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짜증나는 공사소음.. 어찌 처리해야 될까요?

공사 조회수 : 1,536
작성일 : 2011-09-24 08:12:46

 

가뜩이나 이래저래 잡스런일이 많이 생기는데

사는 골목이 좁다 보니 별별일이 다 벌어집니다

 

신축 빌라고 전망 좋아서 나쁠게 없는 줄 알았더니

얼마전부터 사방 팔방에 공사 시작..

바로 옆에서 깨고 부시고 난리가 나서 보니 건물 허물고 빌딩짓기 시작해서 문을 열수가 없구요

베란다 뒷쪽으로도 다른 건물 짓는게 올라가서

사방 사이드로 시끄러워요..

 

너무 화가나는데 좁은 골목 이웃 동네고 아이들이 매일 나가 노니

그 집 주인들에게 할 말 아닌거 같고

구청 환경과에 물어보니 민원이나 진정을 제기하는 수 밖에 없다네요

 

저희는 어린아이에다 할머니가 있어 하루종일 집에 있는데

이 소음피해를 고스란히 참아야 하나요?

그렇다고 괜히 진정했다가 공사하는 현장 사람들이 어떤 분인지도 몰라서

겁이 나기도 하구요..

 

이럴경우 어찌해야 할지요? 절차도 모르겠고... 소음 피해 당하신 분들 빌라나 일반 주택에서요..

말씀좀 부탁드려요..

IP : 220.86.xxx.7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9.24 9:50 AM (222.236.xxx.122)

    저희동네도 가끔 보수공사나 신축공사하는데요 시끄러운건 화가 나지만
    나도 나중에 돈 벌면 저렇게 건물신축도 하고 리모델링할때 주변에서 시끄럽겠지~하고 참아요. ㅠ,ㅠ
    별다른 방법이 없더라구요. ㅠ,ㅠ

  • 2. ^^^^
    '11.9.24 10:28 AM (183.109.xxx.232)

    에그머니나....
    괴로우셔도 참는수밖에 도리가 없을듯하네요^

    허가 받고 건물 짓는건데 민원 넣어봣자
    주의 하겠습니다.. 소리 작게 하겠습니다.... 하면 끝이죠..

    근데요??
    공사 하시면서 미리 얘기 안해 주시던가요??
    아님 수건을 돌리던가??
    요즘엔 왠만 해선 수건 하나씩 돌리면서 양해 해 달라고 말씀들 하신다던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109 남편이 목이고 제가 수인데요. 8 사주에서 2011/09/30 3,356
18108 오늘 나의 뇌를 강타한 주옥같은 댓글 9 ... 2011/09/30 3,544
18107 스테로이드성 점안액에 대해서 1 2011/09/30 5,373
18106 저녁 6~8 시 강남에서 노원/ 강북구 많이 막히나요 2 평일 2011/09/30 1,359
18105 한심한 얘기 잠깐 할께요!! 34 333 2011/09/30 15,004
18104 충남 홍성근처 음식 맛있는 곳 추천바랍니다 달과 2011/09/30 1,775
18103 살면살수록 남편이 좋아지지 않는 경우는 어떤경우일까요? 10 반대경우 2011/09/30 2,484
18102 근데 맘에안드는 정치글에무조건 알바글이라고 댓글다는사람도 정해져.. 35 알바론 2011/09/30 1,594
18101 초3 한자 공부는 무슨 교재가 좋을까요? 6 해보자..엄.. 2011/09/30 2,124
18100 요즘 툭하면 서울 한복판에 전경 쫙 깔려 있네요 11 공포분위기 .. 2011/09/30 1,936
18099 실버에 도금인 목걸이 8만원주고 살만 할까요?? 병다리 2011/09/30 1,431
18098 우짤거나~~~ 내 비상금 11 푼수 2011/09/30 4,345
18097 윤호창민이 좋아하는 분만 보세요^^ 27 windwa.. 2011/09/30 3,174
18096 블로그에 스크랩 해가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1 스크랩 2011/09/30 2,030
18095 UV와 유희열, 정재형이 만든 Who am I 너무 좋네요~ 5 .. 2011/09/30 1,925
18094 관리실에서 아파트 수목 소독 자주 하나요? 4 약냄새 2011/09/30 2,955
18093 나는 꼼수다 콘서트 티켓팅이 시작됩니다. 2 12시간뒤 2011/09/30 2,086
18092 옷 판매하시는 그 분. 16 장터불신. 2011/09/30 3,667
18091 마크제이콥스 라지싱글백.....40대인데..괜찮을까요? 6 올만에~ 2011/09/30 3,270
18090 애를 잘키운것도 아니고, 나도 한심하고 11 정말로 한심.. 2011/09/29 3,491
18089 해피투게더 보고있는데.. 37 아긍 2011/09/29 11,366
18088 77사이즈 티셔츠 있는 브랜드 좀 알려주세요 1 두아이맘 2011/09/29 1,756
18087 마눌님 왈 - "자기는 100% 완벽한 남편이야" 3 추억만이 2011/09/29 1,898
18086 볼거리증상...(초1아이) 4 은새엄마 2011/09/29 2,820
18085 후드티나 점퍼는 어느 브랜드에 가야할까요? 3 .. 2011/09/29 1,7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