx.32)

    저희 동네는 다 구워주는데요 처음부터..
    아줌마들이 붙지 않게 제때제때 돌아다니면서 해주시던데용
    우리가 하려고 하면 놔두라고 해요..집게도 다 들고 다니셔서 우린 집게도 없음..
    규모가 다 큰 가게이긴 하고 사람 엄청 많은데도 다 구워줘요.

    일단 두 분이 근거가 틀렸는데 원글님을 무안하게 했군요..남편 나빠용

  • 2. ..
    '19.6.9 8:26 PM (218.145.xxx.231)

    파주인가 반구정 구워주던데~~~ 얼마전 본 드라마에서 여자가 이혼한 사유가 그거에요..점원이 아내에게 뭐라고 하는데 아내편이 되주지 않았던거..사소하지만 민감하죠 이해해요

  • 3. 원글이
    '19.6.9 8:33 PM (175.223.xxx.164) - 삭제된댓글

    저도 드라마 이혼사유봣어요. ㅎ 그 기분이 이해가 되더라구요.
    작은거에 내편이 아닌거.. 그냥 그 말한마디가 왜케 기분이 나쁜지..

  • 4.
    '19.6.9 8:39 PM (121.171.xxx.88)

    지난주 반구정 다녀왔는데..
    저도 그간 어딜가도 다 구워주엇지 제가 구워먹은적은 없어요.

  • 5. ..
    '19.6.9 9:00 PM (175.223.xxx.164) - 삭제된댓글

    집으로 차안에서도 아무말 안하고..
    기분도 나쁘고.. 그래서 기분이 나빳다는걸 아는지 모르는지...
    아줌마가 구워주는게 좋으니깐.. 좋아서 한말에
    아줌마가 기분나쁘게 어디서 구워주요? 그 말에 무안하더라구요.
    (아니 대부분 다 구워주지않나.. ㅎ 이제껏 먹은거 내가 구워먹엇나? 다시생각해봄) 그말에 " 자기야..구워주는게 아니고 잘라주는거라고..." 하면서 다 태워버린건지 맛도 없고..

    장어를 한두번먹어보나... 오늘 하루 기분좋게 놀러갔다왔는데
    삐진걸 아는건지 모르는건지.. ㅎ

  • 6. ㅅㅇ
    '19.6.9 9:20 PM (223.38.xxx.90) - 삭제된댓글

    ㅋㅋ 삐질 만 한데
    내일쯤 그냥 푸세요

  • 7. ..
    '19.6.9 9:45 PM (116.127.xxx.180)

    남편이 남을 더 의식하는 성격인가보네요
    자기 와이프보단 남의 말에인정하는거 보니
    충분히 기분나빠요

  • 8. 원글이..
    '19.6.9 10:49 PM (175.223.xxx.164)

    캡쳐해서 댓글 보여줫더니 미안하대요. 보여주기전까지는 한마디도 없다가

  • 9. 안산
    '19.6.9 11:21 PM (110.70.xxx.226)

    다구워주는데요
    그아주머니웃기네요
    다른집들은 손님이구우면 맛이없다고자기네가 익는시간아니깐
    더맛있게한다고 하는데참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40195 프로폴리스와 생리 글 올렸던 원글이에요 9 suk94s.. 2019/06/10 6,247
940194 요한, 씨돌, 용현 12 ........ 2019/06/10 4,336
940193 논술전형 어설프게 아는 남편이 계속 간섭하고 잔소리 ㅠ 고3맘 2019/06/10 1,335
940192 유툽으로 보고 또 본 분들 알려주세여 1 이00 2019/06/09 872
940191 핸드폰 안 바꾼다고 남들이 야단 9 답답 2019/06/09 2,668
940190 예쁜옷 입고싶어서 출근 기다리는분 없죠?? 21 ㅇㅇㅇ 2019/06/09 5,345
940189 (급질)내일 오전에 쓸 소떡소떡을 냉동?실온?냉장보관? 급질 2019/06/09 874
940188 '이건 꼭 백화점에서 산다' 하는 물건 있으세요? 20 ㅇㅇ 2019/06/09 9,626
940187 고유정, 서해순 닮은거 같지 않나요? 11 11111 2019/06/09 4,825
940186 초등4학년인데 울고 떼쓰면서 의사표현하는데 어떻해야하나요. 1 파란하늘10.. 2019/06/09 1,378
940185 골프 늦게 배우신분 계시나요? 7 골프 2019/06/09 3,239
940184 알라딘 7 김ㅘ 2019/06/09 2,135
940183 요즘도 교통사고 나이롱환자 받나요? 5 ... 2019/06/09 2,147
940182 스포) 기생충 저는 별로였어요.. 45 ㅇㅇ 2019/06/09 7,951
940181 구해줘 보는데,,, 2 2019/06/09 2,367
940180 헬스장에서 땀 닦을때 쓰는 수건은 어떤거 쓰세요? 8 ㅇㅇ 2019/06/09 2,684
940179 열심히 사는게 귀찮고 힘들고 안맞아요 9 2019/06/09 4,338
940178 기생충 두번 보신분 계세요?? 15 ..... 2019/06/09 2,795
940177 너정도만 되도 안그러고 산다..지인의 말 뜻은 뭘까요? 12 ........ 2019/06/09 4,744
940176 어제 교육비 관련 베스트 글 없어졌나요? 2 ㅇㅇ 2019/06/09 2,511
940175 미운우리새끼 지겹네요 21 ㅇㅇ 2019/06/09 9,793
940174 고유정 사건 믹서기 루머 사실인가요?? 16 00 2019/06/09 38,785
940173 와우 검색어를 입력하세요WWW 재밌어요 20 검블유 2019/06/09 4,220
940172 커피 끊고 컨디션 좋아지신 분 계시죠? 9 에효 2019/06/09 4,462
940171 찐고구마 냉동보관시 3 고수주부님 2019/06/09 4,9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