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에서 내년에 화성에 로켓을 하나 발사하는데요.
(간단히 말하자면) 거기에 칩을 보내는데, 이 칩에 신청하는 사람의 이름을 넣어준데요.
기념품으로는 보딩패스를 주고요. 그럼, 화성에 내 이름이 도착하게되는거죠.
그래서, 아이 이름을 신청했어요. 아이가 정말 좋아하네요.
은근 '엄마가 이런 것( NASA에서 하는 행사)도 다 아네?' 이런 눈치예요.^^
물론 돈이 엄청 많은 사람들은 언젠가 우주에도 갈 수 있겠지만, 저처럼 평범한 사람은 이렇게 이름만 우주에 한번 보내보는거죠. 별 큰 의미없이, 재미로 시작했는데, 아이와 함께 신청하면서, 이것저것 다양한 우주 지식도 알게되고, 엄마가 영어싸이트를 다 읽고 하는걸 아이가 보면서, ' 엄마 쫌 하는데~!' 이런 눈빛을 보내더군요.
send my name 검색하면 나와요.
그냥 잠깐 아이와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
- 답변 : 과정은 완전 간단했어요. 우편번호 입력 필요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