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경계성인격장애

치료 조회수 : 2,776
작성일 : 2019-06-04 13:36:29
제가 딱 이거 같습니다.

정상 생활하는데 사람 사귀는건 잘하지만 관계유지가 힘듭니다.
첨엔 잘 지내지만 누군가가 나에게 기대면 정떨어져요.
내 고민은 남들에게 얘기하지 않습니다. 내가 해결해야해요.

충동억제가 안됩니다.
화나면 화내야하고 소리지릅니다.
회사에선 안그래요. 집에서만 그럽니다.

돈을 흥청망청 씁니다.
명품 이런게 아니라 자잘하게 대책없이 쓰고 봅니다.
절제를 못하는거죠.

어제 검색해보고 너무 충격입니다.
그동안 내 성격탓만 했는데 이거 맞는것 같아요.

오늘 회식인데 차 가져왔어요.
술 한모금도 안마시고 차가져가겠단 맘으로 왔어요.
오늘 테스트 실패하면 병원 가려구요... ㅠㅠ


IP : 175.223.xxx.17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치료
    '19.6.4 1:42 PM (175.223.xxx.170)

    후천적요인있다는데 어릴때(3~4세)엄마가 나 버리고 갔던 기억 아직 남아있어요. 몇년 지나고 왔었죠.
    얼마전에 엄마한테 야기했더니 그걸 어떻게 기억하냐고 놀라셨어요
    면사무소, 겨울, 아침

  • 2. nn
    '19.6.4 2:31 PM (221.140.xxx.26) - 삭제된댓글

    경계성 인격장애 진단은 더 복잡해요 ㅠㅠ
    어릴적 사건으로 트라우마도 있으시고 원글님 자신이 통제하기 어려워 힘든 점이 있으시다면
    심리상담이나 정신과 진료 받아 보셔요.

  • 3. ㅇㅇ
    '19.6.4 2:47 PM (61.74.xxx.243)

    제 친구가 딱 그런데..
    공황장애로 병원 다니던데요..
    나이 마흔이 넘었는데.. 그냥 어린애 같이 철이 없고
    그집 남편은 그게 자기 마누라 장점중 하나라고 생각하던데요..
    세상에 찌들지 않은 순수함이라고 생각하는듯..
    화낼땐 미친듯이 화내고 절제 못하고 하고 싶은말 있음 해야하고 하고 싶은거 있으면 돈을 훔쳐서라도 해야하고..
    돈도 백원있음 백원다 쓰고 천원이 있어도 천원 다 쓰는.. 그런식..
    그래도 병원에서 경계성인격장애란 진단 없는거 보면 아니겠죠?

  • 4. 치료
    '19.6.4 3:52 PM (175.223.xxx.170)

    제가 직장다니며 모은돈이 없어서 곰곰히 생각해보니
    앞날은 생각지 않고 돈을 쓰는 습관인것 같아 찾아보게 됐어요.
    성향도 비슷하구요.

    돈 모으고 싶습니다. 정말로요...
    돈만 있음 쓰고싶어서 몸이 근질근질해요.

  • 5.
    '19.6.4 4:02 PM (118.40.xxx.144)

    본인이 그걸알면 다행이네요 주위에어떤사람있는데 본인이 전혀 문제가없다고 생각하니 더 문제인것같아요

  • 6.
    '19.6.4 4:04 PM (118.40.xxx.144)

    그사람은 돈이 천만원 생기면 한달이면 다 써버립니다 흥청망청 돈이 있는꼴을 못봐요 다 써버려야 직성이 풀려요 평생

  • 7. 원글님
    '19.6.4 6:39 PM (119.198.xxx.59)

    경계선. 인격장애. 아닙니다.

    경계선은
    원글님이 언급한 그 정도로는
    신경정신과에서 그런 병명 진단 안내려집니다.

    경계선 인격장애는 그리고 치료가 안됩니다.
    안되는게 아니라 치료가 어렵습니다.
    예전에 그 병에 관한 책을 읽은 적 있는데
    외국 의사가 그 병명 가진 환자 치료했는데
    제일 좋은 경과를 보인 환자 상태는
    그냥 아주아주아주 조금 나아진 정도라고 했습니다.

    그냥 평생 상태를 조금 호전시켰다가 도루묵됐다가
    그런과정이에요.

  • 8. 쐬주반병
    '19.6.4 11:33 PM (175.206.xxx.49)

    경계성 성격장애 아니에요. 지금은 인격장애라는 말 사용하지 않아요.

    님은 님의 문제를 잘 알고 계시는데요. 회식자리에서 술 안마시고 차를 운전하겠다는 것 만으로도 개선의 여지가 있어요. 가족 구성원에 대한 얘기나 상황이 없어서 님의 글만 보고 제 생각을 적자면...

    님~~노력하면 돼요. 집에서만 화를 내는 것은 님이 분노가 발생하는 순간이 어느때인지 생각해보시고 기록을 해보셔요. 가족구성원들이 원인이라고 하실텐데 '그럴 수도 있지'라고 노력하시구요.

    저도 그래요. 사람들 잘 사귀는데 관계를 유지하는 것은 힘들다, 누군가가 의지하려고 하면 정이 떨어진다.
    님에게는 상대방을 알아가고 맞춰가는 기간이어서 배려를 하는 상황인데 님의 배려를 이용하려고 하면 거부감이 들 수 있어요.

    자잘하게 돈을 쓰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은 아닌지요? 자잘하게 구압한 것을 주위에 나눠주고 그러시나요?
    기본적인 스트레스가 있는 것 같은데, 스트레스 발생의 원인을 알면 님이 고민하지 않아도 될 것 같아요.

  • 9. 경계성인격장애
    '19.6.5 5:23 AM (65.94.xxx.27)

    전남편이 있었는데.

    정작 본인은 자각을 못합니다. 인정도 못하구요.-_-;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52157 직장왕따 소송 6 2019/07/24 2,102
952156 평생 여행 같이 다니고 싶은 사람 6 okiop 2019/07/24 3,947
952155 약속시간 좀 잘 지키라고 했더니 저보고 성격이 쎄답니다 10 ㅎㅎㅎ 2019/07/24 3,233
952154 방송사 이제 여의도에 남은 건 kbs 뿐인가요? 3 ㅇㅇ 2019/07/24 1,749
952153 안경쓴제가 섹시해보인다는데;;; 3 zzz 2019/07/24 2,400
952152 쿠팡 불매 대상이라 17 윌리 2019/07/24 2,329
952151 피코크 조선호텔 김치 문의 5 궁금 2019/07/24 2,027
952150 연리지가족부부연구소에 다녀 보신분 계신가요? ........ 2019/07/24 602
952149 한국방송예술진흥원 아시는 분 계셔요? 5 ... 2019/07/24 747
952148 양파간장장아찌 담궜어요 3 ... 2019/07/24 1,450
952147 코나 전기차랑 그렌져 가격이 비슷한데 뭐가 나을지요? 15 질문부탁드려.. 2019/07/24 3,099
952146 부동산 거래시 수수료 조언 부탁드립니다. 4 나나 2019/07/24 1,025
952145 어떤 학생 블로그를 찾아요.. 8 ... 2019/07/24 2,201
952144 피멍든거 빨리 없애려면 뭐가좋은가요 4 ㅣㅣ 2019/07/24 1,352
952143 아니 왜 우리나라 주식만 왕따인가요? 2 wntlr 2019/07/24 1,759
952142 마트에서 노부부가 31 또르르르 2019/07/24 27,260
952141 쿠팡 탈퇴했어요 6 쿠팡 탈퇴 2019/07/24 1,344
952140 경찰은 이사람 안 잡나요.무서워요 2 신림동.ㅜㅜ.. 2019/07/24 2,346
952139 써먹지도 못할 외국어 배우는거 시간낭비일까요? 8 .... 2019/07/24 2,718
952138 진학사 수시쓸때 도움 안된다면 1 .. 2019/07/24 1,103
952137 고혈압 병원 ........ 2019/07/24 1,195
952136 여의도 kbs 근처나 ifc몰에 아이와 먹을만한 식당 어디가 좋.. 26 79 2019/07/24 3,824
952135 무기자차..덧바름, 세안 질문이요. 1 .... 2019/07/24 1,748
952134 나이들어서 살고 싶은 곳 있으세요? 14 2019/07/24 4,269
952133 2006년생 수막구균 예방접종 하셨나요? 9 undo 2019/07/24 1,1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