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50대 분들 시스루 패션 괜찮으세요?

부적응 조회수 : 4,119
작성일 : 2019-05-25 20:33:32
모임에 친구가 (50대 후반) 흰색 얇은 블라우스에 검정색 브래지어를 하고 왔어요.
첨렌 검정색 끈나시를 받혀 입었을거라 생각했는데 중간애 일어설 때 보니까 브래지어예요.
그래서 배부분은 다시 살색이 비치고
남의 옷차림 상관말아야하는데 그자리에 남자도 세명이나 있고 제가 막 불편해서 어쩔줄 모르겠더라구요. 에효 힘드네요
IP : 125.187.xxx.37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날씬한가보죠
    '19.5.25 8:35 PM (117.111.xxx.118) - 삭제된댓글

    뱃살없고 날씬하면 소화가능하죠

    한고은처럼

  • 2. ..
    '19.5.25 8:37 PM (119.64.xxx.178) - 삭제된댓글

    보라고 입는거네요
    옷이 그것만 있었을까
    어쩌다 손에 잡히는 옷 아닌
    엄청 신경쓰고 입고 나온거에요
    남자 한명 꼬셔볼 마음

  • 3. ..
    '19.5.25 8:37 PM (125.177.xxx.43)

    비슷한 색이면 그러려니 하지만
    흰색에 검정브라가 확 보일 정도는 꺼려지죠

  • 4. ...
    '19.5.25 8:40 PM (122.38.xxx.110)

    중간이 없는 패션이예요
    멋있거나 추하거나

  • 5. ㅇㅇ
    '19.5.25 8:40 PM (175.120.xxx.157) - 삭제된댓글

    일부러 보여주고 싶어서 입은 거니 다음부턴 입이 마르도록 칭찬해 주세요 관종은 칭찬해주면 좋아해요

  • 6. 그게
    '19.5.25 8:52 PM (116.127.xxx.146)

    이쁜 20대 아가씨가 입으면 이뻐요...(어쩔수 없어요.)

    근데 그거아니면...추........하죠.........

    음............

  • 7. 50대..라면
    '19.5.25 8:56 PM (125.130.xxx.55)

    아무리 날씬해도.. 추할듯요.
    20대나 입는걸로..

  • 8. ...
    '19.5.25 9:06 PM (61.74.xxx.3)

    케바케겠죠. 살집 있는 사람이 입으면 좀 보기 안 좋을 거구요.
    얼마나 비치냐에 따라 다르기도 하고.
    예전에 윤여정이 그런 옷 입었었나.. 완전 시스루는 아니고. 괜찮았던 것 같아요.

  • 9. 잠만보
    '19.5.25 9:28 PM (61.37.xxx.3)

    저는 20대라도 그런패션 극혐이에요.
    50대후반에...너무 추해요.

  • 10. 특히
    '19.5.25 9:32 PM (73.182.xxx.146)

    남자들 모임있는 자리에 그런 씨쓰루나 가슴골 보이게 깊게 파진 브이넥 입고오는 여자들은 ‘다분히 의도적’이라고 확정지었어요 전. 백퍼..더라구요 경험상. 옷이 그것밖에 없는것도 아니고 ..ㅉㅉ이죠. 십대 청소년이래도 못봐줘요 그런 대놓고. 싸구려.성적.유혹..

  • 11. ...
    '19.5.25 9:44 PM (116.34.xxx.239)

    설마 남자 꼬시려고 그랬겠어요?

  • 12. 꼬신다는게
    '19.5.25 9:48 PM (73.182.xxx.146)

    아니라 관종이란 말이죠. 그런 주목을 즐기는..

  • 13. 그건
    '19.5.25 10:54 PM (124.50.xxx.71)

    한고은이 입으니 이쁘던데ㅠ

  • 14. 그냥
    '19.5.25 11:20 PM (14.52.xxx.225)

    옷은 옷일뿐. 나라면 안 입겠지만 입은 사람 보면 그러려니 합니다.
    나이 따지고 몸매 따지고 다 따지면 옷 제대로 입을 사람 얼마나 되겠어요

  • 15. 저는
    '19.5.26 8:26 AM (59.6.xxx.151)

    입기 싫고
    남이 입어서 이쁘면 눈 즐겁고 안 이쁘면 안 이쁘네- 대부분 이쁘기기 어렵겠지만.
    그러나 남자들 있건 없건은 별 상관없어요
    남자들도 보는 눈 있는데 상큼한 아가씨도 아니고 거기 남어간다면 무능란 놈이도
    여자들도 보는 눈 있는데 늙어 배나온 남자들이 침 흘리면 나 늙었구니 싶기만 할 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35830 [다이어트 후기] 고도비만 하루에 1킬로씩 꾸준히 감량중입니다 9 중년의 다이.. 2019/05/25 4,313
935829 50대 분들 시스루 패션 괜찮으세요? 13 부적응 2019/05/25 4,119
935828 목동에 잘하는 헤어샵 좀 알려주세요 3 .. 2019/05/25 1,228
935827 조선일보심각하네요 3 관훈라이트 2019/05/25 1,672
935826 하남 코스트코에서 남자아이 요쿠르트병에 소변 누이는 거 봤어요 10 창피 2019/05/25 5,486
935825 시스템에어컨 청소 해보신분 5 ㅇㅇ 2019/05/25 1,632
935824 술빵 실패한것 같은데요 9 ... 2019/05/25 2,311
935823 우리나라에서 제일 잘나가는 업종은 인테리어 업계 같아요 3 ee 2019/05/25 3,244
935822 등마사지 받아보신 분? 2 ... 2019/05/25 2,409
935821 광화문 종로의 대규모시위로 교통통제되었는데, 무슨일 있나요? 13 ㅇㅇ 2019/05/25 2,391
935820 혈액순환도 동막, 정맥, 림프..다른가봐요 ㅡㅜ 제 증상은 어.. 3 잘될꺼야! 2019/05/25 2,550
935819 [유머]어쩐지 '새로운' 슬로건이 왜 붙는가 했네 1 2019/05/25 1,280
935818 압구정 구현대아파트 주차어떤가요? 3 ㅇㅇㅇ 2019/05/25 2,803
935817 남편이 캠핑 갔다가 일찍 온다길래 17 삐돌이 2019/05/25 7,393
935816 오늘 백화점 가서 에스티로더 화장품 충동구매 했는데요 ㅠㅠ 16 ㅇㅇ 2019/05/25 6,632
935815 영어이름으로 비나 제나 헤일리는 어떤 느낌인가요 ㅠㅠ 9 ..... 2019/05/25 6,740
935814 계약기간 1달남기고 직원 결혼식 참석하나요? 18 ..... 2019/05/25 4,125
935813 기안84 이사 했는데 집이... 44 .. 2019/05/25 27,931
935812 반려묘가정에 로봇청소기 어떨까요? 6 ... 2019/05/25 1,525
935811 엥? 지금 불후의 명곡 보는데요 seroto.. 2019/05/25 1,559
935810 중1 남아 주말에 뭐하고 지내나요? 12 ... 2019/05/25 2,037
935809 천일염 어디 보관하면 좋을까요? 1 소금 2019/05/25 1,993
935808 토욜마다 엽떡시켜 혼자먹어요 30 사랑스러움 2019/05/25 9,672
935807 노무현 대통령 손녀 사진 보다가 옆에 있는 아이들은 누군지 궁금.. 10 .. 2019/05/25 5,254
935806 저 잘참는 사람인데 신체 터치에 욱하는게 있어요 1 2019/05/25 1,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