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에서 제가 좋아하는 유형의 글들은..
정보성 글 제외하구요
제가 좋아하는 글의 유형은
삶을 긍정하고 관조하듯 바라보는 글들이에요.
늦게나마 부부가 열심히 일하고 모아 집을 장만했는데 남편도 나도 꽤 늙어있었다..근데 그모습이 묘하게 설득력있었다..내용이라든지
얼마전에 입으로만 먹는데 살은 온몸에 고루 퍼지고 쪄서 손가락마저 통통해져서 신기하다는 글이랄지요ㅋㅋㅋㅋ
내삶과 나 자체를 긍정하는 모습의 글들을 읽으면 저마저도 마음이 좀 순수하고 정화되는 기분이 든달까요. 늙음도 가난도 혹은 외모도
사실 받아들이기나름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고 말이지요.
1. 근데
'19.5.10 9:20 PM (223.39.xxx.58)돈을 벌어본사람이 관조하는게 좋지
전업하고 드라마로 인생관조하는사람은 글쎄요2. ㅇㅇ
'19.5.10 9:22 PM (49.1.xxx.120)음.... 제가 좋아하는 글은 위트있는 글요.
버스에서 벚꽃엔딩 노래 따라 부르며 집에 다녀왔다는 글하고 문민정부 팬티나 스님가방 쓰신분이 떠오르네요.3. ㅡㅡ
'19.5.10 9:24 PM (125.179.xxx.41)재밌고 위트있는 글들은 언제나 좋아요ㅋㅋ
며칠전엔가 이모티콘 상속하고싶다는글도
넘 재밌었네요4. 오렌지
'19.5.10 9:36 PM (220.116.xxx.51)며칠전 아이들은 고마워라는 말을 좋아한다는글 너무 좋았어요
5. ㅎㅎㅎ
'19.5.10 9:41 PM (123.213.xxx.176)전에 집샀다는 분 글이었죠. 저도 몇 번을 읽었네요.
6. ??
'19.5.10 9:41 PM (180.224.xxx.155)위에 파운드케익 글 읽고 한참 웃다 내려왔네요
가끔 82가 피곤해 떠나있다가도 저런분덕에 또 오게되요7. 쓸개코
'19.5.10 9:49 PM (118.33.xxx.96)재미있는 글 하나 읽어보실래요^^
8. ..
'19.5.10 10:02 PM (14.47.xxx.136)역시나..첫글..은..ㅋㅋㅋㅋ
저도 원글님 생각에 동의.
위트있고 귀여운 글 보면 자연스레 미소가 지어져요.9. ㅇㅇㅇ
'19.5.10 10:07 PM (117.123.xxx.155)전 패딩 4월 13일까지인가 정리해서 넣지 말라고 하신 분 글이랑
피지인가 뭔가 짜러 가신 분 글이 제일 재미났어요.ㅎㅎ10. 쓸개코
'19.5.10 10:10 PM (118.33.xxx.96)어머, 읽어보라고 하시곤 링크를 안걸어드렸네요. 아 민망;;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35&num=1033372&page=1&searchType=sear...11. ㅋㅋ
'19.5.10 10:34 PM (110.11.xxx.28) - 삭제된댓글첫댓, 너무 웃겨요.
저런 글, 참 한심해요.12. 패딩요정님글
'19.5.10 11:30 PM (110.70.xxx.211)https://www.82cook.com/entiz/read.php?num=2750532&reple=197971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