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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위만 좋아하는 친정 아부지..

조회수 : 3,325
작성일 : 2019-05-18 22:14:50

아버지랑 성격이 똑같이 불같아서 만나면 조용하지 않았어요.

자라면서는 아버지가 자식 못이기니 나한테는 뭐라 못하고 엄마를 들들들..

그래도 말 한 번도 안듣고 멋대로니 혈압터져 죽을라고 하시고..

그러다 결혼했는데 사위가 정반대 성격에 능력있으니

딸이 아무리 뭘 해줘도 좋다는 말 한마디 없고

죽으나 사나 사위 언제 한 번 들러서 밥이나 술 같이 먹나. 이것만 물어대네요

그래서 같이 친정에 가면 오직 사위 한 것만 대단하고 잘한거고 귀엽고 이쁘고

딸은 어쨌건 칭찬 한 마디 못듣고 그러다 서로 붙붙어 싸우고..


아이들이 외가만 가면 할아버지랑 엄마가 너무 무서워서 가기 싫다고...;;;

뭐하나 결정하려고해도 딸의견은 듣지도 않고 사위가 하는 말은 꺼내기 무섭게 따르고..

그래서 이번에 집문제도 내 말은 안들어서 남편더러 대신 전하게 했더니

내가 말할때는 들은척도 안하더니 남편 말하자마자 당장 그렇게 하겠다고..

돈문제건 뭐건 만사가 이런식이네요

IP : 58.127.xxx.15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5.18 10:17 PM (222.237.xxx.88) - 삭제된댓글

    죽이 잘 맞는 장서간에 놀아라 냅두시고
    님은 딴거 하세요.
    왜 괜히 아버지랑 붙어서 싸움질을 해요?

  • 2. ㅇㄱ
    '19.5.18 10:19 PM (58.127.xxx.156)

    뭔가 서로 도움받고 도움줄일이 있는데 막상 자식인 내말은 잘 안들으니
    시시콜콜 남편 입을 거쳐야 뭔가 일이 되니 열불나요
    알리지 않아도 될 일까지 남편이 알게되고..
    남편은 장인이나 와이프가 똑같아서 누구편도 들고 싶지 않다고...

  • 3. 그 반대보다
    '19.5.18 10:22 PM (58.140.xxx.143)

    그게 훨 낫습니다.
    님은 빠지시고 남편앞세우면 되는데 고민꺼리가 되나요?

  • 4. ..
    '19.5.18 10:30 PM (121.158.xxx.253)

    세상 편할 수 있는데 왜 본인 팔자를 볶으세요?
    거기에 애들까지 불편하게.
    외가와 아이들의 정상적인 관계를 망치고 계신거예요.

  • 5. zzz
    '19.5.18 10:36 PM (119.70.xxx.175)

    전 엄마랑 그래요.
    그런데 엄마가 사위는 엄청 좋아하시죠.

    그래서 저는 아예 엄마와 이런저러 얘기 안 해요.
    그냥 빠져요..엄마를 위해서가 아니라 제 정신건강을 위해.,.

  • 6. 저희도
    '19.5.18 10:39 PM (122.37.xxx.124)

    좋아하세요. 살갑고 속깊다고
    결혼 잘한걸
    인정받는것같아 좋네요

  • 7. ㅇㅇ
    '19.5.18 10:59 PM (182.227.xxx.59)

    솔까 사위는 장인이 말도 안되는 말을 해도 좋게 상대할수밖에 없잖아요.
    자식들이야 말도 안된다고 난리를 쳐도...
    비위맞춰 주니까 좋운거지요 뭐 속으로 어떤 생각을 하는지는 모르시고...

  • 8. ...
    '19.5.18 11:39 PM (58.182.xxx.31)

    이게 성격도 그러하겠지만 혹시 아들 아들 하는 친정집 아닌가요?
    혹시 남자 형제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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