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올해 90세인 친정엄마가 치매 초기이고

요양병원 조회수 : 4,407
작성일 : 2019-05-23 17:47:55

숨이 차고 거동도 많이 힘들어 하는편이라 요양병원을 알아보고 있어요 4남매가 있으나모두 집에서 모실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서 여기저기 알아보다  강남 논현동에 있는 큰사랑 요양병원에 모시려고  알아보고 있어요

다행이 2명의 형제가 병원과 가까운곳이 집이라 2명모두 병원만 괜찮으면 여름오기전에 병원으로

 모시려고 합니다.  혹시 논현동에 있는 큰사랑 병원을 알고 계시는분이나 부모님이  그병원에 입원해본 경험이 있으신분들

관리가 잘 되는지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지나치지 마시고 한마디씩 부탁드려요

IP : 211.109.xxx.18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치매등급은
    '19.5.23 6:55 PM (121.133.xxx.248)

    받으셨어요?
    의료보험공단에 문의하시면 자세하게 알려줘요.
    등급부터 받으시고
    거동이 아주 심하게 불편하시거나
    치매가 심해서 집나가거나
    사고치는거 아니면 요양병원은 비추요.
    저도 치매엄마랑 같이 사는데
    정신이 들락날락 망상도 심하고
    새벽에 수시로 가출해서 가끔 힘들지만
    데이케어 다니면서 사회생활하면 조금 나아요.
    시설등급받으면 요양원(요양병원아니고) 갈수있는데
    치매는 요양병원보다 요양원이 낫다해서
    시설좋은 요양원에 대기 올려놓고 있어요.
    1년정도 대기하면 들어갈수 있다네요.

    집에서 모시면서 데이케어 보내시는게 나아요.

  • 2. ..
    '19.5.23 7:05 PM (211.196.xxx.185)

    치매는 요양원에 가시는데 당진에 실버프리 요양원 좋다던데요 근데 대기가 엄청 길다고 해요 우선 대기 걸어놓고 다른 요양원 알아보는건 어떠세요?

  • 3. 1초사이에
    '19.5.23 7:23 PM (223.38.xxx.228)

    대로로 뛰쳐나가는게 치매인데 집이 더 위험해요.

  • 4. 치매등급은
    '19.5.23 7:37 PM (211.109.xxx.189)

    경도 나왔구요 자식들이 가까이 사는곳으로 병원으로 모시고 싶어서요 자주 찾아보고
    한달에 한번정도는 집으로 모셔오려고 생각중이에요

  • 5. ...
    '19.5.23 8:39 PM (218.48.xxx.31) - 삭제된댓글

    요양병원은 침대에서 움직이지도 못하게 하지 않나요?

  • 6. ..
    '19.5.23 11:55 PM (175.223.xxx.123)

    치매등급받으면 댁으로 간병인분이 서너시간 오셔서 목욕 식사 운동 말동무 해드리는데 그시간으로 감당안되면 요양원으로 모셔야죠ㅠ 가족이 요양병원에 있어서 자주가는편인데 치매환자들은 침대에서 못내려오게하거나 휠체어에 앉아도 몸 묶어놔요.. 사고가 많아서래요.. 참고로 한달 삼백넘는 비싼곳이고 가족들 수시로 연락없이 방문해도 되는곳이예요 그러니 저렴하고 가족수시로 연락없이 드나들지 못하는곳은 더할꺼라생각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35333 냉국 3 000 2019/05/23 861
935332 여동생 그램 17인치 선물해줬습니다. 괜찮겠죠? 6 df 2019/05/23 2,218
935331 울 아들 기차안에서 사진찍었다고 44 ㅋㅋㅋㅋ 2019/05/23 18,575
935330 sbs 생방송 투데이에서 곰보빵이라는 단어를 쓰네요. 6 sbs 2019/05/23 2,274
935329 배우 정성화, 정상훈씨가 닮아보이고 겹쳐져보예요 2 ㅇㅇㅇ 2019/05/23 1,555
935328 전교조. 민노총들 20 올드 2019/05/23 1,448
935327 시판스파게티소스로 손님좀 치를건데 22 ㄱㄴ 2019/05/23 4,148
935326 베스트에 2억 글 뭐였나요? 7 .. 2019/05/23 4,577
935325 절에서 기도?는 어떻게 하나요? 2 2019/05/23 1,865
935324 명지대는 이번 사태로 입시에서 피해볼까요? 2 ㅇㅇ 2019/05/23 2,824
935323 재명이의 정치이야기) 5.31 지방선거는 민주노동당후보에게 투표.. 11 이재명 김혜.. 2019/05/23 622
935322 모르는 진료내역 실수일까요?도용일까요? 8 2019/05/23 1,378
935321 프리바이오틱스~ 1 은새엄마 2019/05/23 1,802
935320 아버지 중환자실 계신데 장례식참석 9 그만 2019/05/23 3,009
935319 강원도 화재 피해주민이 해결책 있냐 묻자 황교안 “최고위원회의.. 18 2019/05/23 4,095
935318 피부과 시술은 시작하면 계속해야 효과있나요? 5 은지 2019/05/23 2,900
935317 지하철역에서 가까운 곳 놀러갈만한데가 6 장소 2019/05/23 1,352
935316 다이어트중인데요 형이랑 귀리 1대1로 하면 건강에 안 좋은가요?.. 7 2019/05/23 2,144
935315 갈비찜 질문 좀 드려도 될까요?? 3 갈비 2019/05/23 1,014
935314 해가질때 우울한거 고질병인가봐요. 고치는방법있을까요? 26 궁금해서 2019/05/23 4,731
935313 카카오뱅크에도 괜찮은 적금 상품 있나요? 1 토스 2019/05/23 1,968
935312 용문시장 (효창공원역) 근처 3 선배 2019/05/23 1,378
935311 신호위반 고지서 안올까요 8 여름 2019/05/23 2,226
935310 올해 90세인 친정엄마가 치매 초기이고 5 요양병원 2019/05/23 4,407
935309 고노무현대통령 손녀 많이 컸네요 10 ㅇㅇㅇ 2019/05/23 7,2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