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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 뭘 산다고 하면 못사게 하는 사람 심리는 뭘까요.

... 조회수 : 4,039
작성일 : 2019-06-08 06:02:16
어울리는 엄마가 5명이 있는데
그 중 한엄마가 유독 남이 뭔가를 산다 하면 사지 말라고 말려요.
무조건 사지말래요 ㅎㅎㅎ
처음에는 돈 아까워서 하는 소리겠거니 남 생각해서 해주는 소리겠거니 했는데...
좀 겪어보니 샘나서 그런거 같기도 하다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어제는 무리 중 어떤 엄마가 애도 좀 컷으니 김치냉장고를 산다 하더라구요.
그런데 어김 없이 사지말래요 (본인한테는 김냉 없어요)
저는 옆에서 무조건 사라 했어요 과일맛이 다르다고...
그랬더니 알았다고 사겠다 하니 입을 삐죽거리며 표정이 확 구겨지는걸 봤네요.
뭔가를 누군가 산다고 하면 무조건 사지말라는 말부터 하는 사람 처음 겪어봐요.
IP : 125.183.xxx.15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왜요?
    '19.6.8 6:05 AM (71.128.xxx.139)

    보통 뭐 산다하면 쓸데없는것도 막 부추기면서 사라고 하지않나요? 자기랑 상관없는 돈이라고 막 돈쓰라고 그러던데...

  • 2. ..
    '19.6.8 6:27 A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

    사란다고 사구 사지말란다구 안 사나요?
    남돈 쓰던 말던 아무 상관없죠.
    오히려 안사고 돈 아끼면 더 샘나겠네요

  • 3. 시샘의 일종
    '19.6.8 6:52 A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

    20년전 애들어릴때 동영상 찍어주러 캠코더를 놀이터에 들고 나온적있는데 같은 아파트 또래엄마가 표정이 구겨지더니 다른사람들이 뭐라고??하니 들고나오지 말라고;;;
    딱한번 들고 나갔던거고 가끔 커피마시는 엄마였어서 속으론 이상했지만 조금 찍어주다 들어왔는데
    뒤에 알고보니 저희집에 써모스캔(귀체온계) 있는거보고 넘 놀랐다는 뒷말도 들어오고 본인친구가 아파트를 샀다는 소식을 듣고 부부가 함께 (배아파서)밤을 꼴딱 세웠다고(그여자 표현)떠들고 다닌다는 얘길듣고 멀리했어요.
    아..제남동생이 새차구입후 고사지낸다고 친정집에 고사지내러 오니 오라그래서(그냥 저녁같이 먹자는뜻)다녀오는길에 마주쳐 어디다녀오냐고 묻길래 얘길 했더니...막 흥분해서..어떻게 동생이 누나보다 더 좋은차를 타냐며 난리ㅎㅎ 더 기분좋은거 아니냐니 저를 이해못하는 눈빛. 암튼 그뒤로 멀어짐.

  • 4.
    '19.6.8 8:13 AM (221.143.xxx.111)

    윗분 댓글 속 사람 처럼 너무 시샘해도 일이 잘 안풀립니다.

  • 5. 자기가
    '19.6.8 8:51 AM (112.145.xxx.133)

    못 사니까 배아픈가보죠

  • 6. 좀 다른 얘기
    '19.6.8 9:17 AM (14.58.xxx.186)

    저 아는 사람은 자기가 산거를 주변 사람도 똑같이 사게 엄청 강요해요
    마트에서 파는 무슨 차(tea )사서는 효능이 어떻다 원플이라 싸다, 하도 목청높여 몇몇이 마트갔다가 젤 작은 사이즈로 집으니 또 난리난리. 큰거사라고.
    식구없어 작은거 산다고 말았는데
    늘 그래서 참 부담스러워요
    이 경운 자기의 선택이 현명했음을 인정받고 싶은 열등감인듯 해요
    원글님 지인은 욕심덩어리고

  • 7. ..
    '19.6.8 10:32 AM (14.32.xxx.96)

    자기랑 산거는 좋다고 하고 나혼자 또는 다른사람과 산거는 트집잡고 별로라고 얘기하는 사람은 어때요?

  • 8. 저는 그 반대
    '19.6.8 10:45 AM (114.206.xxx.206)

    심리가 궁금해요.
    뭐사라고 막 부추기는 사람.
    사게만들어 가난해지는거 보고싶다는?
    쓴대도 안쓴대도 남과다른 경제력이 나랑 같아지진 않을진대요

  • 9. 티내지는 않지만
    '19.6.8 11:50 AM (119.203.xxx.70)

    전 님 아는 분처럼 적극적으로 말리지는 않지만 내 형제들에게는 불필요하면 말려요.

    그 분이 김냉이 없는 이유는 정말 김냉이 불필요하다고 생각해서 일거에요.

    오히려 그런거 사지 않는게 자산소득에는 더 도움이 되지 그런거 사지 말라고 한다고 시샘한다는 말은

    그래요.

    단지 너무 자신의 의견이 확고하다보면 다른 사람에게 강요하다시피하는 사람이 피곤한건 사실이고요.

  • 10.
    '19.6.8 1:24 PM (118.222.xxx.21)

    저도 사지말라는편요. 김냉 맛좋은건 알지만 자리차지하고 김냉에 음닉쌓여 버릴일 늘어나고 냉장고로 대체가능. 저는 없으면 없는대로 쓰고 많이 소유할수록 일거리 늘어나니 뭐든 안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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