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v.daum.net/v/20190507194016132?f=p
먼저 자한당을 제외한 여야 4당이 선거제 개편과 공수처 신설 등 쟁점 법안을 패스트트랙으로 지정한데 대해 물었습니다.
매우 잘한 일이다 26.3%, 대체로 잘한 일이다 27.5% 등 긍정 평가가 53.8%였고, 매우 잘못한 일이다 21.6%, 대체로 잘못한 일이다 15.1% 등 부정 평가는 36.6%였습니다.
패스트트랙 지정과 자한당의 장외투쟁으로 시작된 국회 파행사태 해법과 관련해서는 자한당이 장외투쟁을 중지하고 여야4당과 협상해야 한다 60.3%, 여야 4당이 패스트트랙을 철회하고 한국당과 협상해야 한다 31.8%였습니다.
자한당이 현 정부를 독재라고 비판하는데 대해선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68.3%로, 동의한다는 응답 28.6%보다 두 배 이상 높았습니다.
게시판 운영을 둘러싸고 논란이 일고 있는 청와대 국민청원에 대해서는 국민 청원권 부활 등 긍정적 효과가 크다는 의견이 59.2%로 민심 왜곡과 사회적 갈등을 조장한다는 부정적 의견 35.7%보다 많았습니다.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36.9%, 자한당 24.7%, 바른미래당 5.6% 민주평화당 1.1%, 정의당 12.6%를 기록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