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울100% 스웨터를 세탁기에 빨았더니 줄었어요.ㅠ ㅠ 제발 방법 좀 알려주세요.

라일락 조회수 : 13,677
작성일 : 2011-09-24 07:57:45

아이가  친구 옷을 빌려와서 더러워 졌으니 빨아달라고 하길래 아무생각없이 세탁기에 빨았는데 헉! 줄었지 뭐예요.

사줘야 하나  고민하다가 원상태로 돌릴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지혜로우신 82님들께 구합니다.

IP : 125.177.xxx.5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일론
    '11.9.24 8:02 AM (121.146.xxx.98)

    약간 젖은 상태에서 옷걸이 (세탁소용 흰색 세모모양)로 늘려보세요...
    늘려서 다림질을 약하게 하면 원상태로 돌아와요..
    아니면 젖은 상태에서 손으로 늘려보세요.

  • 2. 지혜...
    '11.9.24 8:02 AM (121.140.xxx.185)

    없는 경험자인데요,
    그냥 사 주세요.
    그랬던 경험 이후 울이 포함된 옷은 절대 함부로 세탁하지 않는 1인입니다.
    성인옷이 완전 아기옷으로 변하더군요...
    흑...

  • 3. 블루
    '11.9.24 8:06 AM (222.251.xxx.253)

    울 100%라면 린스든 트리트먼트든 원상태로 안돌아 옵니다..
    크기는 맞출수 있을지 몰라도 탄력성과 색깔은 회복 되지 않아요.

  • 4. ..
    '11.9.24 8:10 AM (1.225.xxx.5)

    새로 사주세요. 뭔 수를 써도 예전과 똑같이는 안됩니다.

  • 5. ㅉㅉ
    '11.9.24 8:27 AM (211.109.xxx.244)

    저도 100% 울티 따뜻한 물에 손빨래했다가 아기옷 만든 경험있어요.
    엄청 톡톡해 졌는데 배꼽이 나와 도저히 입을 수가 없더라구요.
    늘여도 제 상태로는 안돌아가요. 털도 죽고.....
    아깝고 아쉬워도 같은 걸로 새로 사 주시는 방법외엔 없을듯 합니다.

  • 6. 빌린옷이면
    '11.9.24 8:39 AM (110.47.xxx.200)

    빌린 옷이면 새로 사 주셔야죠.
    내 옷이면야, 이렇게 저렇게 해 보겠지만,
    울이 줄어든 건 어떤 방법을 써도 원상회복은 안 돼요. 조금 복원될 뿐이지.

    빌린 옷이면 새로 사 주셔야 해요.

  • 7. . . .
    '11.9.24 8:45 AM (175.211.xxx.195)

    원상태로 힘들어요. 아무리 늘려서 말려도
    감이 뻣뻣해지고 고르게 늘려지지도 않고.
    새로 사주시는게 젤 좋은 방법인듯.

  • 8. ...
    '11.9.24 8:55 AM (110.14.xxx.164)

    세탁소 맡겨보시고요 안되면 새로 사주셔야죠

  • 9. ..
    '11.9.24 9:05 AM (116.127.xxx.110)

    사주셔야겠네요. 원상복구는 안돼요. ㅠㅠ

  • 10. ...
    '11.9.24 9:06 AM (36.39.xxx.240)

    사줄생각하고 마지막으로 린스에 몇시간 담궜다가 탈수하지말고 말려보세요

  • 11. ...
    '11.9.24 10:20 AM (123.109.xxx.36)

    해어트리트먼트를 물에 풀어 한시간정도 담궜다가
    헹구고 펴서 말리고
    스팀다리미로 모양을 잡아주면
    어느정도 살아납니다

    해보고 도저히 아니다싶으면. 변상해주셔야죠

  • 12. 암모니아
    '11.9.24 10:46 AM (125.31.xxx.41)

    http://blog.naver.com/amberkids/10095192833
    냄새가 나지 않을까 싶기도 한데.. 뭐 이런 방법도 있다길래요~

  • 13. ..
    '11.9.24 11:50 AM (110.13.xxx.49)

    세탁소맡겨보세요. 완벽하지는 않아도 원상회복시켰던 적 있어요.

  • 14. 세탁소
    '11.9.24 12:04 PM (121.175.xxx.113)

    에 맡겨서 스팀으로 늘려 보세요.
    예전에 캐시미어를 손세탁하여, 세탁소에서 원상회복 해봤어요

  • 15. ...
    '11.9.24 5:02 PM (121.160.xxx.19)

    집에서 그러다 더 망치실라 세탁소 가서 말씀해보세요.
    저도 남편 드라이크리닝해야하는 바지가 섞여서 세탁기에 들어가 줄었는데 거의 원상회복시켜주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107 한심한 얘기 잠깐 할께요!! 34 333 2011/09/30 15,004
18106 충남 홍성근처 음식 맛있는 곳 추천바랍니다 달과 2011/09/30 1,775
18105 살면살수록 남편이 좋아지지 않는 경우는 어떤경우일까요? 10 반대경우 2011/09/30 2,484
18104 근데 맘에안드는 정치글에무조건 알바글이라고 댓글다는사람도 정해져.. 35 알바론 2011/09/30 1,594
18103 초3 한자 공부는 무슨 교재가 좋을까요? 6 해보자..엄.. 2011/09/30 2,124
18102 요즘 툭하면 서울 한복판에 전경 쫙 깔려 있네요 11 공포분위기 .. 2011/09/30 1,936
18101 실버에 도금인 목걸이 8만원주고 살만 할까요?? 병다리 2011/09/30 1,431
18100 우짤거나~~~ 내 비상금 11 푼수 2011/09/30 4,345
18099 윤호창민이 좋아하는 분만 보세요^^ 27 windwa.. 2011/09/30 3,174
18098 블로그에 스크랩 해가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1 스크랩 2011/09/30 2,030
18097 UV와 유희열, 정재형이 만든 Who am I 너무 좋네요~ 5 .. 2011/09/30 1,925
18096 관리실에서 아파트 수목 소독 자주 하나요? 4 약냄새 2011/09/30 2,955
18095 나는 꼼수다 콘서트 티켓팅이 시작됩니다. 2 12시간뒤 2011/09/30 2,086
18094 옷 판매하시는 그 분. 16 장터불신. 2011/09/30 3,667
18093 마크제이콥스 라지싱글백.....40대인데..괜찮을까요? 6 올만에~ 2011/09/30 3,270
18092 애를 잘키운것도 아니고, 나도 한심하고 11 정말로 한심.. 2011/09/29 3,492
18091 해피투게더 보고있는데.. 37 아긍 2011/09/29 11,366
18090 77사이즈 티셔츠 있는 브랜드 좀 알려주세요 1 두아이맘 2011/09/29 1,756
18089 마눌님 왈 - "자기는 100% 완벽한 남편이야" 3 추억만이 2011/09/29 1,898
18088 볼거리증상...(초1아이) 4 은새엄마 2011/09/29 2,820
18087 후드티나 점퍼는 어느 브랜드에 가야할까요? 3 .. 2011/09/29 1,758
18086 아이가 자기 괴롭힌 아이 혼내 달라고 이야기 할때 뭐라 말해야 .. 9 모르겠어요... 2011/09/29 2,286
18085 우울해서 개콘을 봤는데 66 초록가득 2011/09/29 9,546
18084 이 정도가 마른 거긴..한건가요? 15 음... 2011/09/29 3,075
18083 닥스..남편겨울옷 사줄려고하는데~ 2 울여보 2011/09/29 2,0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