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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이상한 시댁문화

화요 조회수 : 5,055
작성일 : 2019-05-18 20:51:30
홀시어머니에 장남 며늘입니다
작은 아버지께서 세 분이시고요
명절과 제사때마다 두분내외에 자식들 며느리 손주들 다 모입니다
남들이 볼 때 우애좋아보일것 같아요
시어머니는 동서분들에게는 한 없이 퍼주는 스타일입니다

그래서 며늘인 저는 속이 상합니다
음식 가득히 하면 다들 돌아가실때 전 나물 국까지 비닐에 담고 기타등등 싸갈수 있는거 다 가져갑니다
아버님 돌아가시고 좀 줄어들겠지 생각했는데 웬걸 제사 비용에 음식노동까지 아들 몫이 되고 있느대도 변함없는 문화
작은 어머니들 참 없어보이시고
무엇보다 저희 시어머니께서 원망의 마음이 생기네요
오늘도 제사 후 비닐에 담는 소리가 잽싸게 들리고 있네요
그것도 막내 작은 어머니가 음식 싸담어 동서 분배를 하고 있내요
조카가 지내는 제사도 저리 하고 있으니 계속 이리 하는건 아닌 것 같긴 한대
어른들이 알아서 정도껏 하시지 거지근성이 느껴지네요
IP : 211.36.xxx.1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ㄹㅎ
    '19.5.18 8:58 PM (124.51.xxx.8) - 삭제된댓글

    님네가 한 음식을 가져가는 건가요? 제사비안내고 음식도 안하는데?? 저라면 시엄마한테 얘기 합니다 이건 아니라고.. 진짜 사람이 염치가 있어야지

  • 2. ..
    '19.5.18 8:58 PM (70.187.xxx.9)

    홀시모랑 같이 사는 거 아님, 님이 제사 참석 안 해도 되지 않나요? 존재감때문에 제사 못 놓는 집 많지요.
    그꼴 안 보면 세상 편해요. 제사비 줄이고 큰며늘 제사 참석 안하면 또 그렇게 적응해요. 욕 먹을 각오만 하면 됨.

  • 3.
    '19.5.18 9:04 PM (27.35.xxx.162)

    시집....

  • 4. ...
    '19.5.18 9:13 PM (211.109.xxx.68)

    며늘입장에서 진짜 속터지겠어요
    저같음 시모한테 선전포고 하겠어요~ 속상해서 더이상 제사에 참석 못하겠다고..
    음식 얻어가는 친척에게도 노골적으로 싫은 티 팍팍 내고요

  • 5. 생색
    '19.5.18 9:18 PM (121.154.xxx.40)

    내는걸 좋아 하는거네요
    며느리는 뒷전이고

  • 6. 퐁퐁
    '19.5.18 9:19 PM (211.248.xxx.19)

    시댁-> 시집 시가

  • 7. 시부가
    '19.5.18 9:20 PM (113.199.xxx.39) - 삭제된댓글

    장남이라고 뭘 많이 받으신거겠죠
    그러니 동서들에게 후하시고요
    그게 아니면 세동서에게 제수비라도 받던지요

    그도 아니면 퍼주기 좋아하시는 분인거고요

    님이 음식하는거 아니면 퍼주든 퍼싸가든
    신경쓰지 마세요
    님이 하는 음식이면 힘드니 줄이고요

  • 8. ..
    '19.5.18 10:17 PM (125.177.xxx.43)

    음식 하는 사람 ㅡ 시모가 줄여야죠
    받는 쪽이야 주니까 가져가는거고요
    아니며누님이라도ㅜ나서서 줄이자고 하세요
    손님들도 설마 제수비도ㅜ없이 오는건 아닐테고요
    저도 음식해가고 과일상자에 20씩 주고 남편은 따로 형 줘요
    떡 한쪽 전 약간에 과일 한두개 받아오는데
    설마 우리도 음식 얻어간다 생각 하는건 아니겠죠
    우린 조카내외는 멀다고 안와요

  • 9. ..
    '19.5.18 10:19 PM (125.177.xxx.43)

    음식 많이 하는것도 못고치는 습관이에요

  • 10. ...
    '19.5.19 1:16 AM (119.69.xxx.115)

    제수비용 내시는 거고 음식장만할때 같이 하는 거죠??? 그럼 나누어가는 게 맞고. 제수비용안내고 음식 장만도 안하고 그냥 입만 가지고 와서 먹고 음식싸가면 혹시 윗대 유산 몰빵으로 받았는지... 그게 아니면 뭐라 말 못합니다.. 재산 주고 유산 다 주는 건 제사지내라는 거에요. 제사지내러 오는 사람 밥먹이고 음식나누어주라는 거구요. 제대로 된 집안은 제사지낼 유산 남겨주면서 제사지내라합니다.

  • 11. 화요
    '19.5.19 5:28 AM (211.36.xxx.12)

    유산 받은건 없고 오히려 작은 아버지들 결혼자금 주셨어요 제수 명절비용도 띄엄정도로 주시죠
    옆에서 본거로는 큰집에 대한 작은집들이 항상 뭘 가져가야 하고 쉽게 아주 편하게 생각하는거죠
    보통 숙모들까지 안오시잖아요
    저희 시어머니가 제일 잘 못하시는거 같아요
    자식에게 부담을 덜어주는 게 아니고 이런 시가에 어느 며느리가 좋아할지
    숙모들도 조카가 부담하는 제사 명절에도 변하지 않는 태도
    원래도 없었던 양심인지라
    어른들에게 뭐라고 말씀드리며 바꿔야 하는지 답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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