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1월부터 직장다니고있어요.
그래서 학교끝나면 방과후->공부방->영어학원
모두 도보로 걸어서가는곳으로.. 스케줄짜서 생활중입니다.
그런데 자꾸 중간에 딴데로 새네요.. 놀이터를 간다던지... 축구를 한다던지..
놀수있고 축구할수 있는데 제가 행방을 모르니 너무답답하구요..(그사이에 큰애들하고 어울린다던지 어떤일이 생길지몰라서)
전화기 2개를 잃어버린아이(덜렁)입니다.
오늘도 학원안가고 1시간 놀다가 학원선생님한테 전화왔는데..
1시간이 지옥같더라구요....
집에가서 따끔하게 혼내려고하는데... 체벌이나 소리지르는거말고.. 효과적인 방법없나요?
방법이 떠오르질않아요..
힘들게 재취업한 회사라 잘다니고싶은데 아들걱정에 맘이 편하질 않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