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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바탕 짜증을 냈어요

아침부터 조회수 : 1,531
작성일 : 2019-06-04 06:29:27
엄마한테요..
회사에 간식 싸가려고 토스트를 구웠는데
얼마전에 사 놓은 그 많은 플라스틱 용기들이 또 다 없어진거에요.
너무 많이 사서 다 어떻게 하지 했던 그 많던 용기들이요
저희 엄마가 다 음식 담아서 냉장고에 넣으신 것
그 음식들은 대부분 넣어만 놓고 안심하고 잊어버리시고 먹지도 않아요
저는 주말마다 냉장고에 썩은 음식들 버리는게 일이구요
찌개니 김치니 그런거 담았던 용기들은 간식 싸려고 하면 냄새나고 물들어서 쓰기도 싫고요
그래서 제가 맨날 난리난리하고 이 용기들 절대 쓰지 말라고 하는데 어느새 보면 또 냉장고 안에 ......
냉장고 뿐이 아니죠 책이며 서류며 안입는 옷이며 온갖 쓰레기 절대 안버림
정말 환장하겠어요 살림 못하는 우리 엄마!
IP : 175.197.xxx.13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6.4 7:07 AM (119.196.xxx.125)

    화날 듯.
    주방에 책임자는 하나여야 한다는 말이 그래서...

  • 2. .....
    '19.6.4 7:24 AM (210.210.xxx.142)

    죄송하지만 어머님 연세가
    어찌 되시는지요.
    일단 가까운 보건소에 가셔서
    치매검사 받아보시는게..
    초기증상처럼 보여요.

  • 3. bab
    '19.6.4 9:00 AM (223.62.xxx.61)

    저희 어머니랑 똑같아요........
    도시락통 쓰지마시라고 신신당부해도
    어느 날 냉장고에 김치통으로...
    냄새 스며서 다시 못쓰죠....... 왜 그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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