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같이 학원 다니는데 한친구가 학원빠지면 전화나 문자..연락하시나요?

...... 조회수 : 3,455
작성일 : 2019-06-03 08:53:41
같이 학원 다니는데 한친구가 학원에 빠져서 안왔어요
그러면 그 안 온 친구 걱정되어서 전화나 문자하시겠나요? 안하시겠어요?

폰이 없는 시절도 아니구요!

저라면 왜 안왔는지 물어볼것 같거든요
전화는 부담이고
문자해볼것 같아요

아니면 다음날 당사자에게 물어볼것 같은데

아무것도 안물어보고, 연락없는건 친구에게 마음이 없는걸까요?

여러분은 어떻게 하시나요?
IP : 114.200.xxx.153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6.3 8:56 AM (1.227.xxx.251) - 삭제된댓글

    보통은 학원 빠지는 친구가 이러저러해서 오늘은 못간다고 알려주죠
    이런 일이 쌓여야 연락없이 안오는 친구 걱정하게 되는거구요.

  • 2. ...
    '19.6.3 8:56 AM (121.167.xxx.115)

    안해요. 그 친구도 미리 왜 빠지는지는 전화 안 하잖아요.

  • 3.
    '19.6.3 8:58 AM (210.99.xxx.244)

    그럼 빠질때 왜 빠지는지는 얘기안하나요? 상대도 서운할듯 친하다생각했는데 나한테 연락도 없이 빠지니

  • 4. 원글이
    '19.6.3 8:58 AM (114.200.xxx.153)

    상황따라 빠지는 경우가 여러가지일 수도 있지만
    아파서 학원 못간건..아파서 연락하기힘들어 빠진다고 못한거일수도 있잖아요.
    저라면..문자든 카톡이든..왜 안와? 무슨일이야?라고 물어볼것 같거든요

  • 5. ..
    '19.6.3 8:58 AM (222.237.xxx.88)

    요새 애들은
    "먼저 말 안했는데 왜 먼저 물어야 해?" 할걸요?

  • 6.
    '19.6.3 9:00 AM (125.132.xxx.156)

    아파서 못올정돈데 연락함 귀찮지않을까? 싶을수도 있죠 하루빠졌다고 찾으면 부담스러워하는 사람도 있을거구요

  • 7. 원글
    '19.6.3 9:03 AM (114.200.xxx.153) - 삭제된댓글

    다 마음이 다르네요

  • 8. 원글이
    '19.6.3 9:04 AM (114.200.xxx.153)

    다 마음이 다르네요

  • 9. 빠지는 사람이
    '19.6.3 9:04 AM (223.38.xxx.93)

    연락을 해줘야지요.. 나 챙겨주기 바라는 마음만 보여서 불편하네요..

  • 10. ...
    '19.6.3 9:10 AM (193.115.xxx.13)

    저도 다른 일정때문에 바뻐서 못 갔는데 친구가 아프냐고 메세지 왔더라고요. 아차 싶어서 미안하다 사과하고 다음부터는 메세지로는 알려줘요.

  • 11.
    '19.6.3 9:10 AM (223.62.xxx.156)

    사람 성격에 따라 다를것 같아요
    서운해 하지 말고 먼저 나 이래 저래서 먼저 빠졌다고 얘기 하세요 친구 입장에서는 원글님 같이 생각 한다면 결석 하기전에 원글님이 이래서 빠진다고 말을 안해서 서운할 수도 있어요 친한 친구 관계면 이해 할수도 있어요ㅣ
    친구 관계 이어 가고 싶으면 원글님이 마음 넓게 이해 하세요

  • 12.
    '19.6.3 9:11 AM (210.99.xxx.244)

    본인일은 이해받기 원하면 상대도 이해받아야죠. 진짜 이기적 내가 안나감 상대가 알아서 이런저런 걱정 안해준다는건 완전 공주병같아요. 저라도 안물을듯

  • 13. ㅎㅎㅎ
    '19.6.3 9:14 AM (39.7.xxx.110)

    빠지는 사람이 먼저 알려주는게 맞는거 같아요 아무연락 안하는건 니가 알 필요없어 하는 메시지처럼 느껴지고 상대방도 우리 거리가 이 정도구나 느낄듯요

  • 14. ㅇㄴㄴ
    '19.6.3 9:26 AM (180.69.xxx.167)

    빠지는 아이가 미리 알려주지 않았는대 뭐하러요..
    내가 친절한 건 좋지만
    남에게 친절해달라고 할 순 없죠.

  • 15. ㅎㅎ
    '19.6.3 9:30 AM (58.120.xxx.107)

    지난번 우리 사무실 신입사원 이상하다는 글 내용중 하나가

    본인이 지각하겨나 휴가 냈는데 왜 왜 지각했냐고 안 물어본다고 비난하던데.

    전 40 후반이지만 물어 보는것 정말 싫거든요.

  • 16. ㅎㅎ
    '19.6.3 9:32 AM (58.120.xxx.107)

    친구도 평소에 맨날 붙어다니던 절친이면 문자라도 보내볼 수 있지만 요즘 애들은 무슨 일 있나보다 생각하지 따로 연락 안해요.
    근데 엄마가 그게 다 섭섭해서 글 올리신거에요?

  • 17. 학원
    '19.6.3 9:40 AM (223.62.xxx.95)

    개인적으로 일이 있거나 하면 빠질수도 있는거지
    그걸 꼭 왜 안왔는지 알려주고
    왜 안왔는지 물어봐주고 해야 되는 건가요?
    안왔으면 안왔나보다.. 하고 말것 같은데..

  • 18. ..
    '19.6.3 9:45 AM (223.38.xxx.225)

    빠지는 사람이 먼저 얘기하지 않으면
    꼭 물어보는 편은 아니에요.
    괜히 사생활 간섭하는거같고..
    저도 누가 제게 너무 꼬치꼬치 물어보는거 안좋아하는 편이기도
    하구요..

  • 19. 전혀
    '19.6.3 9:51 AM (175.223.xxx.75) - 삭제된댓글

    친하면 연락을 할수 있으나 친하지 않다면
    왜 연락해야 하는지모르겠고요
    말 별로 없는 남자애 엄마다보니 친구가 빠져도
    애가 저한테 말 안하면 전혀 알수가 없으니 연락도 못해요

    애가 학교나 학원일 자세히 말 안하고요
    친구가 나왔는지 안나왔는지 남자애라 관심도 없고
    집에 와서도 말 안하고요 애가 말안하는데 제가 어찌알겠어요

    학교에 어떤 애가 1학기에 국제대회 나간다고 2주 결석했는데
    저는 2학기에 그 소식 들었네요
    엄마들모임 나가면 남자엄마들끼리 각각다른 조각 정보
    뒤늦게 맞춰보는 그 분위기 아실련지.....

  • 20. ...........
    '19.6.3 10:12 AM (210.183.xxx.150)

    어린아이 아니시잖아요
    서운하다는데 말없이 빠진 친구에 대한 서운함만 할까요
    님이 진정 그 사람을 친구로 생각했는지 먼저 돌아보세요

  • 21. ㄹㄹㄹ
    '19.6.3 11:21 AM (211.196.xxx.207)

    빠지는 사람이 연락해야죠?!
    나 안 왔는데 왜 문자 안해? 할 정도의 친분이면 본인이 먼저 해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38416 내가 참을걸 싶을 때 있어요 4 ㅁㅇ 2019/06/03 1,017
938415 처음에 아니라고 생각된 남자는 2 포도당 2019/06/03 1,434
938414 노인들은 논리회로라는게 없는걸까요? 12 432543.. 2019/06/03 3,236
938413 사람에 대한 기대심리..어떻게하면 없앨수 있을까요? 7 봄이좋아 2019/06/03 1,864
938412 뚜껑식 김치냉장고 안에 자꾸 물이 생겨요 6 ..... 2019/06/03 3,885
938411 문과논술 고2여름방학부터 시작하면 무모한가요? 3 고2 2019/06/03 825
938410 초등인데.입시 영어를 가르쳐요 20 영어 2019/06/03 3,727
938409 어떤 부모가 가장 존경스러우세요? 11 ! 2019/06/03 2,774
938408 제발 반려견도 키울 자격요건갖추고 키웁시다 17 어휴 2019/06/03 1,850
938407 부모님 병원비 내면서 현금영수증 끊었는데 22 ..... 2019/06/03 9,400
938406 아너스 무선 써 보신분 계실까요? 9 2019/06/03 1,298
938405 스포 기생충))) 사실은 내가 무서운거니? 17 웃겼던거 2019/06/03 3,972
938404 친구와 처음으로 절교했는데,, 10 ㅇㅇㅇ 2019/06/03 3,425
938403 얼굴이 가려워 미치겠어요 노원쪽에 피부과 잘 보는곳있나요? 4 .. 2019/06/03 1,793
938402 중고물품 판매시 거래 문의 3 맥포머스 2019/06/03 561
938401 혹시 올해 조용필님은 콘써트 안하시려나요 10 콘써트 2019/06/03 936
938400 딸이랑 며느리는 다르네요 23 으아 2019/06/03 7,648
938399 영악한 아이들 때문에 정말 속이 너무 상하네요.. 4 영악 2019/06/03 2,472
938398 치과대학병원, 개인치과와 많이 차이나나요? 11 치과 2019/06/03 3,762
938397 나혼자산다 충재씨 74 2019/06/03 24,566
938396 냉장실 온도 몇에 두세요? 6 냉장온도 2019/06/03 1,446
938395 택시기사들도 이제 사진사 처럼 없어질 직종이니 8 참나 2019/06/03 2,042
938394 이재명 "너무 미안하다. 청년들에게 해주는 게 없어서 19 이재명 김혜.. 2019/06/03 1,676
938393 지방비평준화 일반고1점대중후반vs서울강남 일반고2점대초 1 은지 2019/06/03 964
938392 미용기술 배우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5 ㅇㅇ 2019/06/03 1,7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