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다혈질 친정엄마

이밤 조회수 : 3,022
작성일 : 2019-06-05 01:27:19
결혼한지 3년차 입니다. 엄마가 심하게 다혈질이시고 막말도 서슴지 않고 버럭버럭 하시는 성격인데 그동안 저희 남편 앞에서 안그런척 하셨어요. 그런데 지난주말 친정갔다가 엄마가 제가 전화통화를 길게 한다고 온갖 욕설에 극도로 화내시는 모습을 남편이 봤어요. 엄청 실망했는지 놀랐다고 저한테 오늘 그러네요. 시댁어르신들은 교육자이셔서 그런지 나긋나긋 온화하세요. 저희엄마랑 정반대세요. 그날 엄마모습은 제가 다시 생각해도 부끄러워요. 엄마를 고칠순 없어요. 그렇게 살아오셨는데 제가 뭐라하면 더 소리지르고 욕하실게 뻔하거든요. 엄마가 원망스러운 밤입니다.
IP : 175.223.xxx.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6.5 1:35 AM (1.228.xxx.13)

    사위가 그런 모습 보고 놀래더라고 말은 해드리세요

  • 2. 망신도
    '19.6.5 5:31 AM (188.23.xxx.243)

    사위앞에서 정말 어휴 ㅠㅠ.
    가급적 발길 끊으세요.
    저러다 남편도 님 개무시할 수 있어요.

  • 3. 음.
    '19.6.5 9:08 AM (1.244.xxx.21)

    그래도 좋은 면이 있으시겠죠.?
    뒷끝이 없다거나 쿨하다거나...다혈질 뒤에 숨겨진 장점보시고
    온화와 나긋나굿 뒤에 숨겨진 또 다른 무언가도 보세요.
    살다보면 반전도 있구요.
    지금 못 본 무언가가 더 좋게 여겨질 때가 있어요.
    엄마를 창피해하지 말고
    엄마의 장점을 더 부각시키세요.
    그리고 엄마에게는 욕먹더라도 이야기는하세요. 남편없는데서.
    엄마도 알고계실꺼예요. 잘안되서그렇지

  • 4. 음.
    '19.6.5 9:10 AM (1.244.xxx.21)

    교양있는 시부모 대 교양없는 친정부모
    갈등하는 자녀
    그런데 알고보니
    교양뒤에 숨겨진 이중적인 이기심과 탐욕
    무식함뒤에 있는 인간미와 따뜻한심성.
    뭐 드라마에서도 잘 우려먹잖아요

  • 5. 자주안보는게
    '19.6.5 9:31 AM (39.7.xxx.88) - 삭제된댓글

    답이죠.
    그런사람들 어느부분에서 얼만큼 화낼지 상대가 짐작할수도 없어요. 지뢰같은 사람이라 안보는게 답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38776 이런거 기분 나쁜거 맞을까요? 6 ..... 2019/06/05 1,458
938775 층간소음 하니 얼마전 박나래 방에서 격한 댄스 운동 하던데 괜찮.. 6 ... 2019/06/05 3,578
938774 연말정산 추가해서 할수도 있나요 2 .. 2019/06/05 542
938773 제주도 카페추천해주실분........ 11 ... 2019/06/05 1,910
938772 세상엔 못된 사람이 많네요 5 ㅇㅇ 2019/06/05 3,515
938771 연휴라고 본인 친정온다고 시누이가 연락이오네요 30 쭈꾸미 2019/06/05 7,839
938770 배우 아오이 유우, 개그맨과 2개월만에 초고속 결혼 (링크수정).. 8 ㅇㅇㅇ 2019/06/05 4,633
938769 대장내시경 직후 별다른 소견없으면 큰 문제없는건가요? 2 ㅇㅇ 2019/06/05 815
938768 내가 이상한 건지 동서가 이상한 건지 65 2019/06/05 20,329
938767 이사 온 여성 얼굴 주먹질..짐 정리 시끄러워 14 무서워요 2019/06/05 4,746
938766 헝가리 유람선 20대 남성 14 ... 2019/06/05 6,753
938765 페이레터란곳에서 에어컨결재,보이스피싱인가요? 4 이상한문자 2019/06/05 2,549
938764 오늘도 걷기!! 상쾌바이러스 4 굿굿 2019/06/05 1,820
938763 100여명 행사 치룰 도시락 업체 추천 좀 해주세요. 5 추천 2019/06/05 832
938762 으아 양복 정장 바지를 세탁기에 돌렸어요ㅜ 6 ㅇㅇㄴ 2019/06/05 5,437
938761 국회 파행 원인? 자유한국당 46% 민주당 26% 기타 28% 4 ... 2019/06/05 726
938760 요양등급 7 궁금 2019/06/05 1,582
938759 주사 못고칠거같은데 어쩌지요 16 술쟁이 2019/06/05 2,601
938758 킷캣 초코렛 먹지 마세요 7 ... 2019/06/05 5,375
938757 기자들 한선교 사진 아직도 @@ ㅋ (사진주의) 14 기렉 2019/06/05 3,679
938756 수영 7개월정도 배우면 ,,, 4 수영 2019/06/05 2,003
938755 이병헌이 김재규 역을 맡네요. 7 으음 2019/06/05 3,239
938754 김은정아나운서 실종사건 기억나세요? 2 .... 2019/06/05 5,415
938753 영어 번역 하나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4 00 2019/06/05 748
938752 저의 인간관계의 끝은 왜 이리 안좋을까요? 38 ........ 2019/06/05 9,3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