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을 한편 봤을 때 처럼의,경쾌한 그런 영화를 좋아하지만
기생충은 찝찝하다고 하면 너무 없어보이고
가슴에 묵직한게 얹쳐 있는 느낌이에요
왠지 나도 기생충인가 하는 생각도 들고
결코 박사장네 집은 아니니까요
기생충이 될까봐 두려워 하는 백조의,삶을 사는
서민이라서 일까요?
기생충 봤어요
흐르는강물 조회수 : 2,115
작성일 : 2019-06-06 13:42:22
IP : 223.62.xxx.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ㅌㅌ
'19.6.6 1:44 PM (42.82.xxx.142)기생충이 최고의 상을 받았지만
영화관 나오면서 깊은 생각을 하게하는 영화는
살인의 추억이라고 생각해요
물론 기생충도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지만
전 봉준호 감독 영화중에서 최고의 걸작은 살인의 추억이고
앞으로 더 좋은 영화가 나오리라고 기대합니다2. 아
'19.6.6 1:47 PM (124.54.xxx.52)저도 님과 비슷한 감정을 느꼈어요
벙커남이나 송강호가족이나 첨부터 최하층은 아니었는데
언제든 그렇게 될 수 있다는 걸 보여주는것 같아(특히 벙커남 책장에 책들) 슬펐어요3. 살인의추억
'19.6.6 1:47 PM (110.70.xxx.183)저도 나오며 윗님과 같은 생각했네요.
4. 요즘
'19.6.6 2:06 PM (175.223.xxx.37)실질적 문맹이 많다더니 정말 그런 것 같네요
기생충 보고 받은 느낌을 얘기하는 글에 깊이 생각하는 건 살추라느니 그게 최고의 걸작이라느니...
남 얘기는 아랑곳않고 자기 얘기만 하는 사람이 많군요5. 요즘
'19.6.6 2:07 PM (175.223.xxx.37)원글님 저도 기생충 보고 온지 며칠이 지났는데 아직도 여운에 잠겨있어요
그리고 살면서 이 여운이 때때로 불쑥불쑥 올라오리란 예감이 드네요6. 삼천원
'19.6.6 3:11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전 스포일러를 죄다 알게되어 안보려고 했다가
어쩌다 봤는데 이야기는 경쾌하지만 무겁기만 해요.
이티를 감독한 스필버그감독이 마이너리티 리포트에서 차갑고 이성적이길 바라는 어른이 된 것처럼,
봉준호감독도 뭔가 절망적인, 적어도 절망이 뭔지 아는 중년이 된거 같아요.
기택의 삶을 생각해보세요.있으나마나 귀신같은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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