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배우자 조건 중요한 순서대로 3가지만 말씀해주세요

기혼분들 조회수 : 6,969
작성일 : 2019-06-05 08:58:55
결혼전에 미리 알아두면 도움될것 같아서요..
IP : 223.62.xxx.18
5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9.6.5 9:00 AM (223.62.xxx.50)

    내가 갖춘 대로 따라옵니다.
    내 조건 3가지를 물어보셈.

  • 2.
    '19.6.5 9:02 AM (121.130.xxx.40)

    의사소통 및 가치관 (딩크여부 필수죠)
    나의 상대방 단점 수용력
    경제력 및 소비패턴

  • 3. ..
    '19.6.5 9:03 AM (27.175.xxx.117)

    정신이 건강하고
    신체가 건강해야 합니다.

  • 4. ....
    '19.6.5 9:04 AM (1.220.xxx.68)

    아효 첫댓글 재수~

  • 5.
    '19.6.5 9:06 AM (116.127.xxx.180)

    성실 자상함 책임감 남편쪽 가정분위기등등
    시아버지가 책임감없고 화많고 집나가 떠돌이 남편이 첨엔 순하더만 나이드니
    욱하고 외박하고 닮더라구요
    가정환경 절대 무시못해요
    콩심은데콩난다고

  • 6. 첫댓글
    '19.6.5 9:06 AM (211.244.xxx.184)

    진짜 재수 ㅠㅠ 왜 저래요

  • 7. ..
    '19.6.5 9:07 AM (222.238.xxx.121) - 삭제된댓글

    건강
    가치관 - 나와 지향점이 비슷한가
    성격- 포용력, 느긋함, 쉽게 화내지 않는 성격인가

  • 8. ㅇㅇㅇ
    '19.6.5 9:08 AM (222.118.xxx.71)

    자라온 가정환경이랑 집안 봐야할듯요
    사랑 돈 성격 그런건 하루아침에도 변함

  • 9. 뻔한답
    '19.6.5 9:08 AM (112.187.xxx.89) - 삭제된댓글

    인성, 건강, 경제력 아니겠어요?

  • 10. ㅇㅇㅇ
    '19.6.5 9:10 AM (175.223.xxx.177)

    경제력, 인성 및 성격, 의사소통 정도

  • 11. 딸기가좋아
    '19.6.5 9:12 AM (223.62.xxx.254)

    첫째 성품
    둘째 인품
    셋째 성격

  • 12. ...
    '19.6.5 9:13 AM (223.52.xxx.161)

    위의 음님 의견을 잘 새기시길

  • 13. Oo0o
    '19.6.5 9:13 AM (203.220.xxx.128)

    인성 ( 사람됨, 정의로움, 약자에게 배려 )
    성격 ( 폭력적이지 않고 가능하면 밝고 긍적적인게 좋음 )
    취향( 나와 잘 맞아 대화가 잘 됨)

    쓰고 보니 전 왜 경제력을 안 따지는지 저도 궁금.
    전 경제력은 먹고 살 정도만 벌어도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서.
    근데 경제력이 없는걸 못 견디는 분도 있으니 그건 스스로 판단해얄듯요

  • 14. ..
    '19.6.5 9:13 A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인성 경제력 부모성격

  • 15.
    '19.6.5 9:13 AM (124.5.xxx.111)

    성격
    능력
    가족

  • 16. Oo0o
    '19.6.5 9:16 AM (203.220.xxx.128)

    전 인성과 성격엔 성공했으나 취향에서 실패 ㅠㅠ
    남편과 대화가 잘 안 통해요. 할 수 없이 포기하고 각자 놀아요 ㅠㅠ

  • 17. ㅇㅇ
    '19.6.5 9:16 AM (221.149.xxx.124)

    다 필요없고 본인과 서로 맞춰갈 수 있는지 그게 가장 중요.. 내 결핍을 채워줄 수 있는 사람이 가장 적당하겠죠. 근데 딱 한가지만 봐야 함. 나머지는 다 내려놓아야 ㅠㅠ 가령 내가 깐깐 까다롭거나 욱 하는 결점을 무난히 받아줄 수 있는 서글서글 둥글둥글한 성격 딱 한가지만 봐야 함

  • 18. ...
    '19.6.5 9:16 AM (218.148.xxx.214)

    인성이랑 건강, 경제력이요.

  • 19. 세가지없으면 헬
    '19.6.5 9:17 AM (125.176.xxx.253)

    1. 성품 (인성)

    2. 도덕적 신념(종교/가치관)

    3.시댁가풍

  • 20. 남자
    '19.6.5 9:17 AM (118.47.xxx.189)

    성실한 지(성실함과 =경제력 )
    ㅡ 툭하면 때려치니 어쩌느니 이직이 잦음 정말 아니다
    남자 부모와 형제들의 인성
    남편감 인품이요

  • 21. 마를린곤로
    '19.6.5 9:23 AM (183.105.xxx.227)

    말씀들하신거에 신체적 부지런함이요..맞벌이 필수에, 맘은 착하나 신체적인 부지런함이결여되니 점점지쳐요..

  • 22. ㅡㅡ
    '19.6.5 9:30 AM (116.37.xxx.94)

    성격만 봤는데 경제력은 따라 왔어요
    근데 가정환경은 망

  • 23. 부모형제도
    '19.6.5 9:30 A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

    보셔야돼요. 이게 중요.

  • 24. ....
    '19.6.5 9:35 AM (14.38.xxx.143)

    인성
    취향맞는지
    경제력

  • 25. ㅇㅇ
    '19.6.5 9:40 AM (222.114.xxx.110)

    요즘 남편들은 퇴직하고 놀면서 여자가 외벌이 하는 것을 보면 좀 답답하더라구요. 결혼이 늦어 애들 나이도 어린데 말이죠. 여자가 살림.경제.애들 뒷바라지 독박 쓰게 되는거죠. 퇴직후 무슨일이든 할 수 있는 성실하고 겸손한 마인드를 갖춘 사람인가를 잘 보세요.

  • 26. 상대를
    '19.6.5 9:41 AM (174.216.xxx.93) - 삭제된댓글

    사랑하고 함께 있는 시간이 즐거운 사람이란 전제하에

    정서적으로 안정된 사람인가, 서로간의 신뢰를 중시하고 상대를 존중하는가, 자신의 삶에 책임감있고 건강한 비젼을 가졌는가를 살펴볼 듯 해요. 우선 순위없구요.

  • 27.
    '19.6.5 9:43 AM (175.193.xxx.150)

    인성 성격 취향 격하게 동의하는데
    그렇게 싫어하던 부모의 나쁜 점이 나이 먹으면서 나오더라구요.
    쉰 넘어가면서 좀 힘듭니다.
    경제력은 가족에 대한 책임감에 따라오더라구요.

  • 28. 비상시
    '19.6.5 9:47 AM (117.111.xxx.135) - 삭제된댓글

    막노동이라도 할수있는 생활력
    건강한 체력
    이해심 많은 성격

    그 밖에도 많겠지만 나도 완벽한 인간은 아니므로
    서로 맞혀주는것도 필수

  • 29.
    '19.6.5 9:47 AM (203.234.xxx.6)

    정신이 건강해야 해요
    결핍이 없어야 하는데..정신이 건강하려면.
    집이 화목해야 하더군요..

    성실해야하고..책임감..건강해야하고요

    성격취향..이런건..맞춰가게 되더군요

  • 30. ......
    '19.6.5 9:54 AM (211.36.xxx.98)

    저는 사람의 기질과 타고난 성향이 제일 중요해요.
    100년 노력하며살아도 못바꾸는게 인간의 기질이라서요.

  • 31. 123
    '19.6.5 10:07 AM (223.38.xxx.10)

    그 사람보다는 오히려
    그 사람의 가족을 잘 살피는 게 필요합니다.
    나이가 들면 사람 얼굴에 삶이 드러나거든요.
    특히 시어머님이 어떤 삶을 사시는가.
    중요합니다 :)

  • 32. ...
    '19.6.5 10:07 AM (1.253.xxx.54) - 삭제된댓글

    성향 성격 알아볼때요
    뭘 테스트하고 어떤 특정경우의 행동하나보고 짐작하는것보다 일상에서 가능한 한 대화를 많이해봐야되요.
    그냥 이것저것 오만주제로 대화하다보면 전혀 의외의 부분에서 어 이런부분이 똑같네, 이런부분이 극과 극이네 등 분명 새롭게 알게되는게 있거든요.
    결혼 후 알게되는 패턴도 이렇죠.
    의외의 일상상황에서 전혀다른걸 알게되죠.
    그 간과한 부분을 일찍 캐치하려면 뭐든 대화를 많이해보는게 최선이예요.

  • 33. 123
    '19.6.5 10:08 AM (223.38.xxx.10)

    돈이 많고 적고의 문제는 아니고요.
    사람 얼굴에 드러나는 행복감, 자신감?
    그런 빛을 살피세요 :)

  • 34. ...
    '19.6.5 10:09 AM (1.253.xxx.54)

    성향 성격 알아볼때요
    뭘 테스트하고 어떤 특정경우의 행동하나보고 짐작하는것보다 일상에서 가능한 한 대화를 많이해봐야되요. 
    그냥 이것저것 오만주제로 대화하다보면 전혀 의외의 부분에서 어 이런부분이 똑같네, 이런부분이 극과 극이네 등 분명 새롭게 알게되는게 있거든요. 
    결혼 후 알게되는 패턴도 이렇죠.
    그냥 뉴스나 티비보면서 일상대화하다가 한 부분에서
    가치관이 전혀다르단걸 알게되죠.
    그 간과한 부분을 일찍 캐치하려면 뭐든 대화를 많이해보는게 최선이예요.

  • 35.
    '19.6.5 10:11 AM (135.23.xxx.42)

    첫 댓글이 비꼬는듯 보이지만 저는 그게 진리라고 생각합니다.
    어디선가 (유투브였나 ?) 봤던 동영상 그러니까 누구나 결국 딱 자기수준의 배우자를 만난다.
    물론 예외도 있겠지만 99%는 진리라고 믿습니다.

  • 36. ㅡㅡ
    '19.6.5 10:20 AM (1.237.xxx.57)

    젤 쉬운거
    술담배 안 하는 사람

  • 37.
    '19.6.5 10:28 AM (175.223.xxx.181) - 삭제된댓글

    첫째, 사람됨. 여기는 성품 인격 도덕성 따뜻함 책임감 성실성 다 포함됩니다.
    둘째, 몸과 마음의 건강함
    셋째, 아이를 같이 기를 만큼의 경제적 능력

    저는 결혼 상대자를 볼 때, 저 사람이 좋은 아빠가 될수 있는 사람인가를 봤어요.
    그러면 더 위의 세가지가 다 포함되더군요.

  • 38.
    '19.6.5 10:30 AM (175.223.xxx.181)

    첫째, 사람됨. 여기는 성품 인격 도덕성 따뜻함 책임감 성실성 가치관 다 포함됩니다.
    둘째, 몸과 마음의 건강함
    셋째, 아이를 같이 기를 만큼의 경제적 능력

    저는 결혼 상대자를 볼 때, 저 사람이 좋은 아빠가 될수 있는 사람인가를 봤어요.
    그러면 저 위의 세가지가 다 포함되더군요.

  • 39. 초코머핀
    '19.6.5 10:36 AM (152.99.xxx.163) - 삭제된댓글

    시댁 구성원들의 성품(?)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남편 따뜻하고 성실하고, 착하고 .. 좋은 점 많은데.. 시댁 구성원들 때문에 남편도 막 싫어져요 ㅜㅜ

  • 40. 나름
    '19.6.5 10:36 AM (61.82.xxx.207)

    제 나름 먼저 집안을 봅니다.
    부모, 형제가 일반적이고 상식적인 가정에서 내 남편이 성장했기를 바래야죠
    성장배경 이거 아주 중요합니다. 콩심은데 콩나고 DNA 무섭습니다.
    그 다음에 남자 성격이죠.
    세번째가 능력, 경제력이예요.
    근데 1번이 좋으면 2,3번 무난하고 괜찮을 확률이 높아요.
    전 개인적으로 개룡남 싫습니다.
    개룡남은 개룡녀와 결혼하는게 좋을듯.
    즉 나와 비슷한 사람과 만나는게 제일 무난하고 좋습니다

  • 41. 첫댓글
    '19.6.5 10:43 AM (118.38.xxx.80)

    맞는말인데 날선댓글 이상하네요. 솔까 젤 현실적인 댓글인데

  • 42. ...
    '19.6.5 10:44 AM (125.177.xxx.182)

    첫댓글이 어때서?
    본인 수준을 먼저 혹은 본인을 돌아보고 상대의 조건을 그 다음 봐라로 들리는데요?
    겸손하구만.

  • 43. ㅋㅋ
    '19.6.5 10:52 AM (210.96.xxx.66)

    1순위 자한당 지지자 아닐것
    2순위 자한당 죽어도 싫어할것
    3순위 자한당 죽도록 미워할것

  • 44. .......
    '19.6.5 10:53 AM (221.144.xxx.141) - 삭제된댓글

    1. 인품, 성격


    2. 경제력


    3. 건강

  • 45. 여기
    '19.6.5 10:54 AM (218.50.xxx.154)

    다 읽고 고려했다간 결혼 못합니다. 뭐 신의 경지에 이른 다 갖춘 남자들이네요 ㅎㅎㅎ

  • 46. ...
    '19.6.5 11:20 AM (58.127.xxx.28)

    가치관,취미, 의사소통

  • 47. wisdomH
    '19.6.5 11:53 AM (117.111.xxx.121)

    인성
    경제력
    가정개념

  • 48.
    '19.6.5 12:02 PM (125.182.xxx.27) - 삭제된댓글

    중요한건 님이 이런걸 따질 위치가 되느냐입니다

  • 49. ..
    '19.6.5 12:18 PM (221.157.xxx.183)

    성장환경(부모의 인성) 가장 중요.--정말 파악하기 어려워요. 남들에게 잘 하고 내 가족에게 못 하는 사람도 있고, 정반대의 경향도 있어서요

    건강(신체건강, 정서적 건강, 정신건강)

  • 50. ..
    '19.6.5 1:07 PM (107.77.xxx.8) - 삭제된댓글

    부모 꼭 보세요.
    어디 아픈 데 없나 보시고.
    돈이랑 성격은 그냥 보통이면 됩니다.

  • 51. 3가지
    '19.6.5 3:43 PM (116.32.xxx.53)

    1. 인성
    2. 남자의 부모 인성
    3. 건강
    4. 경제력
    5. 남자의 키

  • 52. ,,,
    '19.6.5 4:08 PM (121.167.xxx.120)

    시부모 인품과 경제력
    신랑의 성격과 능력
    신랑의 건강

    신랑이 완벽하고 100%라도 이상한 시부모 만나면 고생하고 이혼할수도 있어요.

  • 53. ??
    '19.6.5 5:01 PM (39.112.xxx.73)

    인성
    능력
    집안

  • 54. 00
    '19.6.5 5:55 PM (121.166.xxx.17)

    평소 부모나 가족에 대해 묘사하는 걸 들어보면 힌트가 되던데요. 싫어하든 좋아하든, 결혼 후에 그대로 하더라구요. 특히 남자는 그 아버지의 판박이로 하더라구요-경제력은 님이 판단해보시면 될 것 같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38991 조카결혼식복장 9 49세 미혼.. 2019/06/05 4,673
938990 여행와서 밥먹고 심심해하던 아들 왈 2 ㅎㅎㅎ 2019/06/05 2,787
938989 미쓰 처럼 보인다는데 12 기혼녀 2019/06/05 3,054
938988 문화센터 강사 별루네요 2 12시앗 2019/06/05 2,614
938987 박보검이 광고하는 커피콜라 드셔보신 분? 13 2019/06/05 2,631
938986 경계선지능 중1 쌍둥이 아들키워요 저 잘한선택인지 좀.. 15 .. 2019/06/05 6,581
938985 재산은 아들주고 수발은 딸에게 받는다.. 이 말 어떻게 생각하세.. 24 ㅇㅇ 2019/06/05 8,074
938984 사다리차 비용 좀 봐 주세요. 3 이사 2019/06/05 1,047
938983 천안문 탄압 30주기 홍콩 180,000 명 이상 추모 촛불집회.. 3 ... 2019/06/05 978
938982 사람에 대해 기대를 버리고 희망을 가진다.. 이 말 요즘생각 2019/06/05 829
938981 셀럽파이브 일본꺼 카피한거네요?? 13 셀럽 2019/06/05 3,313
938980 남편 팬티요 16 다른 집들은.. 2019/06/05 4,413
938979 영화나 TV 프로그램 합법적으로 다운 받는 사이트 알려주세요 1 영화인 2019/06/05 685
938978 암 환자 힐링센터 아시는곳 있나요? 18 2019/06/05 2,832
938977 난닝구에서 원피스 몇개 샀는데.. 4 ㅋㅋ 2019/06/05 3,966
938976 잔나비 끄떡없네요.. 21 ㅎㅎ 2019/06/05 7,626
938975 문화센터 야간수업 들으러갔는데 퇴직연령층이 많아서 좀 놀랐어요 6 .... 2019/06/05 1,865
938974 에어컨 실외기 모터가 고장났다는데 실외기만 따로 구입할수 없나요.. 7 에어컨 2019/06/05 9,673
938973 학급내에서 도난사고 16 6학년 2019/06/05 2,384
938972 아파트 매매 세금 관련 잘 아시는 분 계실까요? 5 fghhjh.. 2019/06/05 1,871
938971 고양이가 갑자기 저를 무서워하며 심하게 피해요. 12 2019/06/05 6,050
938970 미역냉국 다이어트에 좋은듯해요^^ 5 ^^ 2019/06/05 2,261
938969 반려견 보내고난 후 얼마나 지나야 마음이 좀 좋아지나요 8 반려 2019/06/05 1,378
938968 임은정 “김학의 수사결과, 수사단장 보고 예상했다···허탈” .. 6 이러니공수처.. 2019/06/05 1,139
938967 꽃차(로즈힙,히비스커스,라벤더 등) 마시면 괜찮을까요? 4 ... 2019/06/05 1,8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