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가사도우미 이모님 비용 좀 봐주세요.

도우미 조회수 : 4,912
작성일 : 2019-05-07 23:34:48
20평, 방2 거실겸주방1 욕실1 베란다 있고 성인 2명 살아요.
일주일에 한번 4시간이고 오시면 청소 빨래 설거지 해주세요.
세탁물은 빨아서 널어주시면 걸린 거 그대로 빼입고 있어요.
제가 그게 편해서요. 주름 지는 옷들은 싹 다려주시더라고요.
그리고 책상 위 거실장 위 식탁 위 폭탄맞은 물건들 정리해주세요.
(사실 이것 때문에 부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2010년 5월에 인*** 통해 알게됐고 당시에는 42000원에서 5천원을 인***가 가져가고 38000원을 이모님이 가져갔었는데 이모님이 인*** 거치치 말고 바로 거래하자고 하셔서 오케이 했습니다. 그리고 일을 깔끔하게 잘해주셔서 5만원 드린다고 했어요. 그리고 지금까지 쭉 5만원 드렸거든요.

이모님이 저희 집에 와주신 기간이 꽤 오래됐는데 그동안은 4시간에 20평, 5만원이면 다들 적지 않다고 하더라고요. (82시세 기준) 그래서 그런가보다 하고 있었고 이모님 잘 만나 참 감사하다 생각했었어요. 그러다 이모님이 작년 말에 팔 아프시다고 수술하시면서 일 그만두셨거든요.

이모님 그만두고는 제가 혼자 하다가 미*에서 4시간 기준 4만원에 두 번 정도 불렀었고요. 그런데 나중에는 저희집 와주셨던 이모님이 친구분을 소개하겠다 하시더라고요. 미*에서 부르는 게 저렴하긴 해도 오래 일해주신 분 소개기도 하고 친구한테 저희 집 일 직접 알려주시고 넘기겠다 하셔서 오케이했죠.

그런데 새 이모님이 6개월정도 오시더니 이달부터 원래 이모님이 다시 온다고 연락이 왔네요? 새 이모님이 못하시게 됐다면서요. 저도 새 이모님 만족스럽지 않던 차에 잘됐다 싶었는데 새 이모님이 그만두시는 이유가 "다른데 가면 6만원 주는데 여기는 5만원 줘서" 라고 해요. 그래서 원래 이모님이 그럼 넌 거기가라 내가 다시 갈게 하셨대요. 근데 그 말씀 전하시면서 요즘 시세가 6만원이라고 하더라 하는 말을 여러번 하시더라고요. 흠...

그래서 고민입니다. 이모님이 일을 잘해주시긴 하는데 만원씩 인상하면 좀 부담이 되거든요...식기세척기를 사고 5만원 그대로 가는 게 나을지, 6만원 올려드려야할지,, 20평 주 1회, 4시간에 5만원이면 적은가요?
IP : 115.136.xxx.33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성인 2명
    '19.5.7 11:42 PM (14.43.xxx.144)

    성인 2명인 집에 폭탄 맞을 물건이 뭐 있을 까요?
    20 평 뭐 투룸이나 마찬 가지인 데
    후다닥 치우면 30 분이면 끝날 일
    대청소 하듯 창틀 닦고 하면 일이 늘어나도
    기본 치우고 쓸고 닦는 일은 반찬도 안 하고
    4시간 일 할 거리도 없겠구만
    그런데 1주일에 1번이라 잘 안 올려 하죠
    원래 주던 대로 주시면 됩니다

  • 2. 경험
    '19.5.7 11:42 PM (221.149.xxx.219) - 삭제된댓글

    5만원이면 적당하다봅니다. 큰평수면 모를까. 다만 이미 한번 마음 뜬 사람은 다시 쓰는거 안좋아요 금방 또 그만둔단 소리 나와요. 경험담이에요. 조금 아쉬워도 쓰지마시고 새사람 찾으시는게 나을꺼에요

  • 3. ..
    '19.5.7 11:57 PM (61.105.xxx.130)

    지역이 어디신가요? 두달전까지 서울 42평 4시간에 55천원 드렸었어요. ㄱㄴ파출부 통해서 구했고 경력 어느정도 있으신분이었어요 ~ 업체수수료는 별도로 이업체에서 최고등급 이모님들이 4시간에 6만원인걸로 알아요

  • 4.
    '19.5.8 12:23 AM (115.136.xxx.33)

    지역은 TK예요. 제가 설거지 쌓아놓는 편이고 물건도 늘어놓는 편이예요. 그래서 거기 스트레스 받음 저희집 못 오실 듯 하고요. 그까이거 도우미 짬밥이 얼만데 하면 또 암것도 아니고 그래요.

    도우미 이모님 내공과는 별도로 집안일이 저한테는 몹시 버거운 일이라 5만원 드리는데는 전혀 불만 없고 이모님께는 진짜 완전 감사하고요. 이모님 입장에서는 저 출근 후에 오시니 마주칠 일 없고, 싫은 소리 전혀 안 하고, 혹시 일하시다 힘들면 냉장고에 과일 같은 거 먹을 거 있음 드시라고 해요. 일 있다 하시면 다 빼드리고요.

    댓글 참고해서 당분간은 5만원으로 가야겠네요. 감사해요!

  • 5. 상상
    '19.5.8 12:37 AM (211.248.xxx.147)

    잘하는분은 6만원하는데...평수와 식구가 작으니..

  • 6. 이런거
    '19.5.8 1:16 AM (122.38.xxx.224)

    싫어서 울 오빠는 집안일 자기가 한다고 그러나보네..사람 신경쓰고..타인이 집 드나드는 것도 싫어서...

  • 7. ...
    '19.5.8 2:56 AM (175.117.xxx.148)

    4시간 5만원 적당해요

  • 8. ㄱㄱㄱ
    '19.5.8 5:09 AM (120.142.xxx.123)

    저흰 6시간에 8만원 드려요. 집 평수가 넓긴 하지만.. 6시간 정도면 청소랑 다림질 하는 시간으로 꽉 채워지더군요.

  • 9. ㅇㅇ
    '19.5.8 8:41 AM (182.31.xxx.187)

    지방소도시예요..
    딱 정해져있어요..
    4시간에 5만요.. 근데 일주일에 1번은 이모님 구하기
    힘들어요.. 일주일에 2번이 기본이예요..
    그리고 책상위나 식탁위 정리는 안해줘요..
    식탁은 닦기만하지, 정리영역은 아니예요..
    책상위 정리까지 해주신다니, 어쩌다 다림질까지..
    일주일에 한번이면 빨래도 쌓이고, 6만원 적당할것같아요..
    우리집은 아이1명 빨래가 많이 나와서, 일주일에 2번, 6만원 드리네요

  • 10. 187님
    '19.5.8 9:20 AM (39.7.xxx.105)

    4시간 1회에 6만원 드리는 곳도 있군요. 그래서 새로 오셨던 이모님이 그런 말씀하셨나보네요. 평수와 상관없이요.

    저희집 책상이나 식탁 위 정리나 다림질 등은 이모님이 알아서 해주신거라 감사한 마음에 애초에 만원을 더 드렸던거거든요. 인***에서 처음 모실 때요.

    업체 거쳐서 받으심 3만원대인데 직접 거래하고 5만원이면 다른 곳보다 페이가 세다 생각했고 꾸준히 시세 점검했었는데 4시간 5만원 된게 최근 5년 안팎인 것 같아서 그대로 드렸어요. 작년에 이모님 그만두시고 미*에서 모신 분들도 기본청소랑 정리정돈 포함 4만원이면 되길래 시세에 맞게 드리고 있구나 안심했었고요. 이 질문 다른 댓글들도 그렇고요.

    주 1회 오시는 건, 이모님이 몸 안 좋아져 그만두시고 반년 정도 쉬셨는데 이제 몸이 많이 회복되서 운동삼아 저희집만 온다고 하신거라 서로 나쁘지 않은 조건인 거 같아요.

    187님처럼 말씀하시는 분도 계시고 베테랑 이모님이니 당장은 아니더라도 이제 만원 정도 더 챙겨드릴 날이 온다 생각하고 준비해야겠네요.

  • 11. 최저임금
    '19.5.8 11:47 AM (122.44.xxx.155)

    급여가 많이 올랐어요
    저는 일주일에 한번 오십니다
    아침 9시에서 5시까지요
    제가 쓰는 돈을 아끼고 도우미분에게는 후하게 드리려고 해요

  • 12. 저희집은
    '19.5.8 11:51 AM (122.44.xxx.155)

    매년 조금씩 올려드려요
    연봉 협상도 매년 하는 것처럼 조금씩이라도 올려드리려고 합니다.
    스벅 커피 한두잔이면 조금 여유롭게 드릴 수 있기도 하고
    소소한 기부라고 생각해요
    몇년이라 그 가격이라면 올려드리시면 어떨까요?

  • 13. 네^^
    '19.5.8 3:37 PM (39.7.xxx.105)

    저는 2010년 5월부터 4시간에 5만원을 드리고 있었기 때문에 그때부터 이미 시급은 만원 넘게 드리는 거였어요. 9년이 지난 지금 최저시급 오른 것을 따져도 그보다는 많고요. 저는 살림이 전문영역이라 생각해서 능력에 맞게 돈을 드리되 박하지 않게 드리자 생각하고 있어요. 소소한 기부라는 말씀 취지는 알겠으나 그런 의미로 올려드리기는 그렇고 식세기 구매 등으로 업무량을 조절해볼게요^^

  • 14. wii
    '19.5.9 12:44 AM (175.194.xxx.181) - 삭제된댓글

    33평 혼자 사는데 짐 별로 없는 집이고 식기세척기 있어요. 미소에서 소개받은 에이스 4.5부터 시작해서 재작년 말에 5.5까지 드렸어요. 그리고 아는 언니네집 이모님 소개받았는데 음식하는 대신 7만원 부르시더라구요. 언니네는 6만원이라면서요? 하니까 27평에 성인 둘이고 화장실 하나였고요. 저희집은 33평이라고요. 그래서 주 1회는 청소하는 분이 5.5에 오셨. 이 분 주1회 추가하고 1주일치 음식 해주시고 청소기만 돌리고 가는 걸로 하고 5시간에 7만원 드렸어요. 빨리 끝나면 4시간에 가셨구요.
    싯ㆍ

  • 15. wii
    '19.5.9 12:46 AM (175.194.xxx.181) - 삭제된댓글

    시세가 많이 올랐고 솔직히 다른 분들은 일하는게 눈에 안차거나 태도때문에 스트레스 받는일도 있어서 그 정도를 더 지불하는게 편하다 생각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27836 제니퍼룸 미니블렌더 사용하고 계신 분 계신가요? 1 믹서기 믹서.. 2019/05/08 896
927835 체인으로 된 은팔찌. 예쁜거 아시는분~ 3 ㅡㅡ 2019/05/08 1,473
927834 현미씨처럼 본처가 이혼안해주면 첩의 자식들은 호적에 어떻게 올렸.. 20 ?? 2019/05/08 11,177
927833 새치염색 조금 밝게하니 일주일만에 색이 바래네요.ㅠㅠ 2 토토루 2019/05/08 2,455
927832 유시민-심재철 공방에 유시민 손 들어준 서울대 선배들 6 ㅇㅇ 2019/05/08 1,714
927831 이솔화장품 열매 2019/05/08 743
927830 자녀에게 선물 받을 때 부모님들이 뭐라고 하세요? 7 ㅇㅇ 2019/05/08 1,560
927829 트럼프, '대북 인도적 식량지원' 지지로 다시 北에 손짓 뉴스 2019/05/08 642
927828 변호사협회에 진정하는거 효과있나요? 3 .... 2019/05/08 1,063
927827 에어컨 실외기 받침대를 사다 놔야 하나요? 10 .. 2019/05/08 2,655
927826 아들 군입대 하는데 엄마가 무얼 준비하고 가야하나요? 1 dd 2019/05/08 1,029
927825 갑오징어 데치는 법 알려주세요 2 ........ 2019/05/08 2,700
927824 몸무게 40키로대 즈음의 분들께 15 ... 2019/05/08 5,339
927823 아침에 사고날뻔했어요 5 십년감수 2019/05/08 2,012
927822 다쓴 프린트토너 매입처? 1 혀니 2019/05/08 645
927821 i will survive 팝 좋아하시는 분 계세요? 5 ..... 2019/05/08 765
927820 한달 생활비 어떻게 쓰세요? 1 kiok 2019/05/08 2,687
927819 꿈해몽 좀 해주세요 뭘까 2019/05/08 704
927818 미국 학제 아시는 분 현재 만 16세는 몇 학년이 되요 8 ... 2019/05/08 1,258
927817 아이가 밤에 공부하니 계속 간식을 먹는데 3 ㅇㅇㅇ 2019/05/08 1,620
927816 스벅원두는 로스팅을 해서 들어오나요?? 4 커피 2019/05/08 1,112
927815 이번 어버이날 어린이날 얼마 지출하셨나요? 3 양가 2019/05/08 1,590
927814 나도 어버이인대 7 ㅇㅇ 2019/05/08 2,166
927813 스벅은 절대 망하지 않겠어요 21 5월에 2019/05/08 6,862
927812 요새 우울할 때 보는 드라마 7 국민여러분 2019/05/08 2,6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