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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방대나 전문대 가능권 아이, 재수시키시나요들?

심란 조회수 : 2,992
작성일 : 2019-05-23 11:42:52

학교상담갔다가 너무 심란하네요.

충격 안 받으리라 맘 단단히 먹고 갔지만 역시 직접 들으니 충격을 피할수가 없네요 ㅠ.ㅠ

지금 성적으론 지방대나 수도권 전문대 가능선이라네요.

그냥 보내야할까요? 아님 재수시켜야할까요?

이런 성적권대의 자녀 두셨던 분들 어떻게들 하셨어요?

성실하고 착한 아이라 농땡이쳐서 성적 낮은거면 모르겟는데 본인은 한다고 했는데도 성적이 안나와서 저런거라 재수를 시킨들 될까 싶고 재수를 햇는데도 여전하면 아이가 더 자존감이 바닥으로 추락할까봐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ㅠ.ㅠ

 사실 지금도 성적으로 인해 자신에 대한 실망으로 스스로를 열등하다고 생각해서 축 쳐져 있는게 측은하거든요.

공부에 대한 자신감은 완전 바닥이구요.

이런 아이한테 재수 시키면 오히려 독이 될런지,, 그냥 공부머린 아니다 접고 성적에 맞춰서 보내는게 나을런지 모르겠어요ㅠ.ㅠ



IP : 211.252.xxx.129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9.5.23 11:44 AM (39.7.xxx.149) - 삭제된댓글

    현실적으로 특목자사외고 애들 아니면
    재수는 할수없는 시스템 아닌가요?
    현역에 있을때 가는게 맞을거예요

  • 2.
    '19.5.23 11:45 AM (1.244.xxx.21)

    이과면 지방국립대 공대보내세요. 가서 전공공부와 영어공부 몰입으로...

  • 3. 본인의 생각
    '19.5.23 11:46 AM (210.183.xxx.241)

    본인의 생각과 의지가 중요해요.
    아이가 재수를 하고 싶다면 시키시고
    싫다면 하지 말아야죠.
    부모가 결정해줄 문제는 아닙니다.

    그 나이에 재수하고 싶은 걸 못하면 두고두고 한이 될 것이고
    하기 싫은 재수를 부모님의 강요로 했다면 결과가 안 좋을테니
    아이의 생각과 의지가 우선이에요.

  • 4. 원글
    '19.5.23 11:47 AM (211.252.xxx.129)

    이과 아니고 디자인계열이에요. 실기비중 높은곳에 막연한 희망을 걸어보기는 하는데 실기도 뭐 넘사벽 잘하는 정도가 아니라서 성적이라도 좋아야 하는데 성적도 하위권이라서요 ㅠ.ㅠ

  • 5. ....
    '19.5.23 11:47 AM (112.186.xxx.197) - 삭제된댓글

    애들 둘 대학 보냈어요.
    큰애는 서울 명문대
    작은애는 전문대.

    재수는 스카이갈건데 아깝게 떨어진경우에 시켜볼만하고
    전문대 갈거면 재수 안하고 그냥 보내는게 좋은것 같아요

  • 6. dddd
    '19.5.23 11:50 AM (211.114.xxx.15) - 삭제된댓글

    아이의 성향을 봐야 합니다
    큰애는 고등 내신은 그냥 그랬는데 본인이 재수 하겠다고 삼수까지 하겠다고
    점수가 쑥 쑥 올라가더니 올 1등급을 찍었습니다
    작은애는 공부에 영 관심이 없어요
    딱 지금 님과 같은 입장이었습니다
    지방대학(지거국아닙니다 )과 수도권 전문대 기계공 되었는데 (정시로 수시로는 참 ~~)
    지방대 보냈스

  • 7. 미술
    '19.5.23 11:54 AM (118.221.xxx.89) - 삭제된댓글

    미술은 거의 재수를 많이 하더군요.
    그러나 성적이 좋지 않고 디자인 실력도 넘사벽 아니라고 하니
    그냥 성적에 맞는 학교 가는게 좋을 거 같아요.
    재수해서 성공하는 아이들이 많지 않아요.

  • 8. 원글
    '19.5.23 11:54 AM (211.252.xxx.129)

    아이도 갈팡질팡이에요..
    자기도 원했던 대학권은 있었던지라 지금 갈수 있는 대학권은 영 성에 안차는데 그렇다고 재수한들 그 대학에 갈수 있단 자신도 없구요.
    공부에 대한 자신감이 완전 바닥이다 보니 싶게 재수를 할 자신도 없는 듯요.
    제가 하라면 아이는 따라올 거에요.
    본인도 지금 중간에서 어째야할지 모르는 상황이라서요.
    그래서 제가 더 조심스러워요. 조금이라도 현명한 판단을 내려야 할거 같아서요 ㅠ.ㅠ

  • 9. 재수는
    '19.5.23 11:54 AM (39.118.xxx.120) - 삭제된댓글

    재수는 절대 시키는게 아닙니다.
    부모는 본인이 한다고 했을 때 말리지 않고 지원하는 정도의 입장을 취할 뿐입니다.
    그리고 지금 시점에서 재수 얘기 할 때가 아니네요.
    엄마가 현실감이 전혀 없어 보여요.
    전문대라도 정시까지 지원을 다 해보고 나중에 그때가서 재수든 뭐든 의논하세요.

  • 10. 음,,,
    '19.5.23 11:54 AM (211.192.xxx.148)

    미대는 재수경력이라고 하던데요. 더구나 순수아니고 디자인이니 훈련, 연습량이 도움 되겠죠.


    저희애는 문과고, 애도 재수생각이 있어서 엄마 돈 벌 수 있을 때 해 보라고 재수 시키는 중이에요.
    지방대 하숙비, 생활비 대신 학원비라고 생각하고요.

  • 11. ..
    '19.5.23 11:57 AM (122.35.xxx.84)

    재수해서 조금 더 좋은대학 간들 인생 안바뀔거같고
    재수비용으로 차사주고 빨리 취업하는게 나아요

  • 12. 저희 아이들
    '19.5.23 11:58 AM (210.183.xxx.241)

    큰애는 충청 이남 지방사립대만 갈 수 있는 성적이었는데
    재수해서 정시로 인서울 중위권 대학 입학했어요.
    졸업할 때 아이가 재수한다고 했더니 담임쌤이
    "넌 안 돼."라고 말씀하셨다는데
    어찌 해서 들어가긴 했습니다.
    정시 비율 적어서 점수에 비해 학교가 조금 낮은 느낌이 들지만
    그건 정시로 입학한 학생들 거의 대부분이 비슷한 느낌일 거예요, 뭔가 억울한.
    그래도 아이와 저 모두 만족하고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둘째는 현재 재수생인데
    내신으로는 둘째도 충청 이남권.
    정시로는 경기권.
    공부 열심히 하고 있고, 둘째는 수학을 잘해서
    얼마 전에 본 논술모의에서
    논술 보는 의대 합격선 안에 든 것 같아요.

    갈 길이 멀지만
    저는 되든 안 되든 아이들이 하고 싶어해서 무조건 지지하고 하게 했어요.
    결과는 본인이 만들어 가야죠.

  • 13. 원글
    '19.5.23 12:00 PM (211.252.xxx.129)

    네, 지금 재수를 논할떄는 아니란 거 알아요.
    저도 아직은 실기비중 높은데를 희망의 끈을 완전히 놓진 않고 바라는 중이구요.
    근데 마음의 준비차원에서 여쭤본 거에요.
    그리고 아이도 자기 위치를 알고 있어서 벌써 시무룩하길래 아직 끝난거 아니니 속단하지 말라고 달래면서 안되면 재수라도 시켜줄 의향이 있다고 위로?차원에서 다독인건데 아이가 갈팡질팡하는 모습도 보이고 그래서 좀 이른감이 있지만 여쭤봤어요 ^^;;

  • 14. 머더러
    '19.5.23 12:07 PM (211.192.xxx.148)

    애가 뒤로 갈수록 불안감에 늘어지는 핑계거리, 재수를 일찍 주셨네요.
    지금은 한 발자국이라도 서울 가까운 곳으로 진학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자라고 얘기할 때..

  • 15. ..
    '19.5.23 12:28 PM (223.62.xxx.233)

    첫댓글님.지거국 공대는 되게 높더라구요.
    중경외시급이상이던대요. 정시는 넘 어렵네요.

  • 16. .....
    '19.5.23 12:33 PM (118.39.xxx.23)

    지방국립대성적으로 인서울할수 있는데 많은데 지방대면 다 만만해보이는 사람들 많네요

  • 17. 심난한데
    '19.5.23 8:16 PM (39.113.xxx.40) - 삭제된댓글

    심난한데 죄송해요
    성적이 어느정도인지 여쭤봐도 될까요?
    공부잘 못하는 고2 아들이 있는데
    학교상담을 한번도 안가봐서 감이 없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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