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팅에서 저보다 키작은남자를. . (원글 내립니다)
뜨거운관심과 댓글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관심이 부담스러워서 원글은 내리고,
댓글은 두고두고 보겠습니다
다들 행복한 하루 되세요!
1. 이런 걸로
'19.5.7 11:58 PM (58.121.xxx.37)이런 걸로 조언을 구하나요...?
좋으면 만나고.. 아님 말면되지..
168 여자 키가 무슨 큰 벼슬이라고..2. 흠흠
'19.5.8 12:00 AM (125.179.xxx.41)좀더 만나보세요ㅠ
여자가 크든 남자가 크든
둘중 한명이 크면 그래도 괜찮더라구요
164는 많이 작은것같긴하지만...3. ...
'19.5.8 12:01 AM (221.151.xxx.109)첫댓글님
키가 나보다 작은 남자...고민되지요
그걸 능가할 다른 장점이 있으면 만나는 거고
다른 것도 맘에 안드는데 키까지 작다면 못만나죠
내 맘에는 들어야죠4. ...님
'19.5.8 12:02 AM (58.121.xxx.37)그러니..
맘에 들면 만나고 아님 마는 거죠..5. ㅡㅡ
'19.5.8 12:04 AM (116.37.xxx.94)저는 저보단 커야하기때문에 아웃이지만
원글님은 키를 포기하실수있다니 만나보세요6. 그냥
'19.5.8 12:04 AM (223.39.xxx.240)제가 원글님처럼 남자키에 관해서는 비슷한 생각이였고
큰 키와 남성성 확고한 스타일한텐 별로 매력을 느끼지 못했는데 결혼 년차가 거듭될수록 드는 생각이 역시 남자는 키가 커야한다로 바꿔네요
물론 자기기준의 키 겠지만
전 원글님보다 더 키가 커요
남편은 저보다 많이 작고 왜소하기까지 하죠
결혼 할때는 그것이 오히려 귀여워보이기까지 했는데
십수년 지나니 같이 사진 찍기도 싫어지더라는
사진 찍어도 각이 안나옵니다ㅜㅜ7. ㅇㅇ
'19.5.8 12:04 AM (223.62.xxx.234)이런걸로 당연히 고민이 되는데요? 뭘 물어야하나요? 키빼고 괜찮아보이긴한데 많이 작긴하네요....일단 몇번 더 만나보세요..
8. 그게
'19.5.8 12:05 AM (219.250.xxx.4)좀 다르더라구요
결혼할 남자는 포기가 팔요한게 아니고 너무
자연스럽게 아무것도 아닌것이 돼요9. 00
'19.5.8 12:05 AM (58.124.xxx.162) - 삭제된댓글168에 날씬하면 이쁜건데 왜 본인보다 못한 사람을 좋아하고 왜 만나요? 바보처럼.. 눈 좀 높여요. 님같은 호구녀들 때문에 주제파악 못하는 남자들이 생기죠.
10. 아이고...
'19.5.8 12:06 AM (122.38.xxx.224)이런 것까지 묻네...
11. 반대
'19.5.8 12:07 AM (221.142.xxx.30)2세를 생각하세요.
남자 키랑 외모 안보고 결혼한 여자들
아들 키 작다고
미칠려고 하더군요.
키 작은 아들 보다
키 작은 아들 둔 엄마들이
더 미쳐날뛰더군요.12. 다시한번
'19.5.8 12:08 AM (110.70.xxx.200)168에 날씬하면 이쁜건데 왜 본인보다 못한 사람을 좋아하고 왜 만나요? 바보처럼.. 눈 좀 높여요. 님같은 호구녀들 때문에 주제파악 못하는 남자들이 생기죠.2222222222
진짜 주제파악못하는 인간들
너무 싫어요.13. 상상
'19.5.8 12:09 AM (211.248.xxx.147)그래도 엄마가 커서 2세키는 웬만할듯요. 좋으면 만나고 싫으면 못만나는거죠. 결혼할상대면 사람을 먼저보세요
14. ㅇㅇ
'19.5.8 12:11 AM (110.70.xxx.59) - 삭제된댓글전 저보다 자식들 키 때문에 고민 3번은 해볼래요.
15. 어쨌든
'19.5.8 12:11 AM (123.214.xxx.146)마른 체형에 그 키면 많이 왜소해보이긴 해요.
지인 남편이 그 정도인데, 지인이 남편이랑 같이 다니기 싫어해요.16. 그냥
'19.5.8 12:11 AM (223.39.xxx.240)제가 과거로 돌아간다면
남자 키 절대 보겠습니다
2세 키를 생각해서도
시집식구중에서는 원글님이 거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ㅎㅎ
경험하고 있는 중이고요
그러니 고민이 되어서 여기 글 올려서 의견을 묻는다니 드리는 말입니다 키 큰 남자 고르세요
분멍 지금 눈에는 안 보이지만 키 컹플렉스 있을겁니다
없을수가 없어요
제 남편이 그랫거든요
남자들 알고보면 키에 대해 억시 민감합니다17. 00
'19.5.8 12:14 AM (58.124.xxx.162) - 삭제된댓글남자 165는 150대 여자도 싫어할듯. 주제파악 못하는 남자보다 이렇게 바보같은 호구녀가 더 극혐.
18. 당연하죠
'19.5.8 12:17 AM (118.216.xxx.207) - 삭제된댓글키가 뭐 180이상 이런건 아니라도 저보다 작은건 저도 싫어요 전 예전에 소개팅 할때 뭐보냐 해서 아무것도 안봐요 하니 키가 작은분 나왔는데 그때 깨달았어요 전 키 본다는 걸
19. ...
'19.5.8 12:19 AM (125.179.xxx.214) - 삭제된댓글그게 중요한 분들도 취향따라 있겠지만
저 개인적으론
키가 사람 사귀는데에 고려하는 요소가 된다는 생각 자체를 해 본 적이 없어요20. 저라
'19.5.8 12:19 AM (1.226.xxx.91)저라면 키봐요. 남편이 저랑 키 같은데요 아들이 작을까봐 걱정이예요. 무조건 키봐야되요
21. 네
'19.5.8 12:30 AM (38.75.xxx.87) - 삭제된댓글원글님, 그 남자분이 인품이 되고 성격이 괜찮고 님과 성향이 잘 맞는 것 같으면 외모적 조건은, 물론 남녀가 만나는 것이고 끌림이 있어야 하기에 무시할 수 없지만 그 부분도 알아봐야하지만, 조금 제쳐두고 몇번 더 만나보세요.
좋은 사람 만나기 쉽지 않죠. 남자들은 키크고 멀쩡해보여도 고집세고 자격지심에 쩔고 여자를 누르려고 하고 술 약 안해도 성격상으로 제대로 된 사람 만나기 쉽지 않아요. 외모를 보지 말고 남자는 진짜 인성을 위주로 보세요. 배려심이 있는지 등등요.
제 절친도 님과 비슷한 키에 남자분도 비슷한 키에 결혼전에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결혼하고 나서 정말 대박이에요. 애 낳고 나서는 더 더. 진심으로 남편 존경하면서 삽니다. 그런 경우도 있으니 더 알아보세요.22. 님
'19.5.8 12:31 AM (182.221.xxx.24)이쁜 님아... 님에 비해 좀 작은 정도가 아니잖아요.
키는 보이지 않을 정도의 엄청난 장점이 있지 않다면
포기하세요.
키 크고 좋은 사람 더 찾아보세요.23. 네
'19.5.8 12:32 AM (38.75.xxx.87)원글님, 그 남자분이 인품이 되고 성격이 괜찮고 님과 성향이 잘 맞는 것 같으면 외모적 조건은, 물론 남녀가 만나는 것이고 끌림이 있어야 하기에 무시할 수 없고 그 부분도 알아봐야하지만, 조금 제쳐두고 몇번 더 만나보세요.
제 절친도 님과 비슷한 키에 남자분도 비슷한 키에 결혼전에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결혼하고 나서 정말 대박이에요. 애 낳고 나서는 더 더. 진심으로 남편 존경하면서 삽니다. 그런 경우도 있으니 더 알아보세요.24. ㅇㅇ
'19.5.8 12:36 AM (119.70.xxx.5) - 삭제된댓글이런걸 묻는게 이해가 안되요
그냥 끌리면 만나고 아님 마는거죠
고민하는거 자체가 별로 안끌리는거 같은데
꼭 만나야 하는 관계도 아닌데 뭘 그리 구구절절 합리화 하는지ㅎㅎㅎ25. ㅇㅇ
'19.5.8 12:37 AM (139.18.xxx.248) - 삭제된댓글뭐가 문제일까...
앞에서는 키는 상관없는 것처럼 쓰다가 뒤에서는 상관 있다고 했다가...
남들이 상관이 있다고 하면 상관있어지는 건가....26. 이런 말이 있죠
'19.5.8 12:37 AM (125.130.xxx.25)키까지 컸으면 나한테까지 안왔다...
27. 자신이
'19.5.8 12:53 AM (175.209.xxx.48)원하는 삶을 사세요.
남들과 비슷해지려고
남들에게 님 인생 평가 받으려 하지 말고.
님이 님 인생 살지
남이 사는거 아니잖아요.28. 안목만큼
'19.5.8 12:59 AM (180.68.xxx.213) - 삭제된댓글님의 안목만큼의 보석을 얻겠죠.
이런 글은
소개팅남에 대한 예의가 아닌 것 같네요.29. 뭐..
'19.5.8 12:59 AM (123.214.xxx.172) - 삭제된댓글제친구도 키 큰데 자기보다 작은 남자랑 살아요.
직업도 괜찮고 성격도 괜찮은데 키가작은게 흠이였죠.
결론만 말하자면 잘 살아요.
그런데 아들은 키가 크고 딸은 키가 작대요.
딸이라 다행이죠 뭐.30. 뭐..
'19.5.8 1:00 AM (123.214.xxx.172)제친구도 키 큰데 자기보다 작은 남자랑 살아요.
직업도 괜찮고 성격도 괜찮은데 키가작은게 흠이였죠.
결론만 말하자면 잘 살아요.
그런데 아들은 키가 크고 딸은 키가 작아요.
딸이라 다행이죠 뭐31. 음
'19.5.8 1:00 AM (58.127.xxx.68)계산을 하니 맘이 복잡한 거겠죠
그게 나쁘단 건 아니구요
심플하게 키가 작아도 좋냐 아니냐만 생각하세요32. 아줌마
'19.5.8 1:04 AM (157.160.xxx.142)전 곧 50이고 미국 살아요. 정말 별의 별 종류의 사람도 만나고 이야기 해 보고 하는데, 키와 대머리에 관해서, 한국 분들이 생각이 많은 듯 해요. 여튼, 별로 안 중요하다...고 말씀 드리고 싶어요. 괜히 좋은 사람 놓치지 말고, 그야 말로 세컨드 데이트 인데, 가볍게 더 만나 보세요.
33. ㅔㅔ
'19.5.8 1:17 AM (221.149.xxx.124)모든건 등가교환의 법칙..
34. ..
'19.5.8 1:26 AM (218.238.xxx.123)예전엔 저도 사람만 괜찮다면 키가 무슨 상관이랴 그리고 최근까지도 그런 생각이었어요
근데 요즘 아이 키 때문에 정말 고민이다보니... 이게 왜 어른들이 결혼할 때 키도 따지는가
유전이 정말 무섭구나 그런 생각이 정말 많이 들어요
유전키 정말 무시못해요 아이가 아빠때문에 자기 키가 작다고 원망한다면 정말 할말 없을거 같아요
키 몇센티 키우겠다고 일년에 천만원 넘게 들이는 집 생각보다 많더라구요35. ..
'19.5.8 1:43 AM (90.165.xxx.44)168에 날씬하면 이쁜건데 왜 본인보다 못한 사람을 좋아하고 왜 만나요? 바보처럼.. 눈 좀 높여요. 님같은 호구녀들 때문에 주제파악 못하는 남자들이 생기죠33333
남자들은 눈높아서 여자외모보고, 나이차이도 점점 벌어져서 스므살차이도 전보다 흔해지고, 요즘엔 머리든거 없는남자들이 돈좀 있으면, 여자 직업까지 따져서 결혼하던데, 우리나라여자들 똑똑하고 이쁘고, 부모들이 고이고이 키워놓으면 너무들 순진해서
여우같이 약아빠진 남자들이 잘난여자들하고 쉽게쉽게 장가 잘가는거같아요.
나이들어서 후회합니다!
결혼해서 2세를 꼭 생각하세요.
유전은 과학입니다!
엄마가 키커도 작은게 우성이라 2세가 작을 확률이 많습니다.
돈은 있다가도 없고, 없다가도 생기는거니, 지금 당장의 경제적조건은 볼필요 없구요.
남자 머리랑 키는 꼭! 보세요! 어느정도 작은건 지성이 있으면 커버된다해도 극단적인 단신은 당연 2세에 영향받구요.
2세가 작거나 공부못하면, 본인의 행복도에 직결됩니다.
지금당장 말통하는건 착각일수도있구요. 결혼하면 바뀔요소니까, 눈에보이는 확실한 요소 키,지적능력은 꼭! 보세요.
유전은 과학!36. 키가
'19.5.8 3:30 AM (2.220.xxx.114)뭐 중요해요?
아이는 키가 크든 아니든 능력나름이고..
키 때문에 좋은 사람 놓치지 말아요.37. ....
'19.5.8 3:46 AM (1.237.xxx.128)키까지 컸으면 나한테까지 안왔다 2222222
38. ㅇㅇ
'19.5.8 4:03 AM (115.143.xxx.147)당연 고민되지요. 뇌가 꽉차고. 나와도 잘 맞는데. 키가 작다.
결혼해보니 대화가 잘 통한다는거 중요합니다.
그러나 아기가 아빠 닮아 작을까봐 전전긍긍 합니다.39. 유전을 생각하면
'19.5.8 6:41 AM (122.44.xxx.155)외모 키 머리 다 중요해요
그래서 포기하려면 재산이나 직업을 포기하라고 ㅎㅎ
비정상회담 보고 저도 생각을 바꿨어요
키가 중요하지만 그 어떤것들보다 중요하진 않을 듯
성격 품성이 살면서 그어떤것과도 바꿀수 없이 중요합니다
제 주위에 키 늘이는 수술해서 5센티 크더군요
키를 견딜수 있을만큼 인품이 중요하다면 만나보세요
키가 작아도 요즘은 피티받고 어깨발 키우니까
뽀빠이처럼 멋져보이는 사람도 있어요40. ....
'19.5.8 7:02 AM (218.146.xxx.140) - 삭제된댓글저도 원글님과 같아요. 너무 남성적이거나 센 인상의 사람보다는 젠틀하고 다정한 분위기가 나는 사람 좋아해요.
저는 164고 같은 키 남편과 결혼했는데 키큰남자는 많지만 좋은사람, 잘맞는사람이라는 느낌은 쉽게 오는게 아니잖아요. 결혼전엔 다 잘한다지만 나름 저 나름의 사람보는 확신이 있었고 지금도 인생 중 가장 잘한게 결혼이고 행복합니다.
키 유전...뭐있나요? 보여지는거라면 전 차라리 외모가 중요하고 그것들보다 인성유전 능력유전이 월등히 중요함.41. ...
'19.5.8 7:02 AM (218.146.xxx.140)저도 원글님과 같아요. 너무 남성적이거나 센 인상의 사람보다는 젠틀하고 다정한 분위기가 나는 사람 좋아해요.
저는 164고 같은 키 남편과 결혼했는데 키큰남자는 많지만 좋은사람, 잘맞는사람이라는 느낌은 쉽게 오는게 아니잖아요. 결혼전엔 다 잘한다지만 저 나름의 사람보는 확신이 있었고 지금도 인생 중 가장 잘한게 결혼이고 행복합니다.
키 유전...뭐있나요? 보여지는거라면 전 차라리 외모가 중요하고 그것들보다 인성유전 능력유전이 월등히 중요함.42. 키작남부인
'19.5.8 7:14 AM (222.97.xxx.75) - 삭제된댓글사실 키만작은게아니예요
모든게 작답니다
발도 .손도.그것도.. ㅠ43. 절대 반대
'19.5.8 7:30 AM (125.191.xxx.99) - 삭제된댓글저도 키 172 입니다.
결론적으로 키큰 여자들은 키큰 남자랑 만나야 해요.
늘씬한 키라 작은 남자들이 들러 붙는데 쳐내세요.
키작은 남자들 정말 남성미 없고 늙으면 볼품없어요.
남자나 여자나 키가 중요해요.
적어도 원글님보다 8센치는 커야되요.44. ㅂㅂ
'19.5.8 7:43 AM (114.205.xxx.104) - 삭제된댓글키만 유전되는게 아니예요. 다른 것도 좋고 키까지 크면 좋지만..
45. 175여자
'19.5.8 7:45 AM (113.30.xxx.38)저 168~188 만나봄
데이트 3번까진 키크면 좋지만
난장이도 아니고
165면 사회생활 지장 없음
열등감 없는 남자면 키는 전혀 상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열등감 소지가 조금이라도 있으면 곤란해요
회사에서도 키 작지만 훌륭한 분들 임원들 많이 뵈었어요
키작남이 키큰녀를 엄청 좋아하긴 해요.46. ..
'19.5.8 7:48 AM (1.253.xxx.9)단지 키때문이라면 전 만나볼래요.
키 좀 큰데 만난다고 호구녀에요?
말도 안되는 소리에요.47. ㅇㅇ
'19.5.8 8:05 AM (103.5.xxx.200)아들 안 낳르면 상관없는데.
아들이 키 작으면... 좀 원망 됨.48. 키만
'19.5.8 8:05 AM (117.111.xxx.59) - 삭제된댓글보지말고 대그박에 뭐가 들었나가 더 중요합니다
뇌를 보세요 뇌를....49. 저도 키작남부인
'19.5.8 9:22 AM (61.77.xxx.113) - 삭제된댓글저희남편에게
남성미철철 넘치고 어깨넓은 남자품에 포옥 안기는게
내 꿈이다 하면
돌아오는 대답,
그런남자 만났으면 맞고 살았을걸~50. ㄱㄱㄱ
'19.5.8 9:39 AM (211.196.xxx.207)남자 마이너스는 키 작은 거고
여자 마이너스는 이런 것조차 결정 못하는 결정 장애고
애가 키 작을 가능성과 애가 머리 나쁠 가능성 쌤쌤인데요?
이게 호구면 세상 남자 몽땅 호구지 ㅋㅋ51. 12233
'19.5.8 9:46 AM (220.88.xxx.202)본인이 크면 키큰남자 만나세요.
뭣하러 작은 남자랑;;;
전 무조건 175 이하는 안 만났어요.
나도 크고 (169) 남편도 크니.
아이들 다 커요.. 길쭉길쭉..
저 위에 댓글중.
키 작음 다른것도 작다???
팩트입니다!!!52. 키만
'19.5.8 9:50 AM (211.214.xxx.39) - 삭제된댓글작으면 문제가 없지만 대개는 키도 작은 경우가 많아서.
53. ..
'19.5.8 10:18 AM (211.34.xxx.231)그게 중요한 분들도 취향따라 있겠지만
저 개인적으론
키가 사람 사귀는데에 고려하는 요소가 된다는 생각 자체를 해 본 적이 없어요 22254. 음..
'19.5.8 11:08 AM (128.106.xxx.56) - 삭제된댓글저보다 키작은 남자랑 사는 여자에요. 전 172고 제 남편은 170이에요.
시어머니가 160도 안되게 많이 작아요. 한 155쯤 되시는것 같아요.
반면에 저희집은 다들 길쭉길쭉.. 남자들은 다 180이 넘고 여자들도 다 170이 넘어요.
이게 저와 제 남편만 봤을땐 정말로 문제가 안됐는데
아이를 낳았는데.. 딱봐도 남편쪽 체형.. 특히 시어머니쪽 체형인것 같아요.
다행히 여자아이이긴 한데 제발 160은 넘었으면 좋겠다..라고 바라고 있어요.
제가 키가 작아본적이 없어서.. 키 작은 사람들의 인생? 그 느낌? 그런걸 알수가 없었어요.
오히려 키에 대해서 생각을 안해봤어서 더 쿨할수 있었던것 같은데
아이를 보니까.. 체형이 안이쁜게 정말 안타까와요.
정말 유전의 힘이란..
아직 어린 아이 이지만 다리 모양이 짤뚱한게.. 그냥 모든게 길쭉하고 갸름한 우리집 체형이 진짜로 복받은 체형이었구나.. 그게 진짜로 이쁜거였구나. 이제서야 깨닫고 있어요.
딸이니 다행이지 아들이었으면 속좀 끓였겠구나 싶구요.
키 170인 남편보고도 이런 생각이 드는데.. - 사실 시어머니가 많이 작아서 그쪽 유전자가 진짜 센것 같아요. 시아버지는 175정도 되어 보이시거든요. 남편도 자기 아버지보다 작은거지요.
하여간 어른들이 결혼할때 유전 가능성 따지며 키보고 외모보는게 그게 다.. 일리가 있는거였구나 생각해요.
아, 또 하나.
많은 여자들이. 심지어 저조차도.. 빠졌던 함정이.
키작은 남자들과 사귀면서 이사람은 키만 작고 나머지는 다 너무나도 훌륭해..라는 환상을 덧씌워요.
키가 작지만 키만 작아. 다른 키큰 남자들이 갖고 있지 않은 장점들을 다 가지고 있어..라고 생각해요.
근데 살아보면 그렇지도 않아요.
키큰 남자나 키작은 남자나.. 성격적인 면에서 완벽한 남자는 없더군요. - 제 남편만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정말로 이남자가 키작기 때문에 나머지가 더 좋을것이다..라는건 내 기대치 일뿐.
세상에 완벽한 남자 없고 성격도 마찬가지라면.. 키라도 큰게 나아요.
원글님이 지우신 본문글을 보고 . 원글님이 처녀적 저처럼.. 그 남자에 대한 환상? 기대치?를 갖고 계신것 같아서.. 그건 아니라고 알려드리고 싶었어요.
근데 그렇다고 제가 제 남편과 결혼을 후회하느냐.. 는 절대 아니에요.
이남자 참 괜찮은 남자고, 좋은 남자에요. 결혼생활도 행복하구요.
근데 이남자가 키가 작기 때문에 나머지는 끝내주게 좋은 사람.. 은 절대로 아니에요.
저도 모난데가 있고 이남자도 모난데가 있어요.
그러니 잘 생각해보세요.
원글님이 고민하시는 남자는 제 남편보다 더 작은듯 한데.. 유전 가능성은 진짜로 심사숙고 하셔야 해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930650 | 에어컨 실외기 받침대를 사다 놔야 하나요? 10 | .. | 2019/05/08 | 2,428 |
| 930649 | 아들 군입대 하는데 엄마가 무얼 준비하고 가야하나요? 1 | dd | 2019/05/08 | 903 |
| 930648 | 갑오징어 데치는 법 알려주세요 2 | ........ | 2019/05/08 | 2,544 |
| 930647 | 몸무게 40키로대 즈음의 분들께 15 | ... | 2019/05/08 | 5,168 |
| 930646 | 아침에 사고날뻔했어요 5 | 십년감수 | 2019/05/08 | 1,921 |
| 930645 | 다쓴 프린트토너 매입처? 1 | 혀니 | 2019/05/08 | 554 |
| 930644 | i will survive 팝 좋아하시는 분 계세요? 5 | ..... | 2019/05/08 | 644 |
| 930643 | 한달 생활비 어떻게 쓰세요? 1 | kiok | 2019/05/08 | 2,584 |
| 930642 | 꿈해몽 좀 해주세요 | 뭘까 | 2019/05/08 | 579 |
| 930641 | 미국 학제 아시는 분 현재 만 16세는 몇 학년이 되요 8 | ... | 2019/05/08 | 1,123 |
| 930640 | 아이가 밤에 공부하니 계속 간식을 먹는데 3 | ㅇㅇㅇ | 2019/05/08 | 1,499 |
| 930639 | 스벅원두는 로스팅을 해서 들어오나요?? 4 | 커피 | 2019/05/08 | 1,023 |
| 930638 | 이번 어버이날 어린이날 얼마 지출하셨나요? 3 | 양가 | 2019/05/08 | 1,476 |
| 930637 | 나도 어버이인대 7 | ㅇㅇ | 2019/05/08 | 2,038 |
| 930636 | 스벅은 절대 망하지 않겠어요 22 | 5월에 | 2019/05/08 | 6,683 |
| 930635 | 요새 우울할 때 보는 드라마 7 | 국민여러분 | 2019/05/08 | 2,525 |
| 930634 | 생명보험 해지시 이율~실제로 그 이율이 적용되어 나오나요? 2 | 생명보험 | 2019/05/08 | 568 |
| 930633 | 태국에서 바다가 가장 예쁜 곳 17 | 투명 | 2019/05/08 | 2,641 |
| 930632 | 아직 많은 나이 아닌데 본인 인생은 1 | 에고 | 2019/05/08 | 1,039 |
| 930631 | 삼성은 뭐가 아쉬워서 저런짓 할까요 20 | ㅇㅇㅇ | 2019/05/08 | 3,603 |
| 930630 | 딱딱한 쇼파 어떻게 해야 할까요? 3 | 허리 | 2019/05/08 | 2,570 |
| 930629 | 계란도 중독이 되나요 1 | 계란 | 2019/05/08 | 1,646 |
| 930628 | 정원 | 느티나무 | 2019/05/08 | 468 |
| 930627 | 국제전화 하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2 | 캐나다전화 | 2019/05/08 | 722 |
| 930626 | 스승의 날때 카네이션 말고 다른 꽃도 괜찮을까요? 4 | ss | 2019/05/08 | 76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