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오늘 엄마와 시간보냈네요 좋아하시겠죠?

조회수 : 1,275
작성일 : 2019-06-09 18:35:36

제가 엄마랑 그렇게 친한편은 아닌데

참고로 혼자사는 싱글 노쳐녀임..

엄마가 갑자기 어제 저녁 제가사는 집에 오신다 하길래

왜 힘들게 오냐고 오지마시라 했거든요. 딱히 이유없이 놀러온다 하셔서..

지하철타고 한시간 반 걸리는 거리인데 어째뜬 오시라 해서 오셨는데 한두시간 있다 갈것처럼 하셔서 오시라 한건데
그시간에 집에 가기도 그렇고 해서 주무시고 가기로 했어요

아침에 둘다 일찍 깨서

근처 맛집에 갈려고..오픈이 10시 반이라
그전까지 맛집 근처에 아주 큰 절이 있어 거기 가서 바람도 쐬고 ㄱ도도 올리고 하다가 오픈시간 맞춰 가서 어죽 한그릇 먹고 남은건 싸가지고 오고
집근처 스타벅스가서 카라멜프라프치노 한잔씩 마시고
그렇게 지하철 역 까지 차로 모셔드렸네요
그러고나니 오후 1시 반~

저도 즐거웠고
왠지 엄마도 즐거워하다 가신듯 하여 뭔가 뿌듯하네요

제 일요일은 날려버렸지만.....

다녀와서 씻고 팩하고 빨래돌리고 설거지하고 방닦고 뒹굴거리고 나니 이시간...ㅠㅠ

IP : 58.148.xxx.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
    '19.6.9 7:08 PM (211.245.xxx.178)

    알찬 하루였네요.
    이상하게 나이들수록 부모님한테 받은게 생각나고 아이들에게는 못해줬던것만 기억에 남아요. ㅎ
    나이든다는건 약해지는건가봐요.

  • 2. ㅇㅇ
    '19.6.9 8:00 PM (211.36.xxx.253)

    저도 배웁니다.
    직장인들의 경우 목적없이 만나기가 어색하긴해요.
    분위기띄우겠다는 강박없이 그냥 엄마에게 맡겨보렵니다.저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37649 "김학의 수사 외압 진술 없다"던 檢.. 20.. 2 뉴스 2019/06/09 1,177
937648 로또 명당이라는 곳들요 7 ㄱㄴ 2019/06/09 3,421
937647 무기력, 우울증 때문에 잘 안씻는데 어떡하죠?ㅜㅜ 38 ........ 2019/06/09 17,199
937646 대한민국 외교 현주소 jpg 16 역시 2019/06/09 3,302
937645 삶에대해 이해할수있는 철학책? 추천좀해주세요 8 도이랑 2019/06/09 1,719
937644 갑자기 몸이 더우면 어떤 증세인가요? 5 밤토리맛밤 2019/06/09 3,069
937643 고유정 아귀상 아닌가요? 9 ㅡㅡ 2019/06/09 6,554
937642 김부각 추천해주세요 15 뮤뮤 2019/06/09 3,006
937641 초등6학년 졸업사진 어떤옷입히나요? 7 딸엄마 2019/06/09 7,317
937640 오늘 82에서 청량고추도 보네요. 8 ㅋㅋ 2019/06/09 2,978
937639 집에서 만든 리코타치즈 신맛ㅠㅠ 2 ... 2019/06/09 2,197
937638 (서울강동)이제야 비가오려나봐요 4 ... 2019/06/09 1,622
937637 임상병리사 면허로 노후 될까요?? 9 ㅇㅇㅇ 2019/06/09 4,539
937636 압구정동 목원이라는 우동집 기억하시는 분? 1 우동 2019/06/09 1,522
937635 과자 박스채로 주문하는데 없나요 3 .... 2019/06/09 2,085
937634 품질좋은 더덕을 구입하고 싶습니다 1 더덕 2019/06/09 1,039
937633 택배 받아야할때 꼭 집에 계세요? 10 ........ 2019/06/09 2,601
937632 삼겹살 집에서 먹는값? 분석해봤어요 24 1인가구 2019/06/09 7,698
937631 당장 수입은 많지만 불안해서 10 ㅇㅇ 2019/06/09 4,394
937630 교통사고가 났습니다 32 엄마 2019/06/09 8,280
937629 아래 치킨 글 읽고 제 경험 1 .. 2019/06/09 2,110
937628 토토로 영화상영 보신분이요? 3 00 2019/06/09 1,214
937627 당신이 만난 진상과 글읽는사람은 같은사람이 아닙니다. 3 ㅇㅇ 2019/06/09 1,485
937626 방수기능사 따기 어려운가요? 00 2019/06/09 727
937625 신박한 맞춤법 발견했어요 60 오호! 2019/06/09 8,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