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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전 앞에 있었던 여학생이 갑자기 사라졌습니다

덜덜 조회수 : 27,634
작성일 : 2019-05-07 23:42:40
조금 전에 집 앞에 있는 공원에 갔어요.
아주 넓은 공원인데 가운데 3층짜리 전망대 같은 게 있어요.
공원에는 사람 한 명 없었고 전망대에도 아무도 없었죠.
그런데 제가 올라간 뒤 15초 정도 지나서 밑에서 올라오는 발자국 소리가 들리더니
10대 여학생 한 명이 올라오더라고요.
제가 올라갈 때는 공원에 아무도 없었는데..? 축지법을 썼나? 하고 이상해 했지만
그냥 신경 안 쓰고 주변 야경을 즐겼죠.
그 여학생 얼굴은 보지 못했어요.
그런데 누구와 통화를 하는 건지 혼잣말을 하고 있었는데
정확한 내용 파악은 힘들었고 아파트가 많다느니 그런 얘기를 하는 것 같았어요.
그리고 1분 정도 있는 것 같더니 내려가더라고요.
저도 20초 정도 있다가 내려 갔어요.
그런데 내려오니까 그 여학생이 안 보이는 거에요.
그 넓은 공원 360도 어디에도 사람 한 명이 없는 거에요.
약간 기분이 이상해서 서둘러 집에 왔는데..
이게 도대체 어떻게 된 걸까요?


IP : 220.121.xxx.6
4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설마
    '19.5.7 11:44 PM (61.84.xxx.134) - 삭제된댓글

    광교인가요?

  • 2. 덜덜
    '19.5.7 11:46 PM (220.121.xxx.6)

    영종도입니다

  • 3. UFO
    '19.5.7 11:47 PM (58.230.xxx.110)

    멀더를 부르세요

  • 4. 혹시
    '19.5.7 11:47 PM (210.183.xxx.241)

    타노스? (농담입니다)

  • 5. ㅇㅇ
    '19.5.7 11:48 PM (124.63.xxx.169)

    노안..

  • 6. 대체
    '19.5.7 11:49 PM (121.155.xxx.30)

    어디로 갔단...;;
    무섭네요.. 갑자기

  • 7. 덜덜
    '19.5.7 11:51 PM (220.121.xxx.6)

    시력은 1.0,/ 0.8 입니다...

  • 8. ...
    '19.5.7 11:53 PM (220.75.xxx.108)

    가까이 벤치 같은 게 있으면 거기 누웠을 가능성은요?

  • 9. 딴소리
    '19.5.7 11:53 PM (210.183.xxx.241)

    이 시간에 아무도 없는 넓은 공원 무섭지 않으세요?

  • 10. Jj
    '19.5.7 11:54 PM (223.38.xxx.204)

    나무뒤에서 쉬야....

  • 11. 근데
    '19.5.7 11:55 PM (125.132.xxx.27) - 삭제된댓글

    님이 더 무서워요.
    왜 이 밤에 아무도없는 공원 전망대를 ㄷㄷㄷ

  • 12. 덜덜
    '19.5.7 11:56 PM (220.121.xxx.6)

    벤치에도 사람은 없었어요
    오죽하면 제가 두리번 거리며 좀 찾았는데도 그냥 사라졌네요
    아파트 바로 앞이고 워낙 넓직해서 무섭지는 앖아요.

  • 13. 무서워
    '19.5.7 11:57 PM (175.223.xxx.156)

    님이 더무서워요

  • 14. ...
    '19.5.7 11:58 PM (122.38.xxx.110)

    혼자 있는 줄 알고 통화하다가 윗쪽에 뭔가 있는 느낌에 기겁하고 도망쳤을수도 있죠
    지금 어느 사이트에 귀신을 봤어요 한 글이 올라왔을지도

  • 15. 덜덜
    '19.5.8 12:04 AM (220.121.xxx.6)

    기겁해서 도망치기에는 너무 느긋하던데.. 올라와서 1분 정도 있다가 내려가더라고요

  • 16. 원글님
    '19.5.8 12:05 AM (180.224.xxx.210)

    남자세요?

  • 17. 내일
    '19.5.8 12:11 AM (175.211.xxx.106)

    아침 신문에 여학생 실종사건 기사 나오는건 아니에요?

  • 18. 이시간에
    '19.5.8 12:11 AM (121.155.xxx.165) - 삭제된댓글

    공원 전망대라니....
    담력 갑이시네요.

  • 19. 덜덜
    '19.5.8 12:12 AM (220.121.xxx.6)

    여자인데 그 공원은 정말 안전하고 시야가 사방이 다 트인 곳이라 무서운 느낌이 없는 곳이에요

  • 20. 음..
    '19.5.8 12:33 AM (38.75.xxx.87)

    메트릭스?

  • 21. ...
    '19.5.8 12:49 AM (125.130.xxx.42)

    그 여학생이 더 빨리 내려간게 아닐까? 님이생각한것보다 여학생 내려가고 님은 더 오래 있다가 내려갔거나...

  • 22. ..
    '19.5.8 1:12 AM (175.116.xxx.93)

    미쳤어요? 이밤에

  • 23. 어쨌든
    '19.5.8 1:15 AM (180.69.xxx.242)

    귀신은 아닙니다.

  • 24. ......
    '19.5.8 1:24 AM (110.47.xxx.106)

    주변이 어둡고.,밤시간에는 눈이 착갈할수 있어요.
    너무 의미 부여하지 마세요

  • 25. dfgjikl
    '19.5.8 2:54 AM (223.62.xxx.251)

    10대인지 어떻게 아셨어요? 얼굴도 자세히 안봤다면서

  • 26. 여학생이 놀라서
    '19.5.8 3:18 AM (42.147.xxx.246)

    숨도 안쉬면서 달렸를 겁니다.
    귀신을 봤다고 하면서요.

  • 27. 반전
    '19.5.8 5:18 AM (14.33.xxx.151)

    식스센스가 떠올랐어요
    사람이 한명도 없는 밤 그 넓다는 곳이 전혀 무섭지 않다고 하질 않나..

  • 28. ...
    '19.5.8 5:57 AM (175.223.xxx.70)

    영종도 몇년 살다 최근 이사나온 사람인데, 그 시간 공원이라니 무섭지 않냐는 글 많이 달려서 말씀드리자면..영종도가 약간 특수(?)해서 뭔지 모를 안정감같은게 있더라구요. 밤에 돌아다녀도 서울보다 덜 무서운. 물론 신도시 하늘도시의 아파트 주변을 말하는거구요.
    서울에 비해 인적이 훨씬 드물어도 범죄에 대해 덜 긴장하게 하는 특유의 분위기가 있어요.
    귀신같은거에 대한 두려움이라면 어디나 같지만, 범죄에 대한 두려움은 훨씬 적게 드는 곳이에요. 저도 서울살때는 단지 내에서조차 항상 긴장하며 다녔지만, 거기선 몇년 살다보니 차차 긴장감이 확확 줄더라구요. 다시 서울오니 전의 그 긴장감과 똑같아지네요
    암튼 그 여학생에 대해선 이상하지만 원글님이 안 무섭다 하신거에 대해선 살아본 사람 입장에서 이해가 간다는 말씀 드려봅니다

  • 29. 그냥
    '19.5.8 6:47 AM (61.84.xxx.134) - 삭제된댓글

    화장실로 들어가서 순간 안보인거겠죠

  • 30. ㅇㅇㅇ
    '19.5.8 7:05 AM (61.98.xxx.231)

    현기증으로 쓰러졌다가 원글님보고 무서워서 바로 정신차리고 도망갔나 보네요

  • 31. 원글님
    '19.5.8 8:00 AM (124.54.xxx.150)

    아무리 넓고 트였어도 야밤에 공원이라니 ㅠ 그게 더 무서우어요 그 여학생은 아마 빨리 어디론가 갔거나 앉았거나 할테니 그건 걱정마시고 그 야밤에 공원같은데 혼자 다니지 마세요 ㅠ

  • 32. .. ....
    '19.5.8 8:07 AM (110.70.xxx.48)

    저도 그런적있는데..
    밤에 학교운동장 한복판을 가로지르는데
    저밖에없었거든요
    잠깐 느낌이이상해서 돌아보니
    제뒤에 왠여자가 학교쪽으로 걸어가고있음.

    땅에서 솟은게아니면 사람이나올곳이없는데ㅋㅋㅋ
    소리지르며 뛰어 나왔어요

  • 33. 저도
    '19.5.8 8:08 AM (223.38.xxx.42)

    영종도 신도시에 사는데요
    이곳에 이사와서 한밤중에도 산책하고 싶으면 나갑니다.숲과 공원들이 주택가보다 많고
    사람들이 없는데도 전혀 무섭지가 않아요.
    뭐랄까 곳곳에 cctv 많고 경비 철저하고
    하다못해 자전거만 잃어버려도 파출소에서 연락옵니다.
    주민들 대부분이 공항과 주변 시설 관계자들이라 인구적고 공무원들 많고... 그래서인지 공원 시설물들 관리 확실하고 깨끗합니다. 아뭏든 잡다하지 않아서 안정감은 확실한것 같아요. 도시 생긴이래 한두번 외부인들에 의한 사건 제외하고 큰 범죄도 없었다 하고요...

  • 34. ...
    '19.5.8 8:39 AM (175.223.xxx.104) - 삭제된댓글

    11시 40분에 쓴 글인데 그 전에 공원 다녀온게 뭐가 어떤가요?
    아파트 단지 있는 큰 공원이면 무서울거 없는데
    그리고 10대 애들이면 매우 빨라요
    저도 아이들 학교 갈 때 현관에서 배웅하고 잘 가나 내다보려고 베란다 나가보면 벌써 저어어어만치 가고 있거나 안 보일 때도 있어요

    그리고 영종도 살다 나온 사람으로서 영종도 분들 댓글 공감합니다
    밤에도 무섭지 않은 그 느낌 살아봐야 알죠. 애들 나가서 놀아도 큰 걱정 없고요

  • 35. ㅇㅇ
    '19.5.8 8:43 AM (175.223.xxx.104) - 삭제된댓글

    10대 애들 매우 빨라요
    저도 아이들 학교 갈 때 현관에서 배웅하고 잘 가나 내다보려고 베란다 나가보면 벌써 저어어어만치 가고 있거나 안 보일 때도 있었어요

    그리고 영종도 살다 나온 사람으로서 영종도 분들 댓글 공감합니다
    밤에도 무섭지 않은 그 느낌 살아봐야 알죠. 애들 나가서 놀아도 큰 걱정 없고요. 정말 범죄, 사고랑은 거리가 먼 동네였어요.

  • 36.
    '19.5.8 9:31 AM (223.62.xxx.251) - 삭제된댓글

    사고가 없었던 것은 원글님처럼 오밤중에 싸돌아 다니는 여자가 없어서겠죠
    무섭네

  • 37. 저도 영종도
    '19.5.8 10:15 AM (106.245.xxx.35)

    반갑네요 ~~
    아직 실종된 여학생 얘기가 없는거보니
    밤이라 걸어가는거 못볼수도 있지 않았을까요?
    하늘도시 인가보네요

  • 38. 영종도에
    '19.5.8 11:12 AM (223.38.xxx.235)

    신도시가 두곳인데요...
    요즘 인구유입이 많고 고층아파트가 많은곳은 하늘도시이고, 공항근처 운서역에 있는 신도시는 인구가 적고 더이상 유입될수도 없는 구조라서 더욱 안정된 느낌이에요. 10층이상 건물을 지을수도 없게 되어있고 단독주택 위주이고,
    상가와 주택가가 분리되어 있어 조금은 불편하기도 한데 그런게 오히려 맘에 듭니다. 녹지가 절반이 넘고 너무나 조용하고 심심할 정도로 한적하고요. ㅋㅋ

  • 39. 아니
    '19.5.8 11:34 AM (110.70.xxx.147) - 삭제된댓글

    사는 분들이 안전하다는데 싸돌아 다니는 여자들 없어서 그렇다고 알지도 못하면서. 밤에 다녀도 무섭지 않은 동네 맞아요.
    일때문에 매주 가는데 운서역 있는 신도시는 살고 싶더라고요
    아이들도 착하고 동네 사람들 대체적으로 점잖은거 같아요

  • 40. 달달
    '19.5.8 11:58 AM (220.121.xxx.6)

    동네 주민이 계셔서 반갑네요.^^
    말씀하신대로 영종도는 녹지와 공원이 좀 심할 정도로 많아요.
    제가 그동안 살았던 동네 중에서 가장 맘에 듭니다.
    사람은 적고 길은 한적하고.. 뭔가 평화로운 분위기가 있기 때문에 밤에도 무섭지가 않아요.
    섬이라 외부 사람이 별로 없기도 하고 순찰차도 자주 보여요.

    야밤에 혼자 공원에 가는 제가 무섭다고 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그럼 그 시간에 혼자 공원에 있는
    여학생은 안 무섭나요?
    얼굴은 못 봤지만 목소리나 뒷모습만 봐도 10대인지 알 수 있죠.
    근처에 화장실은 없어요.

  • 41. ㅇㅇ
    '19.5.8 12:11 PM (1.224.xxx.50)

    자전거 타고 왔다가 자전거 타고 간 거 아닐까요?
    그러니까 원글님은 그 학생이 오는 것도 못 봤고 가는 것도 못 봤고요.

  • 42. ㅇㅇ
    '19.5.8 12:13 PM (1.224.xxx.50)

    자전거 아니면 세그웨이 같은 것도 있고요.

  • 43. ..
    '19.5.8 1:39 PM (223.33.xxx.187)

    사정이 있겠지만 귀신일 수도 있죠
    귀신 아니라고 단정할 수도 없고 사람이라고만 단정할 수도 없는 정황이잖아요. 저는 전자라고 믿고 싶어요. 원글님껜 죄송하지만 귀신이라 믿으면 더 재밌어서.. 그 여학생이 사람 아니라고 상상하고 읽으면 괴담 찾아 읽는 것보다 더 쫄깃하네요
    원글님도 무서워하시지 말고 남들이 하지 못하는 특별한 경험 하셨다고 생각하세요. 댓글 기분 나쁘셨다면 미리 사과드립니다.

  • 44.
    '19.5.8 2:04 PM (39.123.xxx.124) - 삭제된댓글

    20초후 내려왔다고 느끼는거지 그게 정확한 시간은 아닌것 같아요

  • 45. 덜덜
    '19.5.8 4:27 PM (220.121.xxx.6)

    부모님께 말씀드렸더니 아버지가 귀신이 맞을 거라고 하시네요.
    아버지도 오래 전에 귀신을 본 적이 있다시네요.
    특히 한국전쟁 후와 60년대에는 귀신을 봤다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았다며
    목격자들은 밤에 집 밖에 나가지를 못할 정도였다고...

  • 46. //////
    '19.5.8 4:37 PM (58.231.xxx.66) - 삭제된댓글

    그거 사람 맞을거에요. 원래 사람의 발이 느릴거 같은데 빠르더라구요...

  • 47. ////////
    '19.5.8 5:20 PM (58.231.xxx.66) - 삭제된댓글

    눈 뜨고 귀신 본 적이...에 또 그러니깐...유치원 다닐적인가? 더 어렸을때인가 였어요.
    새벽 동트기 직전 4시30분 정도? 왜 시간을 알았냐면 안방에 같이자던 아빠가 새벽낚시 간다고 엄마와 부시럭대면서 음식준비 하셨거든요..
    마루에 나와있는데 누군가 형제들이 자는 방 앞에 서 있는거에요. 흰 한복입은 중년 아줌마가 내가 자신을 쳐다보니깐 문득 내 쪽으로 고개를 돌렸어요. 나와 계속 쳐다보다가 다시 방쪽으로 고개돌리고 홀연히 방 안으로 쓱 들어가는 겁니다....ㅎㅎㅎㅎㅎㅎ
    무섭다고 느끼지도 않았고 아 그런갑다....그냥 그렇게 쳐다만 봤어요.
    그 집이 왜정시대때 일본인이 집지어 살던 집 이었어요.. 그 집과 옆집을 부수고 새 집을 지어서 살다가 팔고 이사나왔는데요. 새 집 짓고 살 적에 가위눌린적이 종종 있었어요. 낮잠 잘때 꼭 가위 눌렸는데 누군가가 머리와 등을 쓱슥 쓰다듬는걸 느꼈었죠. 나중에 언니도 똑같은 말을 하더라구요. 잘 때 엄마나 이모가 들어와서 쓰다듬는거 같은 꿈을 종종 꿨대요...

  • 48. 덜덜
    '19.5.8 5:34 PM (220.121.xxx.6)

    저도 가위에 2번인가 눌려본 적이 있는데 방 안에 누군가 서 있는 게 보였어요.
    저만 그런 경험을 한 건 줄 알았는데 나중에 미국생활을 하면서 방송을 보니까
    미국인들도 가위에 눌리면 방 안에 누가 보인다고 하더라고요. 똑같아서 신기했죠.
    그런데 귀신도 말을 하나요?
    어제 제가 본 여학생은 무슨 말인지 알아들을 수는 없었지만 뭔가 말을 하고 있었거든요.
    귀신 목격담은 몇 번 봤어도 말을 하는 귀신에 대한 얘기는 못 들어본 것 같아서..
    그나저나 오늘 밤에 좀 걱정되네요.

  • 49. ...
    '19.5.9 5:12 AM (1.227.xxx.49)

    원글님 전 괴담 찾아읽는데 목격담 중 말하는 귀신 이야기도 많던데요 82에서 가위 글만 검색해도 있어요
    아무래도 원글님도 ‘보는’ 사람인 것 같아요 보통 사람들 평범한 저같은 사람들은 그런 에피소드가 단 한번도 없거든요.
    아마 아주 잘 보는 편은 아니고 가끔씩 열리는 그런 경우인가봐요. 원글님 본글보다 댓글이 더 무서워요 심장 쫄깃쫄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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