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해서 효도는 각자 셀프로 하면 안되나요?

newone 조회수 : 6,941
작성일 : 2019-06-06 14:50:17
신혼이에요
제 남편은 자꾸 "자기 부모한테 하는만큼 우리 부모한테 할거다"
이러면서 은근 시댁에 잘하길 저한테 강요하는 뉘앙슨데 ..
제가 시댁에 왜 잘해야하는거에요?
며느리로서 도리만 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물론. 제 남편도 처가에 잘 안해도 되요
서로 명절마다 찾아뵙기(올해는 처가먼저 내년은 시댁먼저)
명절 외 생신때 찾아뵈서 밥먹고 용돈드리기(같은액수)
남편이 자기 엄마 보러가는거 1도 터치안합니다
매주가서 밥먹고와도 되요. 대신 저랑 같이가자던가 시고모님이나 삼촌분들 다 모여잇는 시댁식구들 식사에 저 끌어드리면 안되요
물론 저두 그럴거구요

노후에도 저희 부모님은 저한테 손 안벌릴 준비 되잇으시구요
시댁 부모님은 준비가 안되잇는걸로 아는데..
솔직히 도울생각도 모실생각도 없네요
시부모님 가지고계신 집으로 치료비 하시면 제가 가끔 찾아뵙는 정도 도리하고싶어요

뭐 인연을 끊자는것도 아니고
모른척 하는것도 아니고
명절 생신 등 다 챙기고 식사같이하는 정도로 지내자는게
이해못할일인가요?
남편은 이해가 안간다면서 난리난리 하네요

제가 돈 안벌고 자꼬 집에서 논다고 자기네 부모님 찾아뵈고 밥해드리고 어쩌고저쩌고 하는데
지가 하지말라그래서 때려친 1년전은 생각 안하나봐요
IP : 175.223.xxx.144
5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6.6 2:52 PM (221.157.xxx.127)

    그럼 니가 명절에 우리집에 하는만큼 시가에 하면되는거냐고 어느정도 하면되는지 먼저 시범 보여달라하세요

  • 2. 원글
    '19.6.6 2:53 PM (175.223.xxx.144)

    윗님 현명하시네여
    이번 남편 명절 보고 저도 똑같이 하면 되겟어요 ㅋㅋ

  • 3. ...
    '19.6.6 2:55 PM (117.111.xxx.190)

    원글님 논리대로면 친정에 돈은 드리지마새요 돈도 셀프하세요

  • 4. 아니
    '19.6.6 2:58 PM (147.47.xxx.205)

    그런 성향인데 대체 결혼은 왜 한건가... 싶네요.

  • 5. ,,
    '19.6.6 2:58 PM (116.127.xxx.180)

    효도그리 하고싶으면 결혼전에 좀 잘하지 왜 와이프랑 꼭 할라는지
    글고 요새는 갈수록 효도는 셀프추세에요
    각자 부모님께 잘하고 물론 이것도 부모님이 사랑과 희생했는냐에 따라 다르겟지만
    배우자 부모는 그냥 상식선에서 하면 되는거죠
    시가도 며느릴 일꾼취급하는 마인드면 걍 잘라내야 하고
    싸워서라도 자꾸 바꺼야 해요
    흑인들 노예운동도 그냥 얻어진거 아니잖아요 자꾸 목소리 내고 싸워야 기득권자들이 조심하지
    안그럼 그들은 걍 조선시대 마인드로 살고 싶을거예요
    좋잖아요 내부모 내가 아니라 와이프가 잘해주면 편하고 그 부모도 대접받는 느낌들어서 좋을거고
    글고 이런거 저런거 다 떠나서 효강요좀 안햇으면
    그냥 자식크면 독립시키고 지들 인생 살게 냅두고 부모는 부모인생살면 되는데
    꼭 자식삶에 끼어서 부담스럽게 하는지 모르겟네요
    강요된효가 많은거 같아요

  • 6. 시크릿
    '19.6.6 3:05 PM (119.70.xxx.204)

    여기다 묻지말고 남편이랑합의하세요 여기서 다 그렇게하라고해도 남편이싫다고하면 상황끝이죠 이혼하든지요

  • 7.
    '19.6.6 3:05 PM (218.37.xxx.213)

    각자 부모한테 용돈도 각자 드려야죠
    왜 남편돈으로 처가에 돈을 줍니까?
    그리고 직장 관두라는 남편말은 순순히 들어놓고
    시가에 잘하라는 말은 왜 안들으세요?

  • 8. ㅇㅇㅇ
    '19.6.6 3:07 PM (175.223.xxx.251) - 삭제된댓글

    전업이면 얘기가 달라지죠
    남편돈으로 먹고 살면 시댁봉사는 덤으로 해야죠
    평등을 원하시면서 돈문제는 불평등하네요?
    시집올때 집해왔수? 그럼 면제

  • 9. 되게
    '19.6.6 3:08 PM (183.98.xxx.142)

    이상한 논리네요
    애도 없는데
    집에서 뭐 한다고 있으면서
    친정도 똑같이 돈준다고 ㅎㅎㅎ

  • 10. ㅇㅇ
    '19.6.6 3:09 PM (1.235.xxx.70)

    돈부분만 남편과 평등하지 않고만
    다른부분은 엄청 평등강조하시네

  • 11. 윗님
    '19.6.6 3:09 PM (116.127.xxx.180)

    그렇게 따지면 그냥 각자 밥도 해먹고 자기 설겆이 자기가 하고
    잠자리하고싶은사람이 돈내고 청소도 자기가 쓴만큼만 하고 그러면 되요
    서로 사랑해서 결혼한 맞나싶네요 돈버니까 너는 내집무수리 해라 마인드가요

  • 12. ..
    '19.6.6 3:11 PM (116.127.xxx.180)

    원글 남편 이기적이고 쪼잔한 사람맞아요
    자기 돈버니까 우리집에가서 밥해라 머해라 하는사람 재수없네
    그럼 여자가 돈벌면 남자가 처가집가서 식모살이 하던가요
    그런사람 못봣는데

  • 13. 성향
    '19.6.6 3:12 PM (223.39.xxx.194)

    남편성향을 먼저 파악 했어야죠
    같이 안 살거 아니면 서로 맞추며 살아야죠
    선긋기 하며 못 한다 안 한다 하면 누가 좋아 하겠어요
    자꾸 그러면 정 떨어져요

  • 14. ㅋㅋ
    '19.6.6 3:12 PM (211.202.xxx.106) - 삭제된댓글

    돈버니까 너는 무수리해라
    맞죠?
    돈도 안벌면서 평등?

  • 15. ㅇㅇ
    '19.6.6 3:13 PM (88.98.xxx.245)

    돈부분만 남편과 평등하지 않고만
    다른부분은 엄청 평등강조하시네22222

  • 16. 평등할려면
    '19.6.6 3:13 PM (124.62.xxx.214) - 삭제된댓글

    다 평등하게 해야지 자신한테 유리한것만 평등 찾네요.
    남편이 버는돈으로 쓰는 것만 평등 패스네요.

  • 17. ..
    '19.6.6 3:14 PM (219.251.xxx.167)

    그냥 셀프로 살지
    결혼은 왜 했담?

  • 18. ...
    '19.6.6 3:14 PM (125.177.xxx.182)

    맞벌이 아니면 글쎄요...표 얻기 어려우실듯...
    남편이 벌어오는 돈으로 생활하고 평등 찾으시네..
    계산법이 좀 이기적이시네요. 편한대로 늘렸다 줄였다..
    애기는 있으세요?

  • 19. 이집
    '19.6.6 3:15 PM (211.202.xxx.106) - 삭제된댓글

    곧 이혼하겠네
    저러다가 이혼한집 두집봤어요
    남자가 정떨어져서 진저리쳐서

  • 20. ???
    '19.6.6 3:15 PM (125.142.xxx.167)

    효도는 셀프인데 왜 남편이 번 돈을 친정에 주나요?
    셀프로 직접 벌어 친정에 드려야지요.
    남편이 자기가 번돈으로 셀프로 자기 부모 돕겠다면
    셀프로 알아서 하는 것 맞지요.
    님이 번 돈 주자는 것도 아닌데 뭘 돕고 싶지 않다는 건지???
    님이 싫어햘 이유가???

  • 21. dd
    '19.6.6 3:16 PM (59.15.xxx.111) - 삭제된댓글

    그러게 남편 말만 듣고 직장 왜 관두신건지
    저런 성향 강한데 갑자기 바뀔거같나요?
    힘들어도 맞벌이할땐 다 이유가 있는거에요
    전업주부로 있는 한 남편이 하는일 없다고
    계속 효도하라 할거 같은데 이혼할거 아님
    다시 재취업하세요

  • 22. 그게
    '19.6.6 3:17 PM (203.226.xxx.119)

    남편이 좀속이좁고 못된거같애요
    전 평생전업이어도 시가집가서 머해라 어쩌라 소리들어본적이없는데
    어쩌다 저런남잘만났는지
    하나보면 열을안다고

  • 23. ...
    '19.6.6 3:18 PM (125.177.xxx.182)

    사랑해서 결혼한 거면 자로 쟨듯 그렇게 딱 어찌 계산이 되나요? 친구랑 같이 살아도 그러기 어려워요.
    둘이 모여 자취한다 생각해봐도 동거친구가 조금 피곤하거나 화장실 청소 건너뛰면 내가 할수도 있는거지..
    사는게 어찌 깍뚜기 썰듯 네모 반듯이 가능한가요?
    인생 살아보니 그렇게 살아도 안되고 그렇게 살아지지도 않더이다. 인간관계에선 특히 더요ㅡ
    정 떨어지겠어요. 본인은 엄청 합리적인것 같죠?
    이런 친구랑 같은 집에서 자취한다고 생각해도 룸메로선 별로네요. 으윽...

  • 24. ...
    '19.6.6 3:20 PM (223.62.xxx.212)

    님~약간 뷔페니즘 같은데

    전업이시면....님 논리대로면
    님이 일하셔서 친정에 용돈 드려야 할 거 같은데요

    다른 건 님 마음대로 하고 남편이 일 관두라고하면 그건 좋다고 관두고
    여자지만 님 편 못 들어드리겠어요

    그것과 별개로 남편은 딱 요즘 남자네요

  • 25. .....
    '19.6.6 3:20 PM (223.39.xxx.67) - 삭제된댓글

    82에서는 결혼 생활 모든걸 셀프 주장하면서도
    왜 젤 중요한 자기 생계는 셀프로 안하는지

  • 26. ...
    '19.6.6 3:22 PM (125.177.xxx.182)

    본인이 돈 벌어 친정드리세요.
    평등 좋네요.
    남이 번돈으로 왜 친정에 효도????

  • 27. ㅡㅡ
    '19.6.6 3:22 PM (211.215.xxx.107)

    효도는 셀프인데 왜 남편이 번 돈을 친정에 주나요?
    시집에 잘하라는 소리는 무시하고 싶고
    직장 그만두라는 말은 냉큼 받아들이고?
    본인이 결혼 유지를 위해 응당 해야 할 노력도 안 하면서
    부모님에 대해서는 무 자르듯이 셀프 주장하시게 되나요?

  • 28. ...
    '19.6.6 3:23 PM (175.113.xxx.252)

    솔직히 님이 추구하는건 맞벌이에서나 가능한거 아닌가요..??? 셀프효도도 님이 돈을 벌어야 가능한거 아닌가요..??? 친정에 뭐 용돈이라도 줄려면 무슨돈으로 주실려구요..??? 남편이 벌어오는돈으로 줄거 아닌가요...??

  • 29. 반대로
    '19.6.6 3:25 PM (116.127.xxx.180)

    남자가 집에 잇고 여자가 돈을 벌면서 처가집에 가서 밥하고 잘하라고 하면
    남자들도 승질나요
    그냥 결혼햇으니 돈은 누가벌든 상의해서 벌면 되는거고
    돈번다고 그게 자기원집까지 니가 책임져야한다는 상황은 없어요
    이분도 나중에 직장을 가질지 안가질지 모르지만 쉬는와중에
    남편이 우리집에 잘해야 나도잘한다 밥해줘라 요구하는거 재수없어요

  • 30. --
    '19.6.6 3:28 PM (58.127.xxx.173)

    전업으로 남편이 번 돈 혜택 누리면 그 돈만큼은 가치를 해야한다고 봐요. 남편은 무슨 죄인가요? 혼자 힘들게 돈 벌고.
    진짜 평등은 경제적 동등함에서부터 출발한다고 봐요. 그렇지 않으면 돈 만큼 가치를 해야한다고 보고요.
    좀 많이 이기적이네요. 저 여자입니다. 또 남자 입장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 같아서 성별 밝혀요.

  • 31. ...
    '19.6.6 3:30 PM (125.177.xxx.182)

    맞벌이도 아니면서 그럼 요새 집에서 뭐해요?
    애는 있어요?
    애도 없음 취미생활하고 운동다녀요?
    그거 남편이 벌어온 돈으로 다니나요?
    밥은 각자 해서 먹나요? 밥 해주는건 평등하지 않은건데...
    니 먹을껀 니가 해먹어라 해야 평등이지.

  • 32. ㅣㅣ
    '19.6.6 3:31 PM (211.36.xxx.211)

    회사 때려치란 말은 그리 잘 듣고
    다른말은 왜 안듣는지?

  • 33. 윗님
    '19.6.6 3:32 PM (116.127.xxx.180)

    그만큼의 돈가치는 먼데요
    남자쪽집가서 하녀노릇하는건가요 무슨 결혼을 돈버는사람위주로 가나요
    글고 결혼은 둘이 결혼해서 사는거지 그외 원가족은 서로 합의하에 볼수잇는거구요
    님 말처럼 돈돈하니까 그럼 남자도 능력으로 따져야죠
    천만원벌면 가서 해주고
    능력없어 조금벌면 안해줘도 되겟죠

  • 34. .....
    '19.6.6 3:34 PM (223.39.xxx.67)

    맞벌이거나 처가에서 경제적 지원을 많이 해준거 아니면
    전업인데 이런 소리하기 힘들죠
    효도 셀프면 내 부모 줄 돈은 내가 버는게 당연하죠
    여자가 돈벌면 남자가 처가에서 밥하냐구요?
    더한 짓도 합니다
    여자가 먹여살리거나 처가가 먹여살리는 집안은
    사위가 좋게 말해 아들 노릇이고
    까놓고말해 집사 비서 머슴 노릇까지 다 해요

  • 35. 223님
    '19.6.6 3:43 PM (116.127.xxx.180)

    누가 그리하던가요 아무도 못봣는데
    그냥 백수노릇하면서 속이나 썩이는거 봣어요
    처가집가서 봉사하는사람 별로 못봣어요

  • 36. ..
    '19.6.6 3:45 PM (14.32.xxx.96)

    결혼은 왜했어요..쓸데없이..
    똑같이 할거면 결혼안하고 집에서 각자 효도하면 되잖아요..

  • 37. 흐미
    '19.6.6 3:45 PM (116.36.xxx.35)

    이 여자 정말 웃기는 논리네
    곧 결혼할 딸 있지만 내 딸이라해도
    염치 창기라고 하겠네요

  • 38. ...
    '19.6.6 3:48 P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

    처가집에서 아들 노릇하는 사람들이 왜 없어요.. 백수보다는 비율적으로는 훨씬 더 많을것 같은데요...

  • 39. .,..
    '19.6.6 3:50 PM (175.113.xxx.252)

    처가집에서 아들 노릇하는 사람들이 왜 없어요.. 백수보다는 비율적으로는 훨씬 더 많을것 같은데요... 솔직히 처가집 재산있고 부인 능력있으면 뭐.. 남자도 조용하게살아야죠.. 이혼당하면 그생활 유지 못할텐데요..

  • 40. ....
    '19.6.6 4:00 PM (49.161.xxx.15) - 삭제된댓글

    직장 때려치라는 남편말은 아주 잘 듣고...
    시가에 좀 잘 하라는 남편말은 듣기 싫고..
    내 며느리 아니기에 정말 다행!!!!!

  • 41. ㅎㅎ
    '19.6.6 4:06 PM (121.125.xxx.242) - 삭제된댓글

    남편이 때려치래서 때려쳤어도 남편한테 빌붙어사는 백수인 건 바뀌지 않아요.

  • 42. 남편이
    '19.6.6 5:06 PM (203.81.xxx.104) - 삭제된댓글

    참 갑갑~~할거 같네요
    그럴때 그럴망정 그걸 딱 선그어놓고 그래야만 하나요
    지금이야 내친정은 아무문제없고 시집구석은 들러붙을거같죠

    살다보면 상황이 바뀌기도 하고
    내맘처럼 내맘같지 않은때도 있어요

    부부가 된다는게 서로 상호협조하고 화목하게
    살자여야지 너는 너대로 나는 나대로? 에휴....

  • 43. ...
    '19.6.6 5:32 PM (14.44.xxx.106)

    효도를 셀프로 하자면 생계도 셀프로 하셔야죠.

  • 44. wisdomH
    '19.6.6 5:40 PM (117.111.xxx.238)

    이게 남편 수입, 아내 맞벌이 유무.아내 수입 크기 정도.,
    그것도 관계 있어서
    가정마다 상황이 다르다는 것.

  • 45. ..
    '19.6.6 5:45 PM (223.38.xxx.214) - 삭제된댓글

    효도비도 셀프임.알바해서 친정에 돈드려야함.

  • 46. ㅡㅡ
    '19.6.6 5:54 PM (14.0.xxx.227)

    원글님 같은 생각이 정상이고 요즘 젊은 부부들 사고방식이에요.
    다만 일을 그만두셨다는데 그게 부부 상호간 협의가 있었고 남편과 합의된 문제라면 전업주부가 죄는 아니지요.
    그리고 전업주부가 되었다고 해서 시댁에 남편이 친정에 하는것보다 더! 무언갈 해야한다는 사고는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부부간 역할 분담과 시댁,친정에 효도하는 문제 그 두가지는 관련이 없어야 합니다.

    하지만 우리의 생각과 달리 남편이 요구하고 이혼까지 불사한다면 님이 아기를 낳은 이후엔 경제력도 없고 당장 이혼할수도 없으니 어쩔수없이 따라야 할지도 몰라요.
    하지만 죽어도 못하겠다면 이혼해서 다시 직장 구할 각오로 싸우세요. 보통 이혼얘기까지 가면 웬만한 남자(80년대 생이라면)가 꼬리 내리고 타협합니다. 하지만 타협을 했다고 해서 그 사람 생각이 달라지진않고 시간이 지날수록 조금씩 뭔갈 더 원할거예요.
    그리고 남편이 효도 요구하는 건 결혼 직후이고 아이가 없고 님이 수입이 없어서 더 그런겁니다. 님이 노는걸로 보이니 자기 엄마가 했던걸 요구하는거예요. 하지만 아이를 낳으면 몇년간 전업인 여자가 더 힘들기 때문에 경우에 따라선(남자가 공감능력이 좋은 경우) 여자의 목소리가 더 커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남자 생각이 크게 바뀌지는 않을거예요. 그래서 방법은 님이 경제력을 갖는겁니다. 경제력은 목소리의 크기입니다. 안타깝게도 그게 현실이에요. 님이 전업을 선택한게 잘못이 아니라 님 남편이 옛날사람인 것과 전업주부의 노동력에 값을 매기지 않는 이 세상이 잘못된거죠. 하지만 이미 결혼을 했고 부당한걸 고치기 위해선 어떤 형태로건 경제력이 있어야 되더라구요.

  • 47. ...
    '19.6.6 5:56 PM (14.45.xxx.38)

    백날 셀프주의라도 남편이 저런식이면 소용이 없어요

  • 48. ..
    '19.6.6 6:31 PM (110.70.xxx.201)

    빨리 직장 구하세요 피임잘하세요

  • 49. ..
    '19.6.6 6:46 PM (59.21.xxx.227)

    보통 남자들은 대리효도를 원해요

    자기는 부모에게 살갑게 못하면서
    며느리가 그걸 해야한다 생각하죠
    제 남편은 외동아들인데 시부모가 심심해서 저를 딸같이 대한다는둥 하면서 엄청 친해지려고 했어요
    연락도 엄청 하고요
    전 결혼 초부터 싹을 잘랐어요

    너랑 친하게 지내고 싶어하는데 너는 왜 우리부모를 싫어하냐 난리죠ㅋㅋㅋㅋㅋ

    저도 님이랑 경제상황등 비슷하고 (두댁 다 잘 살지만
    친정은 훨씬잘삼) 나중엔 부모 부양 하라고 할지도 모를거 같은 생각이 들죠

    저는 한번도 우리부모한테 이래라 저래라 한적없는데
    남자들은 참...

    우리나라가 가부장제라 그런가봐요

  • 50. ..
    '19.6.6 6:52 PM (59.21.xxx.227)

    은퇴하고 용돈받고 일안하면서 심심하니 놀아달라고 하는데 일하고 있는 제가 놀아 드리기 까지 바라다는게
    너무 어이가 없슴

    그래서 그냥 남편 부모가 요구하면
    내 상황이 이래서 못해. 라고 거절하고
    다른 얘긴 입밖으로 안내려고요
    지네 부모 싫어한다고 아주 ㅈㄹㅈㄹ을 해서

    우리부모는 지한테 뭐 하라 요구한적이 잇나...
    돈을 달라고 한적이 잇나...

    그냥 심플하게 거절멘트만 좋게 하세요

  • 51. dlfjs
    '19.6.6 6:54 PM (125.177.xxx.43)

    결혼전에 서로 합의 하는게 좋죠

  • 52. dlfjs
    '19.6.6 6:55 PM (125.177.xxx.43)

    그리고 경제력이 있어야 동등해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39413 이재명 지지자 과잉행동 "무죄탄원 서명 안하면 단체 압.. 27 이재명 김혜.. 2019/06/06 1,328
939412 사주 에 토가 5 사주 2019/06/06 3,310
939411 샤워실 바닥을 다른 타일로 덮으면 안될까요 1 타일 2019/06/06 1,071
939410 차마 다시보기 두려운 영화 있으세요~~? 60 너무 몰입되.. 2019/06/06 7,538
939409 대학들은 입시 치를 때 어느 고교 출신인지 다 아나요? 21 ㅇㅇ 2019/06/06 3,809
939408 층간소음 봐주세요. 9 2019/06/06 1,671
939407 자동이체신청을 해지하면 한달후에 반영이 ㄱㄴ 2019/06/06 514
939406 살짝 쇼크받은 맞춤법.. 23 ㅇㅇㅇ 2019/06/06 6,011
939405 확실히 82에 가난한 시모분들.. 많은거같아요 78 newone.. 2019/06/06 17,977
939404 생닭을 샀는데요. 2 . . 2019/06/06 1,273
939403 유품정리 중인데 가전과 가구 처리 12 정리 2019/06/06 5,562
939402 큰 사이즈 스웨터 줄이고 싶은데 될까요 2 건조기에 돌.. 2019/06/06 1,120
939401 30개월 아이와 둘이 제주갈까요? 6 2019/06/06 1,239
939400 이거보고 울었네요..고양이가 바꾼 치매요양원 3 엉엉 2019/06/06 3,242
939399 82신규회원가입 안받은지 얼마나 됐나요? 2 2019/06/06 1,979
939398 붙박이장에서 찌린내??가 나요! 6 붙박이장 2019/06/06 4,614
939397 이제 송강호 25 칸 종려상 .. 2019/06/06 6,593
939396 코스트코에 초록 홍합 있나요? 초록홍합 2019/06/06 902
939395 이병헌 송강호. 연기의 차이점 (스포무) 41 몰라 2019/06/06 7,303
939394 간만에 치킨 시키려다가요. 6 후우 2019/06/06 2,639
939393 누룽지 믹서에 갈아도 될까요? 3 ..... 2019/06/06 1,300
939392 더위는 많이 타는데 배가 항상 차요 1 체질 2019/06/06 1,422
939391 주변에 믿기힘든 일을 직접 본적이 있으세요? 제 2 탄!!!!!.. 55 .. 2019/06/06 12,077
939390 오래된 코코넛 오일이 있는데요 6 하늘 2019/06/06 4,679
939389 샐프효도원글) 명절에 일하세요? 전업은 노동아닌가요?ㅋㅋ 47 newone.. 2019/06/06 4,1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