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미쓰 처럼 보인다는데

기혼녀 조회수 : 3,054
작성일 : 2019-06-05 12:03:45
30대중반
비만인데
애기 안 낳은 아가씨 처럼 보인데요
좋아해야 할지 말지...
IP : 221.160.xxx.98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평소
    '19.6.5 12:04 PM (221.160.xxx.98)

    싱글생글 웃는 상이예요
    인상 쓰고 다닐까요 ㅋㅋㅋ

  • 2.
    '19.6.5 12:06 PM (223.62.xxx.155)

    50인데 애둘인데
    그런 소리 들어요
    쌀쌀맞아 뵈서 그런듯
    올드미스같다구...

  • 3. 적어도
    '19.6.5 12:07 PM (117.53.xxx.134)

    30후반까지 그런 소리 들어요. 엄마가 아니라 아이 이모같다 뭐 이런 소리요.^^
    즐기세요~~

  • 4. ㅎㅎㅎ
    '19.6.5 12:07 PM (114.129.xxx.194)

    그게 젊어보인다가 아니라 나이에 상관없이 그냥 노처녀처럼 보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60대도 노처녀처럼 보이는 사람이 있더군요

  • 5. 입으로
    '19.6.5 12:12 PM (220.79.xxx.86) - 삭제된댓글

    복을 짓는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 6. ㅎㅎ
    '19.6.5 12:13 PM (221.151.xxx.206) - 삭제된댓글

    30후반인데 저도 그래요.
    인상 순하고 안꾸미고ㅎㅎ
    처음 보는 사람들 대부분이 나이를 좀 어리게 보고
    제가 결혼해 애있는줄 모르고 아가씨라고 말해요.

  • 7. ...
    '19.6.5 12:17 PM (122.38.xxx.110)

    나이 외모 상관없이 결혼 안 한 것 같은 사람이 있어요.

  • 8. 좌우지간
    '19.6.5 12:18 PM (221.160.xxx.98)

    아줌마 티 안난다는 말이니
    좋게 받아 들여야 겠어요 ㅎㅎㅎ

  • 9. 근데
    '19.6.5 12:27 PM (68.172.xxx.216)

    이상하게 그 '미스'라는 표현이 참 '올드'하게 느껴지네요.

  • 10. 자세
    '19.6.5 12:38 PM (211.116.xxx.106) - 삭제된댓글

    가 걸어다닐때도 어깨 펴고 약간 빠르게 다니시나요?
    비만이 문제는 아니고 잘웃고 자세가 바르면 그리 보이나봐요~^^

  • 11. ... ...
    '19.6.5 12:39 PM (125.132.xxx.105)

    그냥 즐기세요. 뭘 물어요^^

  • 12. 자랑하는
    '19.6.5 12:41 PM (115.140.xxx.66)

    방법도 가지가지네요

  • 13. ㅎㅎ
    '19.6.5 12:42 PM (211.178.xxx.204) - 삭제된댓글

    30중반 ㅋ 50대에도 들을 수 있도록 관리 잘 해보세요

  • 14. 아가씨
    '19.6.5 1:01 PM (223.62.xxx.88)

    저도 오십인데 결혼 안했냐는 말을 종종 들어요.
    그게 젊어보인다는 말은 아니고 그 나이까지 결혼 안하고 산 사람?의 분위기가 있는거 같아요.
    옷도 남들과 같이 그냥 아줌마들 입는 아주 붙지 않는 청바지에 블라우스나 면바지 같은거 입고 그러는데 늙은 처녀같다는 말이 그냥 좋은 말은 아닌거 같아 신경쓰여요.
    약간 이기적이고 새촘하다 그런뜻인지.
    사실 전 어느정도는 손해보고 살자고 생각하고 많이 주고 살거든요
    받으면서도 그런 말들을 하네요
    어디가 내가 그렇게 새초롬해보이는지.
    잘웃고 잘 대꾸해주고 지들보다 조금 더 손해보면서 사는데 그런 말들 하면 좀 그래요.
    나이 오십에 결혼 안한거 처럼 보인다는 말이 제 또래 아줌마들에게 칭찬은 아니잖아요. 예를 들어보면 제 앞에서 일부러 남편이 뭐사준다거나 그래도 가족이최고라거나 그런 이야기들 하는거 보면요
    나중에 남편 이야기 들으면 너무 놀라요
    이십대 중반 다 키워놓은 아이도 있는데 아니 오십에 노처녀인줄 안 그대 눈이 잘못이지 왜 내가 숨긴거처럼 하는지 모르겠어요

  • 15. 블루
    '19.6.5 1:03 PM (1.238.xxx.107)

    그냥 하는말을 맘에 두고두고 곱씹나요?

  • 16. ...
    '19.6.5 1:23 PM (112.140.xxx.183) - 삭제된댓글

    저는 무려 고등학생딸이 학교갔다와서
    어제 만난친구가 엄마 가 너무젊고 미인이라고
    니네엄마라는게 믿기지가않다고.. 어쩜 그리 이쁘냐고
    어떤친구는 와~너네 엄마 미인이시다..
    니네암마인줄은 몰랐다..등등
    딸과 다니면서 우연히 만난 친구들반응이예요..
    솔직히 한번스쳐지나가면 젊어보이는 얼굴이긴해요
    자세히보면 제나이보여서 그러려니해요..
    솔직히 이나이에 젊어 봤자 얼마나 젊겠나요..
    제키153 딸키168 전체적으로 딸에
    제얼굴이 작고 아담해서 언듯 보면 그리보이는것같아요..
    딸키를보면 설마 **이엄마겠나?생각할것같기도해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39002 재산은 아들주고 수발은 딸에게 받는다.. 이 말 어떻게 생각하세.. 24 ㅇㅇ 2019/06/05 8,074
939001 사다리차 비용 좀 봐 주세요. 3 이사 2019/06/05 1,047
939000 천안문 탄압 30주기 홍콩 180,000 명 이상 추모 촛불집회.. 3 ... 2019/06/05 978
938999 사람에 대해 기대를 버리고 희망을 가진다.. 이 말 요즘생각 2019/06/05 829
938998 셀럽파이브 일본꺼 카피한거네요?? 13 셀럽 2019/06/05 3,313
938997 남편 팬티요 16 다른 집들은.. 2019/06/05 4,413
938996 영화나 TV 프로그램 합법적으로 다운 받는 사이트 알려주세요 1 영화인 2019/06/05 685
938995 암 환자 힐링센터 아시는곳 있나요? 18 2019/06/05 2,832
938994 난닝구에서 원피스 몇개 샀는데.. 4 ㅋㅋ 2019/06/05 3,966
938993 잔나비 끄떡없네요.. 21 ㅎㅎ 2019/06/05 7,626
938992 문화센터 야간수업 들으러갔는데 퇴직연령층이 많아서 좀 놀랐어요 6 .... 2019/06/05 1,865
938991 에어컨 실외기 모터가 고장났다는데 실외기만 따로 구입할수 없나요.. 7 에어컨 2019/06/05 9,673
938990 학급내에서 도난사고 16 6학년 2019/06/05 2,384
938989 아파트 매매 세금 관련 잘 아시는 분 계실까요? 5 fghhjh.. 2019/06/05 1,871
938988 고양이가 갑자기 저를 무서워하며 심하게 피해요. 12 2019/06/05 6,050
938987 미역냉국 다이어트에 좋은듯해요^^ 5 ^^ 2019/06/05 2,261
938986 반려견 보내고난 후 얼마나 지나야 마음이 좀 좋아지나요 8 반려 2019/06/05 1,378
938985 임은정 “김학의 수사결과, 수사단장 보고 예상했다···허탈” .. 6 이러니공수처.. 2019/06/05 1,139
938984 꽃차(로즈힙,히비스커스,라벤더 등) 마시면 괜찮을까요? 4 ... 2019/06/05 1,832
938983 울쎄라.써마지 견적받은거요.피부과 8 리프팅 견적.. 2019/06/05 5,415
938982 우리가 너무했다" 이해찬 대표 방문 후 대한노인회에서 .. 56 Oo0o 2019/06/05 3,607
938981 오사카 여행 41 지나가다가 2019/06/05 4,869
938980 노안과 안구 건조증으로 눈시림과 통증에 도움되는 안경이 있을까요.. 1 안약으로는 .. 2019/06/05 1,408
938979 아이들 어릴때 해외여행 한번도 못가신분 10 2019/06/05 2,651
938978 이런거 기분 나쁜거 맞을까요? 6 ..... 2019/06/05 1,4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