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이번 사고에 헝가리 국민들이 함께 추모해줘서 감사해요.

함께 조회수 : 2,501
작성일 : 2019-06-02 00:16:02

아까 뉴스 보니 헝가리 국민들이 대사관에 삼삼오오 모여서

그제 사고로 돌아가신 분들을... 추모했다고 나더군요.

어제 어떤 헝가리분이 sns올린 거에 자발적으로 참석해서

생면부지 타국민을 위해

 눈물을 흘리고 같이 슬퍼해주는데


저..


반성했어요.

전 그냥 안타깝다였거든요. ㅠㅠ


그 다뉴브강 교각에서도 꽃이 놓이고...관광객도 함께 추모해주는 거 보고


뭉클하고 감사했어요.


어떤 분은 한복까지 입고 나와서 추모를 함께해주는 것도 있었네요.


음 밑에 독일에서 지갑 잃어버렸는데 1달 걸쳐 받았다는 거 보고..


사람 마음이 이렇구나...느꼈네요.

고맙습니다.





IP : 147.46.xxx.5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쓸개코
    '19.6.2 12:19 AM (118.33.xxx.96)

    저도 기사 봤습니다. 정말 많은 분들이 촛불과 꽃으로 추모를 해주더라고요.
    자국에서 관광하고 안전하게 돌아가지 못한것에 미안한 마음이 있는 듯.
    https://news.v.daum.net/v/20190601230303117

  • 2. 어딜가나
    '19.6.2 12:26 AM (121.130.xxx.60)

    오늘 헝가리 추모객같은 국민들이 아니 인간들이 있습니다
    어느 나라건 불행에 처한 사람들을 돌보고 애틋해하고 같이 아파하는 지구촌 사람들이 있어요
    인간이 그렇게 생겨먹었거든요 그래서 거대한 한 나라안의 일부 국민들이 미친짓을 하더라도
    그것만이 다가 아니란 생각으로 늘 지켜봐야합니다
    일본도 험한과 극우만 있는게 아니죠 한국에 사죄하고 반성하고 아파하는 인간도 있거든요
    이런 뉴스를 볼때마다 성선설이 맞는거 같아요 인류의 출발이 이미 선이라는거죠

  • 3. ....
    '19.6.2 12:44 AM (211.200.xxx.97)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도 그 정도는 해줄겁니다 입장바뀌면..

  • 4. ..
    '19.6.2 1:08 AM (175.116.xxx.116)

    추모는 감사한데 사건나기전에 구명조끼라도 좀 잘 비치하지 그랬냐
    우리나라국민도 여기서 그런 사고 났으면 더하면 더했지 덜하진 않을겁니다
    그나라 허술한 관광정책에 분노하는 사람 씀

  • 5. 맞아요.
    '19.6.2 1:18 AM (147.46.xxx.59)

    그런 점은 마땅히 비판받아야 하고 특히 대형 크루즈를 거기에 다니도록 허가했다는 건 진짜 이해안되고
    이점 헝가리에선 책임져야 하는 거 마땅해요.
    그것과 관계없이 일반 국민들이 자발적으로 추모제에 나온 거 진짜 감사했어요.

    윗님처럼 인류애
    인간다움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봤어요.
    감사해요. 모두 모두

  • 6. ...
    '19.6.2 1:22 AM (175.223.xxx.215)

    보편적 인류애라는게
    세월호 희생자들에게는 발동되지않는
    사람들도 우리나라에 있잖아요..
    좋은 사람들도 많고
    아마 그 나라에도 우리나라 일베같은 이상한 뇌구조를
    가진 사람들도 있을거에요..

    측은지심이란게 생기는게 인지상정인데 말입니다..

  • 7. 따스한
    '19.6.2 3:16 AM (59.4.xxx.174)

    피가 흐르고 사람 형상을 한 자라면 마땅히 타인의 불행에 아픔을 같이해야죠.
    짐승들과 사는 국민으로서 감사의 마음을 표합니다.
    가족들에게도 위로가 되기를 바라네요.

  • 8. 순박
    '19.6.2 6:22 AM (121.174.xxx.172)

    저도 그거보면서 헝가리 사람들이 선한 사람들이 많다는 생각 했어요
    자국민도 아닌 타국민이 놀러와서 그렇게 되었는데 진심으로 미안해하고 안타까워하는게 보였거든요
    어떤 사람은 울먹거리면서 인터뷰도 하고요
    그런데 정작 저랑 같이 일하는 직장 동료들은 놀러가서 사고 당한거라 크게 안타깝지는 않다고 다들
    한마디씩 했고 심지어 어떤 분 남편은 하루종일 사고 얘기 나온다고 짜증내면서 다른데 돌리라고
    했다네요

  • 9. 그런데
    '19.6.2 7:26 AM (218.154.xxx.188)

    크루즈 선에 받혀 살려달라고 외칠 때 왜 다른 선박에서는
    구명 튜브라도 던져 주거나 구조하려는 액션을 취하지 않았는지 의아해요.

  • 10. 글쎄
    '19.6.2 7:38 AM (121.166.xxx.63)

    이정도는 우리나라 관광온 외국 관광객들이 한꺼번에 이런 사고당하면 당연 하는거구요..
    배에 구명조끼하나 안전장비갖추란 규정없는 그 나라 정책이 더 화나더군요..사고이후에도 구명조끼 안입고 배 운행하는 나라던데

  • 11. 저도
    '19.6.2 8:57 AM (112.166.xxx.61)

    생각해보면
    헝가리 시민들도 굉장히 놀랬을 거 같아요
    배들이 많아 위험하다고 느꼈어도 70년 만에 난 사고 였으니
    70대 이하 헝가리 시민들은 다뉴브강에서 처음 본 큰 사고인거에요
    세월호 때 처음 숨죽이고 있다가 나중에 막말에 막말을 한 사람들이 있어서 그런지
    헝가리 시민들이 진솔한 애도에 고맙기까지. 남의 불행에 무관심하지 않고 함께 해주셔서요
    피해자 분들과 유가족 분들에게 심심한 위로를 표합니다.

  • 12. . ...
    '19.6.2 9:59 AM (39.115.xxx.14)

    어제 아파트 엘베에 모자지간으로 보이는 남자하는 말
    헝가리 여행가서 배타고 사고 나서 죽었으니 국가에서 배상해야겠다고... 세월호때 정리를 못해서 그렇다고 빈정거리며 들으라는듯이...원래 먼저 내리면 고개인사라도 하는데 그냥 내렸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36290 목에 뭐가 만져져요. 7 갑상선 2019/06/05 2,322
936289 쌍꺼풀 절개 수술 붓기 열흘만에 빠지나요? 10 하하 2019/06/05 3,335
936288 이젠 걸레라고 불리는구나 3 기레기들아 2019/06/05 2,554
936287 속얘기 하고나서 후회 4 :::: 2019/06/05 4,242
936286 우문이긴 하지만.. 보통 여행비는 소득의 몇% 잡으시나요 8 .. 2019/06/05 1,496
936285 직장궤양이라는데 좋은 영양제나 음식 뭐가있을까요? 1 ㅇㅇ 2019/06/05 908
936284 월 천 버는 직업중에 안정적인 직업은 없네요 6 ㅇㅇ 2019/06/05 4,317
936283 대장암 진단기 무료로 갖다 준다고 직원 수를 묻는데 괜찮은가요?.. 6 근로자예방협.. 2019/06/05 2,289
936282 운전 익숙해지기까지 10 자녀 2019/06/05 2,627
936281 서로가 껄끄러운 주제로 이야기를 할때, 정반대의 화법을 쓰는 데.. 1 2019/06/05 951
936280 요즘 자영업 힘들긴한가봐요. 47 2019/06/05 7,336
936279 Nuxe 브랜드는 한국 화장품으로 치면 어느 정도 수준인가요? 3 화장품 2019/06/05 1,981
936278 빈혈은 아닌데 매일 어질어질 해요 7 ㅇㅇ 2019/06/05 2,278
936277 몽니, 왜 이렇게 노래를 잘해요! 3 revisi.. 2019/06/05 1,101
936276 잔나비 로고가 되게 야하네요 37 잔나비 2019/06/05 9,140
936275 절에 있는 탱화 에 관하여 5 사찰 2019/06/05 1,267
936274 박해일 하면 무슨 영화가 떠오르시나요~ 35 ... 2019/06/05 3,043
936273 정의당 "靑제안 거부한 황교안, 얼치기 초짜..상종 못.. 6 뉴스 2019/06/05 1,516
936272 황교활 오늘자 헛소리.jpg 13 정신나간넘 2019/06/05 2,398
936271 국가장학금 신청 4 윈윈윈 2019/06/05 1,501
936270 입덧 때문에 길에 토했는데 쌍욕 들었.. ㅠㅠ 105 입덧 2019/06/05 26,539
936269 혹시 바이올린전공하시거나,자녀분을 전공시키시는분 계신가요? 12 화이팅 2019/06/05 4,287
936268 기생충 떠오르는 대사 18 송이 2019/06/05 4,764
936267 먹방 bj 쯔양은 정말 먹토를 안할까요? 15 대단하다.... 2019/06/05 32,261
936266 아래 서울맛집 글에 저도 여쭙니다. 5 생일상 2019/06/05 1,7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