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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지 않는 선물 처리는?

ㄷㄷ 조회수 : 4,522
작성일 : 2019-06-05 06:46:01
올케인 저랑 손윗시누 사이가 그닥 좋지 않아요.


남동생인 남편과도 좋지 않아요.


물론 겉으론 일단 아무일 없는듯이 살고요. 어차피 보는 날 명절이랑 시어머니 생신밖에 없고 연락은 거의 안하고 살아요 불편해요. 남편도 전혀 안하고요.





근데 참 시누가 자꾸 본인 아이가 읽던 책들을 주려고 하는데, 제가 몇번 거절했어요. 이유밝히고 마음만 고맙게 받겠다고 하면서요.


터울이 워낙 져서 지금 저희 아이는 6세, 시누이아이는 초등고학년이거든요. 지금 당장 읽을 전집도 아닌데 집에 그 많은 박스를 쌓아둘데가 없으니 저희에겐 짐 보관조차 어려워요.





그런데 문제는 이제 묻지도 않고 제 의사 무시하고 그 책들을 시어머니 집에 가져다두고 가져가라는 식이에요.


시어머니도 당신 집에 쌓이니 저희한테 가져가라하시구요.


그래서 시어머니께도 저희도 지금 책이 한가득이고 당장 가져가서 보관해둘 곳이 없다하고 안가져왔어요.


그래도 시어머니는 시누한테 고맙다고 전화로 인사를 하라는데 내가 받지 않을 선물에대한 고마움을 전해야하는건가요??





하참, 시누의 저 심리가 너무 불쾌해요.


저도 남편도요.









IP : 14.39.xxx.51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6.5 6:50 AM (211.243.xxx.11) - 삭제된댓글

    받을 사람이 싫다는데 무슨 억하심정일까요.
    저런 경우에는 돌직구가 최선일것 같습니다.

  • 2. 쓰레기
    '19.6.5 6:51 AM (121.133.xxx.137)

    처리하려는 심보면서
    고맙단 인사치레까지 받으려고 ㅋㅋ
    남편시켜서 어머니집에 쌓아둔거
    버리라하세요
    님은 한마디도 직접하지말구요
    남편은 그집 핏줄이라
    뭔말 뭔 행동을 해도 잠깐이지만
    님이 한마디 보태는 순간
    평생 싸가지소리 들어요

  • 3. 시집에
    '19.6.5 6:54 AM (117.111.xxx.135) - 삭제된댓글

    갈일 있을때 밖에다 내놔요
    폐지줍는 분들 가져가시라고...
    뭐라하시면 집에도 똑같은거 있어서 가져가나마나
    라고 하시고요

    깨끗하게 본거면 물려줬으면 하는 시누이맘도
    이해는 가지만 쓸사람이 필요없다는데 굳이....

  • 4. 울시누이가
    '19.6.5 7:00 AM (58.148.xxx.66)

    입던옷과 책 생활용품~
    심지어 런닝등 속옷까지도
    전부 시댁올때 맡겨놓고 가면
    어머니 저한테 가져가라했네요~
    저는 터울이 원글님보다 더지고
    심지어 옷스타일도아니고~
    오래보관해서 상태도 아닌걸
    매해 한두차례 보냈어요.
    결과적으론 옷은 한개도 입은기억없이
    그대로 재활용행~
    책도 너무 오래된거라 아이가 읽고 싶어하지도 않아서
    갖고있다 무료나눔~
    진짜 검소한 시누이 덕분에
    쓰레기처리 매년했네요.
    아이가 크고 누가입던옷은 입지않거니와
    스타일도 다르니 이제는 안가져와요
    딱 초딩때만 그랬네요.
    본이 편하자고 보내는거에요.
    참 저도 원치 않는 선물이었네요~

  • 5. ..
    '19.6.5 7:06 AM (221.139.xxx.138) - 삭제된댓글

    도로 달라는 사람도 있어요. 늦둥이 봤다고.

  • 6. ㅇㅇㅇ
    '19.6.5 7:08 A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안가지고오면
    인사도 필요없죠
    시어며니가 계속 가져가라 하시면
    그때마다 필요없다 계속 말하고절대로
    가지고오시면 안됍니다

  • 7. .....
    '19.6.5 7:11 AM (1.225.xxx.113)

    필요없다 무한반복.
    남편시켜 버리라 무한반복.
    책도 유행있어서 오래된 책 아이들 읽지도않아요.

  • 8. 원글님이
    '19.6.5 7:28 AM (180.68.xxx.100)

    어지할건 없고 마음대로 어머니 집에 갖다놓은 딸한테
    어머니가 가져가라고 하셔야지요.

  • 9. 폐지
    '19.6.5 7:34 AM (121.133.xxx.137)

    줍는 사람 가져가라고 내놓는 수고는
    시누가 해야지 왜 원글님보고 하라하나요
    시누이가 안가져다 놨으면 안해도 될
    노동인데요
    이상한 사고 갖고있는 여자들 진짜 많음

  • 10. ...
    '19.6.5 7:37 AM (209.52.xxx.101)

    선물이라구요???
    쓰레기 투척이예요.

    전혀 고맙지도 않은데
    고맙다고 전화하라는 시어머니도 이상해요.

  • 11. 보는데서
    '19.6.5 8:02 AM (117.111.xxx.135) - 삭제된댓글

    버려야 다시는 안하죠
    시엄마는 계속 가져가서 잘쓰고 인사하라고 할거고요

    그러니
    원글네가 직접 버려버려야 해요

    그럼 시모가 시누이에게 대번에 전달할거고
    그래야 다시는 안주죠 ㅋ

  • 12. 현군사랑
    '19.6.5 8:12 AM (121.190.xxx.146) - 삭제된댓글

    강제로 끌어다가 전화기 잡혀주지 않을거잖아요. 그냥 무시하고 내버려둬요
    인사도 줄만한 걸 주고 기대를 해야지 시누도 시모도 둘다 염치가 참 없네요

  • 13. 인사가 왠말
    '19.6.5 8:12 AM (121.190.xxx.146)

    강제로 끌어다가 전화기 잡혀주지 않을거잖아요. 그냥 무시하고 내버려둬요
    인사도 줄만한 걸 주고 기대를 해야지 시누도 시모도 둘다 염치가 참 없네요

  • 14. ㅇㅇ
    '19.6.5 8:19 AM (110.12.xxx.167)

    남편한테 버리라고 말하게 하세요
    직접가서 버리지 마세요
    괜히 트집잡혀요
    시집에 책 박스 쌓여 있으면 시어머니만 답답하죠
    속터지게 두세요
    그러게 왜 일을 벌이는지

  • 15.
    '19.6.5 8:28 AM (210.99.xxx.244)

    아직어리지만 곧아쉬울께 책이예요. 저랑 필요한거만 추리고 재활용에 내놓음 바로들 필요한사람들이 가져가더라구요.

  • 16. 전화하지 마세요
    '19.6.5 8:33 AM (210.94.xxx.89)

    고맙지 않은데 왜 전화하나요.

    시모님께도 필요하지 않다고 하시고, 버리라는 말은 하지 마시고, 그 버리라는 얘기는 님 남편이 하시는게 맞겠어요.

    선물은 그 사람에게 필요한 걸 줘야지 필요없다 하는데도 주는 건 강요죠. 왜 그러나 모르겠네요.

  • 17. 그거
    '19.6.5 8:36 AM (175.223.xxx.158)

    전집 팔라 그래요.
    그거 집으로 사러 다니는 매집인도 많아요

  • 18. 폐기물 처리
    '19.6.5 9:03 AM (112.216.xxx.139) - 삭제된댓글

    폐기물 처리반도 아니고 그게 무슨... ㅉㅉㅉ

    시어머니가 자꾸 가져가라 그러면
    아예 재활용 업체 불러서 수거하라 하세요.

    시어머니 앞에서 수거하게 하시고, 바로 돈 받으세요.
    책은 돈이 좀 됩니다.

    시누이한테 문자 하세요.
    전화는 무슨 얼어죽을....

    - 필요 없습니다. 다시 보내시면 버리겠습니다.

  • 19. 폐기물 처리반
    '19.6.5 9:04 AM (112.216.xxx.139)

    폐기물 처리반도 아니고 그게 무슨... ㅉㅉㅉ

    시어머니가 자꾸 가져가라 그러면
    아예 재활용 업체 불러서 수거하라 하세요.

    시어머니 앞에서 수거하게 하시고, 바로 돈 받으세요.
    책은 돈이 좀 됩니다.

    시누이한테 문자 하세요.
    전화는 무슨 얼어죽을....

    - 필요 없습니다. 다시 한번 보내면 버리겠습니다.

  • 20. ....
    '19.6.5 9:21 AM (1.227.xxx.251) - 삭제된댓글

    고맙다고 문자는 개뿔
    시모도 알아요 자기딸이 전집 버리는 죄책감을 엄마집에 두는걸로 해결하려는거요
    시모도 자기집에 쌓여가는 책 버리기도 힘들고 처치곤란이니 며느리한테 미루는거에요
    저라면.....남편한테 시모집에 쌓여있는 책 버려드리고 오라고 하겠어요. 엄마보는 앞에서 아들이 땀 ㅓㄹ뻘흘려야 딸한테 가져오지마라 하죠

  • 21. 괜히
    '19.6.5 9:48 AM (122.36.xxx.56)

    버려서 안좋은 사이 악화시키지말고

    어머니 시누이 동시에 (그 귀한거) 다른 필요한 사람 주라고 하라고 남편 시키세요.

    다른 사람 주라고 계속 반복.

    다른 사람들은 필요없단다. 나도 필요없다.

    이게 반복

  • 22. 0.0
    '19.6.5 10:08 AM (125.191.xxx.231) - 삭제된댓글

    우리 집 이야기인 줄 알았네요.
    우리가 시댁 쓰레기통이에요. ㅡㅡ

    심지어 시동생 낡은 옷도 싸서 우리집으로 보내요.
    신랑더러 동생 헌옷 입으란소린지 ㅡㅡ

    신랑은 절대 부모님 .누나
    거역을 못하는 계급시댁이라 ㅡㅡ

    걍 과감히 수거함에 신랑 보는데서 버렸어요.

    요즘도 들려보내는 시댁 심리가 진짜 궁금.

  • 23. 홧팅!!
    '19.6.5 3:21 PM (110.11.xxx.33)

    그냥 무시가 답이에요 아님 대놓고 얘기하던가요.
    저도 그런 시누 있어요. 20년된 책 주고 중고매장에 데리고 가서 조카 옷 사줄라 하고...경제사정도 좋은데 그래요.
    재활용 쓰레기 버리는 것도 아니고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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